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감곡리 마을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가 9일,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탁동수 부군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수부 부사장, 김범석 강원 영동지사장, 김영기 감곡리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안전마을’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의 노후 가스 시설을 개선·점검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