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역사 창작 뮤지컬 공연을 3·1 운동의 시작점이었던 금창동 창영초등학교에서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배다리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라미스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동구가 후원한 작품으로, 인천 3·1 운동을 이끌었던 창영초 실제 인물 4인을 중심으로 제작하였으며, 그들의 용기와 희망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냈다.공연에는 전문 배우 22명, 시민 배우 10명, 고교생 18명, 그리고 창영초학생 6명, 총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