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
농촌 지역의 저출생 극복과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 ‘예천, 울엄마’ 프로그램이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예천군은 21일,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 회원과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폐회식을 열고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했다.‘예천, 울엄마’는 생활개선
봉화농협이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성과 발표회’에서 국내인력과 국외인력을 연계한 다국적 농작업팀 운영 사례로 공공형 계절근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개센터를 운영중인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중개실적, 주요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선정된 농촌형 5개소와 공공형 5개소 중개센터에 대해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봉화농협은 내외국인 인력 중개를 위한 농촌인력중
  충북 괴산군가족센터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농촌형 A등급을 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실적, 운영 체계, 안전관리 등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괴산군가족센터는 농촌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 제공과 체계적인 운영 관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에는 35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고 63가정, 107명의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가정의 부담을
하동군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76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특히 하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전국 1위와 우수 시책 평가 최우수를 동시에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대중교통 정책 2관왕’에 올랐다. 단일 분야 성과를 넘어, 교통정책의 종합성과 개별 시책의 완성도를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촌형 자율주행차
장수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투자계획 최종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아 전북특별자치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12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장수군과 같은 우수 등급 지역은 총 8곳이다.특히 장수군은 이번 ‘우수지역’ 선정은 2024년에 이은 두 번째 최고 등급 선정으로 청년 정착지원과 농촌형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정책 전 분야의 사업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안정적인 인구정책 기반을 다질
홍천군이 지역 사찰·마을·청년이 함께 만든 농촌형 인연 프로그램 ‘두근두근 사찰페어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크리에이투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초반부터 정원을 초과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참가자들의 재참여 요청이 이어질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두근두근 사찰페어링’은 최근 유행하는 템플 소개팅과 달리, 내면 탐색과 자아 성찰을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관계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홍천군 북방면 여래사와 인근 마을 자원을 중심으로 1박 2일간
15시간전
하동군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76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특히 하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전국 1위와 우수 시책 평가 최우수를 동시에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대중교통 정책 2관왕’에 올랐다. 단일 분야 성과를 넘어, 교통정책의 종합성과 개별 시책의 완성도를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촌형 자율주행차’로, 농촌 지역이 안고
충남 청양군이 ‘2040 청양 군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효과가 더해지며 인구 유입 기반 강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이 농촌 생활 안정성을 강화하고 전입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해당 효과를 도시공간 구상과 정주환경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이 마련한 기본계획은 농촌형 정주 기반 강화, 지역 간 균형발전,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특히 기본소득 시행이 가져올 청년·가구 단위의 전입 증가
합천군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와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촌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합천군수 및 군 관계자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농촌체험 프로그램 지원, 농촌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상품 유통망 연계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합천군은 앞으로 농협과 함께 관광 상품 개발, 체험 프로그램 고도화, 홍보 협력 등을 통해 사계절 체험형 농촌관광을 추진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농촌형 관광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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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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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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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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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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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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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나주시 축산정책, 혁신 성과로 새로운 도약 열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축산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혁신하며 나주들애찬한우 브랜드 명품화와 반려동물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반려 산업 육성, 24시간 방역체계 운영과 신속한 대응으로 고도화된 방역체계와 환경 개선, 조사료 자급 기반 확충과 각종 전국 단위 수상에 이르는 굵직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축산을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된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며 나주 축산의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했다.축산업을 단순한 생산 중심의 산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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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민·관 협력 세 자녀 이상 출산가정 지원 확대
안산시는 지난 19일 사회적기업 언론사 맘스커리어와 관내 세 자녀 이상 출산 가정 지원을 확대하고자 ‘세 자녀 이상 가정 출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저출생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맘스커리어는 내년 1월 1일 이후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 1년간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더블하트’의 출산 축하 박스를 무상 제공한다.출산축하박스에는 젖병 등 수유용품을 비롯해 위생용품 등 출산 초기 신생아 양육에 필요한 17만 원 상당의 기본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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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 완료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사로 모산마을 삼거리부터 경안천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모산소하천 구간에 길이 73m, 폭 0.6~1.8m의 산책로와 연결계단 1개가 만들어졌다.이번 공사는 하천변 보행공간이 부족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안천 산책로와의 보행 동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자 추진됐다.공사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고, 지난 17일 울타리 설치 등을 마치고 공사를 완료했다.시 관계자는 “기존 하천 환경을 고려한 최소한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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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공공급식 관계자 간담회 및 현장 방문 
함안군은 지난 19일 공공급식 관계자사, 행정)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지역농산물 생산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정은 지역농산물의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안정적인 공공급식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함안군 공공급식비 지원과 안전성 검사, 배송 권역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현재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는 생산자단체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으로 상호 이해를 높였다.생산 현장 방문에서는 실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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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58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이천시의회는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 진행된 제25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열렸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비롯한 총 3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18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진행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약 1조 3,506억 800만 원 규모로 제출된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