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100억 원을 들여 준공한 ‘형산강 마리나 요트 계류장’이 사용을 하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어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20년 7월 착공해 2023년 말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을 준공했다. 계류장은 해상 60선석, 육상 14선석 등 74선 규모로 형산강 하류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은 얕은 수심 문제로 소형
국토교통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를 하루 앞둔 5일 제주시 용두암 제주국제공항 계류장 주변에서 한 관광객이 항공기 이.착륙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단양호 생활체육 요트대회가 단양군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충청북도 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요트대회는 충북 최초로 단양호에서 벌이는 첫 생활체육 요트대회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대회는 레이저, 피코, 토파즈, 윙 포일 등 4개...
전국 섬 지역 응급 환자 이송을 위한 헬기장 시설이 열악하다.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전용헬기 계류장 중 상당수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시설도 낡아 도저히 헬기를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섬에서 응급을 요하는 환자가 발생하면 재빨리 헬기를 요청해 뭍의 큰 병원으로 옮겨야
총사업비 5조 4,500억 원 규모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국토교통부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내일 고시하고 이어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다.기본계획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551만㎡ 면적으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활주로 1본, 계류장,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교통센터 등
수상레저 대표 도시 단양군에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볼거리가 찾아온다.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2024 단양모토서프 코리아챔피언십이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열린다.대한모토서프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국가대표 선발 2차전으로 열리는 이번 챔피언십은 7종목으로 진행된다.총상금 540만원 규모의 대회는 8월 30일은 예선, 31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6일 고시하고, 이어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부가 이날 밝힌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 시설제주 제2공항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551만㎡ 면적으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은 활주로 1본, 계류장,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교통센터 등으로 총 사업비는 5.45조원이다. 친환경 공항제주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필리핀 마닐라에서 PAVI사와 필리핀 일로일로 국제공항 운영권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필리핀 공항 운영사업은 필리핀 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필리핀 파나이섬에 위치한 일로일로 국제공항의 여객터미널과 계류장 확장·운영에 대한 사업자를 선정해 25년간 단계별 운영사업을 추진한다.필리핀 일로일로 국제공항은 여객터미널 1동과 활주로 1본의 공항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연간 터미널 수용이 가능한 용량
단양군에서 열린 2024 단양 모토서프 코리아챔피언십이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수상레저의 메카로 자리 잡은 단양군에서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진행됐다.대한모토서프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총상금 54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오픈 남·여, 스탁 남자, 루키 남·여, 학생부, 마스터부 등 7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졌다.특히 국가대표 선
군산시가 관내 대규모 국책사업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난 22일 군산시는 새만금 국제공항의 활주로, 계류장 등 에어사이드 부문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HJ컨소시엄과 함께 연말까지 진행될 설계작성을 위해 군산시 유관 부서들과 협업회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 HJ컨소시엄 관계자는 “새만금 국제공항의 장래 활주로 확장을 대비해 기본계획상 C급보다 높은 E급 항공기 기준을 적용한 기하구조 확보를 설계서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기본계획상 직각유도로 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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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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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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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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