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엽주의보가 발효 된 21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이 제트보트를 타며 이른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절기상 소서인 7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을 찾은 피석객이 수상레저인 플라이피쉬를 타며 폭염 더위를 식히고 있다. 고봉수 기자
김진수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범죄스릴러 연극 ‘코마’를 15일부터 24일 고운홀에서 선보인다.이번
경기아트센터는 무더위에 지친 경기도민에게 예술로 힐링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경기도 전역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고 4일 밝혔...
중부뉴스통신 =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24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한 끼 식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힘
푹푹 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한창 휴가계획을 세우는데 이럴 땐 역시 바다에 뛰어드는 게 최고의 피서법이다.이번 주말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가족 등 애인과 이호해수욕장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2025 이호테우축제’가 이호테우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으로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호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이호테우축제는 2023제주도지정 지역축제선정 ‘최우수축제’와 2023~2024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선정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2주전
영종노인복지관이 24일 마련한 ‘백운골 복닭잔치’에 600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해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나누며 무더위를 식혔다.사전행사로 에버사운드 샌소폰 동아리 맴버인 황대식, 윤상원씨의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천년바위' 연주가 있었다.이어서 홍명섭 회원 등 10명이 기타로 'J에게'와 '장미'를 연주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우클렐레 동아리인 '우클 프라이 데이 영종'이 연주하는 아름다운 선율은 시원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황영선 관장은 행사 인사말에서 “이번 복닭잔치가 단지 삼계탕을 나누는 자리를 넘어 이
영주의 여름은 남다르다. 들불처럼 번지는 한낮의 열기에도 물길 너머 맑은 바람이 도는 강변, 흙 내음 스며든 둔치엔 설렘과 자유가 번진다. 그리고 이 여름의 정점에 ‘2025 영주 시원축제’가 다시 돌아온다.영주시가 여름 대표 물놀이축제인 2025 영주 시원축제를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영주시 문정동 문정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도심 속 물놀이장인 워터파크존, EDM파티, 강변가요제, 썸머나잇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고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원에서 사계절 테마형 문화예술축제 ‘경기도 문화사계’의 여름 행사로 ‘경기바다 드론쇼’를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행사와 함께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드론쇼는 경기도 여름 바다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1,500대의 불꽃 드론이 군집 비행을 펼치는 초대형 야간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음악, 불꽃, 빛 등을 융합한 환상적 연출로 한여름 더위를 날려 보낼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유럽축구 빅클럽들이 한국을 찾아 무더위를 날려 보낼 시원한 ‘축구쇼’를 펼친다.뜨겁게 순위 경쟁을 펼치던 프로축구 K리그가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 30일부터 8월4일까지 4차례 ‘빅매치’가 한국 팬들을 찾아간다.2022년 시작해 연례 여름행사로 자리 잡은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월드스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을 불러들여 2경기를 치르고, 스페인의 ‘스타 군단’ FC바르셀로나도 한국을 찾아 K리그 팀들과 2경기를 벌인다.EPL 강호의 지위를 되찾은 뉴캐슬이 스타트를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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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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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도전' 안철수·주진우, 대구서 표심 공략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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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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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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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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