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나들이가 많은 가을철과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식품접객업소, 경기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도와 18개 시군이 9월 2일부터 2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389곳, 전국체전 경기장 주변 음식점·도시락 제조업체 991곳 등 1380곳을 위생점검한다.소비기한을 넘긴 제품 사용·보관 여부,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경남도는 가벼운 위반사항은 즉각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한다.도는 또 추석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