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동구 청춘다락에서 개최된 자원봉사자를 위한 공유주방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아끼없는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개소한 공유주방은 그동안 급식공간, 조리시설 부족 등 열악한 자원봉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동구에 소재한 청춘다락 내 342.24㎡의 규모의 조리전용 공간과 식당 등 시설을 보강해 조성하였고, 앞으로 급식봉사와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날 개소식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과 자원봉사자 등 10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동구 청춘다락에서 개최된 자원봉사자를 위한 공유주방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소통과 나눔
남양주시는 14일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추가 고시했다.추가된 업종은 제조업,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산업 외에도 ▲OEM 제조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공유주방 운영업 ▲건설업 및 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 공사업 ▲영상·오디오 콘텐츠 제작 및 배급업 ▲제조업 회사본부 등이다./남양주=
대전시가 7일 동구 중동 청춘다락 1층에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공유주방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의 거점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시의회의장, 자원봉사단체 및 지역 기업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유주방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대전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5000
충북 진천군이 24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진천읍 행정리에 조성한 ‘작은거점’ 준공식을 가졌다. 작은거점은 진천읍 중심지 제공되고 있는 문화, 복지, 교육 등의 서비스들을 배후 마을 주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 공동체 교류의 장이다. 앞서 군은 약 3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08.89㎡ 규모에 다목적실, 공유주방, 건강관리실 등을 갖춘 작은거점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배후마을인 행정리와 장관리에 각각 조성했다. 군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옥천군이 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9일 옥천군 청년센터 '청년이랑'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옥천군은 그동안 다양한 청년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청년 간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부족해 늘 숙제로 남아 있었다.이에 군은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 남부출장소 부지를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공간 '청년이랑'으로 탈바꿈시켰다.이날 개소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와 지역 청년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조성 과정과 내부 공간 소개순으로 진행됐다.청년이랑에는 카페, 공유주방 등 다양한 공간이
대전시가 동구 중동에 위치한 청춘다락에 ‘자원봉사 공유주방’을 조성, 7일 개소식을 했다. 공유주방에는 대전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한 현대아울렛 대전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공유주방 운영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공유주방을 활용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행복한집’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100여명에게 삼계탕·떡·과일을 제공했다. ‘자원봉사 공유주방’은 최대 100명분의 급식이 가능한 규모로 조리기구, 주방용품, 식탁 등이 완비돼 있다.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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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재일본 도쿄 경상북도도민회 산불 성금 2,000만원 기탁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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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최종 고사 판명, 기후변화 원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30일 울진군 소광리 현지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목본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뒤 병해충 방제와 수분 공급 등 수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이어졌지만, 같은 해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해 외관상 고사 상태로 나타났고, 지난 4월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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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9000억원이 넘는 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 AI G3 발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한 1조9067억원 규모 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글로벌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1조63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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