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창릉8통 경로당이 개관식을 갖고 어르신들의 복지공간을 마련했다.개관식을 가진 창릉8통 경로당은 2018년부터 제기된 창릉동 단독주택 밀집 지역 내 부족한 어르신의 쉼터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 끝에 이번에 문을 열었다.이동환 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창릉8통 경로당은
문음미 기자 = 해남군의 경로당이 건강한 여가, 문화의 꽃이 피는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
문음미 기자 = 해남군의 경로당이 건강한 여가, 문화의 꽃이 피는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관리매니저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합천군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중식을 제공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는 것으로, 고령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의 전체 경로당 528개소 가운데 55개소에서 우선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다.중식도우미가 배치되는 경로당은 주 5회 이상, 1회 10명 이상의 급식 수요가
강릉시는 7일 오전 11시, 토성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성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하여, 경로당의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토성 경로당은 지상 1층으로 총 4억 원을 투입하여 완공하였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고흥군은 지난 3일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부의장과 의원, 기관단체장,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록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소록경로당은 노인인구가 약 90%인 달하는 소록도에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생활 및 친목 도모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오랜 바람을 반영해 개소했으며, 연면적 184㎡ 규모로 남녀 이용 공간이 분리돼 있다. 해당 경로당은 ‘소록도 사랑의 집’ 게스트하우스 내에 마련됐다.정규득 노인회장은 “소록경로당 개소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함께해 주신 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서울 용산구는 지난 6월 23일, 후암동에 새롭게 조성된 구립 두텁바위 경로당의 문을 열었다. 이는 2025년 들어 용산구에서 두 번째로 개관한 구립 경로당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두텁바위 경로당은 폐원한 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시설로,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례다. 세대 간 자원의 공유와 순환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총 연면적 226.57㎡, 지상 2층 규모의 경로당에는 거실, 주방,
강동구는 지난 8일 천호2동 경로당의 그린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천호2동 경로당은 1985년 처음 문을 연 이래 40년 가까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아왔으나, 노후화로 인한 에너지 비효율과 단열성능 저하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구는 단순한 보수를 넘어, 전면적인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국토교통부의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국비 9,453만 원, 시비 5,672만
“에어컨은 있지만 마음껏 틀긴 힘들어요.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이 큽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일 울산 중구의 한 경로당. 울산에 11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이날 기온은 한낮 35℃까지 치솟았다. 경로당에 모인 노인들은 내부 전등을 끈 채 선풍기 앞에 둘러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이 경로당은 에어컨 5대, 선풍기 8대를 갖췄지만 전기요금 부담으로 모두를 동시에 가동하긴 어렵다. 경로당 관계자 A씨는 “올해는 이미 5월부터 냉방기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며 “건강을 위해 냉방기 가동이 필수지만 전기요금이 만만치 않아 일부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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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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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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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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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오가노이드 기술 산업체와 협력 연구 착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16일 바이오기업 ㈜노블젠을 방문하여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로, 돼지 소장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실제 생체와 유사한 3차원 구조의 오가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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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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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넷, 강선우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 이재명 대통령 규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23일 '갑질' 의혹으로 여론의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했다. 한여넷은 이날 논평을 내어 "국민 여론을 정면으로 무시하며 강선우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지시한 이재명 대통령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회에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오는 24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재요청했다. 사실상 강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다.한여넷은 "보좌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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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지난해 영주시는 복숭아 43톤을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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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해 현장 찾은 금산군의회
충남 금산군의회는 의원 6명, 의회사무과 직원 15명 등 21명은 22일 충남 예산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복구 지원은 최대 457mm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을 돕기 위해 이웃 지방의회로서 상생의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금산군의회는 이날 오전 피해 현장에 도착해 침수 주택 정리, 토사 제거, 쓰레기 운반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특히 산사태로 인해 집 안까지 진흙으로 뒤덮인 피해 가옥을 정리하며 김기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팔을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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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무실 체조로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예천군은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있는 직원들의 운동부족과 자세 불량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체조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있다.이에 앞서 예천군은 사무실 체조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스트레칭 12개 동작에 대한 시범과 함께 직접 동작을 익히고 실습하며 직원들의 흥미를 높이고 참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앞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사무실에서 안내방송과 음악이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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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수해 복구 성금 5억 기부… 피해 주민 '일상 회복' 기원
셀트리온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5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전국 각지의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부된 성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