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남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7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로 이루어진 돌봄봉사자가 겨울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 세대에 겨울조끼와 보온 머플러를 전달하고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유진모 민간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