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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에 이어 배현진 의원에 대해 징계를 내린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찬성파를 솎아내는 공포정치"라고 비판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브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검토 과정에서 전북도지사 공천권이 협상 카드로 거론됐다는 설이 확산되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 공천권을 둘러싼 ‘정치적 거래’ 프레임 자체가 전북의 주권과 자존심을 훼손한다는 판단이다. 김 지사는 9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건에 적시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안다”면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북도지사 공천권을 둘러싼 정치적 거래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민주당 사무처의 합당 검토 문건에 전북도지사 공천권이 거론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북이 중앙 정치의 협상 대상으로 취급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안 의원은 9일 전
"민주당이 유례없는 혼돈의 시기에 진입했다"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당권의 핵심으로 부상한 정청래 대표 체제가 정당의 근간을 뒤흔드는 '1인 1표제' 도입과 '조국혁신당과의 전격 합당'이라는 두 개의 승부수를 동시에 던졌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한 정당 운영의 효율성 제고나 선거 전략의 차원을 넘어, 차기 대권과 공천권을 둘러싼 친정청래계와 친이재명계, 그리고 당내 비주류 세력 간의 생존을 건 '헤게모니 쟁탈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여의도 정치의 명암을 지켜본 시사 전문 기자의 시각에서, 현재 민주당
국민의힘 소장파가 인구 5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천권을 중앙당이 행사하도록 하는 당헌·당규 개정 추진에 공개 반대하며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조찬모임 뒤 기자들과 만나 “인구 50만 이상 기초단체장 공천을 시·도당이 아닌 중앙당이 가져가는 것은 당내 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이라는 지향 가치에 역행하는 중차대한 문제”라며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충분한 당내 토론과 숙의를 위해 의원총회가 필요하다”고 했다.앞서 당 지도부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인구 50만명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전까지 합당 관련 공식 입장을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조 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3일까지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답변이 없으면 합당은 없는 것으로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 “국민들의 실망이 크고, 양당 당원들의 상처가 깊다”며 “민주당에 묻는다.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비전과 정책에 대한 생산적 논쟁이냐 아니면 내부 권력 투쟁이냐”라고 반문했다.이어 “새 정부 출범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총선 공천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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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백억커피’가 2026년 예비 창업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1천만 원 규모 창업 지원 패키지’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가맹비 할인과 교육비 면제 등 실질적인 초기 비용 절감 혜택을 담고 있다. 특히 단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창업자는 브랜드 창업 설명회와 1대1 상담을 통해 정밀한 상권 분석과 창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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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메세나가 활성화 돼야 하는 이유
지난달 초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부산메세나 신년 음악회’는 연초 공연 비수기임에도 전 좌석이 가득찰 만큼 성황리에 열렸다. 장소는 부산이었지만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초대돼 음악회의 주인공이었고, 베토벤의 대표 서곡으로 꼽히는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연주회장을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이날 객석은 시야 제한석 일부를 제외한 1900석이 가득 찼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오케스트라 뒤편 합창석엔 부산의 모 성인 합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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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강서도매시장 전 구역에서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공사와 유통인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직접 순회하며 퇴점 시 난방기구 전원 차단, 소화전 주변 적치물 제거 등 주요 화재위험요인을 집중 홍보했다.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일상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강서지사는 공사 캐릭터를 활용한 쿠키를 제작해 배포하고, 홍보 메시지와 만족도 조사 QR코드를 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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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월 실시한 방사성물질 검사에서 도내 모든 정수장과 담수화시설이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7개 정수장 수돗물에 대해 감마핵종 검사를 매년 실시해왔다.2023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에는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해, 해수 담수화시설 4곳의 유입 원수에 대한 삼중수소 검사를 추가했다.2024년부터는 검사 주기도 연 1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해 보다 촘촘하고 선제적인 방사성물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이번 2026년 1분기 검사는 제주대학교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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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반려동물 응급진료 공백 최소화… 강원도, 병원 33곳·위탁업소 89곳 운영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설 연휴 기간 동안 반려동물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진료·영업 가능한 동물병원과 위탁관리업소 현황을 안내하고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연휴 기간 진료 또는 운영하는 동물병원은 총 33개소, 위탁관리업소는 89개소다. 도 누리집에서 병원·업소명과 운영일, 진료 및 영업시간,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지역별 동물병원 운영 현황은 △춘천 7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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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지난해 해양오염사고 5건…유출량 증가에도 "심각한 수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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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관할 해역에서 총 5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기름 등 오염물질 96.1ℓ가 유출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사고 건수는 2건, 유출량은 226%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전체 유출량은 소량 수준으로, 해양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사고 발생 지역을 보면 선박 통항량이 많은 주문진항 인근 해상에서 2건이 발생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항만 주변의 선박 밀집도와 작업 빈도가 사고 발생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오염원별로는 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