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진재 활용한 현장 체결식 커플러 내부 채움 기술로 잔류변형 최소화고강도 이형철근 적용·기존 대비 작업량 50% 감소 가능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현장 체결식 커플러의 성능을 높이고 시공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충진식 커플러 기술’을 개발, 건설현장에서 구조물 안정성과 시공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철근 커플러는 두 개의 철근을 길이 방향으로 단단하게 연결해 고층 건물이나 교량과 같은 대형 구조물의 건설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해안 지하수 효율적 물관리 위한 선도적 공공서비스 제공김병석 원장 “국내 해안지역 전체 지하수 관리 모델 자리매김”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이 개발, 국내 해안지역 지하수 관리 모델이 제시됐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역 맞춤형 해안지역 지하수 관리를 위한 웹 기반 시스템인 ‘KICT 해안도서 지하수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해안도서 지역의 물순환 정보를 분석하고 지하수위 변동을 예측, 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물자원 관리를 지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현장 체결식 커플러의 성능을 높이고, 시공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충진식 커플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건설현장에서 대형 구조물의 안전성과 시공 편의성을 높이는 ‘충진식 철근 커플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철근 커플러는 두 개의 철근을 길이 방향으로 단단하게 연결해 고층 건물이나 교량과 같은 대형 구조물의 건설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특히 현장 체결식 커플러는 별도의 철근 가공 없이도 철근을 쉽게 연결할 수 있어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품질
‘안개 시정 감응형 자동차 후미등 자동 밝기 조절 기술’ 후미 추돌사고 예방 가능 실증 성공김병석 원장 “안개 도로 대형 추돌사고 예방… 국민안전·삶의 질 향상 크게 기여” 짙은 안개 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형 후미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이 개발, 안개 도로에서 추돌사고 감소 등 국민안전 강화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안개 도로에서 기존 획일적인 후미등 밝기로는 전방 차량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대형 다중 추돌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한 폐배터리 처리 공장서 화재...1명 사망·2명 부상
김해의 한 폐배터리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경남경찰청은 22일 오전 11시 14분 김해시 한림면의 한 폐배터리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 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이 사고로 60대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북구청 인근 2층 건물 화재...당국 "경찰·소방 합동감식 예정"
2시간전
23일 오후 1시 8분께 포항시 북구청 인근 2층 건물서 난 화재에 대해 당국이 소방, 경찰 합동 감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소방장비 25대, 소방인력 51명이 최종 투입돼 51분 만에 큰불이 잡힌 뒤 1시간 57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화재가 난 건물에 인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 상남, 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통합상담실’ 운영
4시간전
경남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상담실 운영에 나섰다. 상남면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남면 내금 경로당에서 올해 여덟 번째 찾아가는 통합상담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1명 죽으며 100명 처형하라"…1800만 독일군 모두가 자발적 처형자?
2시간전
지난 주 글에서 친위대 사령관 하인리히 힘러와 그의 핵심 측근인 국가보안본부 본부장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가 지휘 감독하는 아인자츠그루펜이 유대인 130만을 ...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대전콘텐츠 페어 개막
2시간전
대전시는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전콘텐츠 페어’ 개막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