환경 친화적인 생활을 위해 중고 의류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헌옷은 병원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영국 레스터 대학의 임상 미생물학자 프리스톤의 말을 인용해 중고 의류가 온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사람의 피부에는 다양한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가 존재하며 이들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구성한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은 사람마다 다르게 적응되어 있어, 어떤 사람에게는 무해한 마이크로바이옴이 다른 사람에게는 해로울 수 있다.헌옷가게에서 판매되는 헌옷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