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영상미디어와 워케이션산업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두 개의 핵심 인프라를 공식 개관해 지역 발전의 새 전환점을 맞았다.군은 18일 가평읍 가평제방길 16에서 ‘가평군 영상미디어센터’와 ‘자라섬 워케이션센터’ 개관식을 열고 “가평이 미래형 콘텐츠 산업과 원격근무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개관식은 영상미디어센터 1층에서 진행됐으며, 서태원 가평군수와 양재성·최원중 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요 관광지 대표 등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새롭게 문을 연 가평군 영상미디어센터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자활 반찬사업단 개소식을 열어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자활 반찬사업단은 올해 3월부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 경쟁력이 있고, 지역과 상생하는 자활사업단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되었으며, 남구청과 남구지역자활센터의 긴밀한 협력하에 철저한 시장조사 및 생활보장심의 등을 거쳐 사업 기반을 다졌다.반찬사업단 시작은 자활참여자들이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자립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도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전테크노파크가 20일 ‘하반기 대전 실증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올해 실증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연구기관, 투자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50여명이 참석한다.교류회는 실증성과 전시 및 네트워킹, 우수 실증기업 발표, 투자설명 기업 발표, 성과 시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전시는 2024년부터 2년간 총 30개 기업에 63억원 규모의 실증지원을 제공하며 기술검증에서 사업화·투자까지 이어지는 성장 기반을 구축해 왔다.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대전TP는 지난
인천광역시는 인천을 글로벌 관광·마이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인천 일러스트코리아’, ‘제약바이오 투자대전’등 산업 연계형 전시회를 개최해 관광·전시·산업을 아우르는 융합형 콘텐츠를 강화한다. 또한 송도·청라·개항장 등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유니크베뉴를 발굴·활성화해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인천을 대표하는 ▲‘18
충북 증평군은 '2025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을 통해 국비 8000만원을 확보,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신노년 세대가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 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고, 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사업을 통해 사회서비스 및 ESG 분야에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채용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연 최대 170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군은 올해 초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를 통해 사업 대상지
충북 음성군이 3일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6개 조성 목표 등 4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4개년 추진계획은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친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앞서 군은 지난 3월부터 표준조사, 군민 의견수렴 원탁토론회, 아동요구확인조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 맞춤형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구축해왔다.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6대 조성 목표는 △놀이·문화 인프라
킨텍스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본사에서 자회사인 ㈜킨텍스플러스와 ‘모·자회사 자율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자회사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모회사의 지원체계를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킨텍스는 2020년 고용노동부의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개선방안을 계기로 자회사 독립경영 보장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은 그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는 것으로 킨텍스는 자회사가 성과 중심의 경영체계와
충남 남부권의 경제 주체들이 지역 맞춤형 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독립적인 상공회의소 설립 의지를 공식적으로 모았다. 충남 남부상공회의소 설립추진위원회는 25일 논산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충남 남부권 상공회의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현재 논산을 포함한 충남 남부권 8개 시군은 대전상공회의소 관할 지역에 속해 있지만 충남 남부권의 지역 특성과 산업 구조가 대전과 달라, 지역의 현실과 과제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설립추진위는 충남 남부권 기업의 성장과 경제 자립 기반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23일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2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에 위치한 키네틱그라운드에서 마블 테마 KBL 팝업스토어 오픈 세리머니를 진행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월7일까지 선보이며, 한정판 굿즈 300여종과 팬사인회·슛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