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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정진수 소방장,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 합격

충남 당진소방서 소속 정진수 소방장이 ‘제1회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충남 대표로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험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공주 중앙소방학교와 청양 충청소방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중량물 들고 떠 있기’, ‘수상인명구조’, ‘로프구조’, ‘유해물질 대응’ 등 9개 고난도 항목으로 구성됐다.

충청권 응시자 75명 중 11명만이 합격했으며, 충남에서는 39명 중 6명이 통과했다.

인명구조사 1급은 현장 구조대원의 전문성과 실전...
신임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15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김 부지사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첫 일정을 소화한다.이 부지사는 취임에 앞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국가종단철도망과 고속화 도로 사업 완성,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기 완성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 관계기관을 찾아다니며 해결 방법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대전환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부지사는 충북 영동 출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 조직 개편 등을 핵심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국회 의안과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제출했다.제출된 개정안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기능을 분리해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기재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하고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는 방안도 포함됐다.금융감독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분리하고 금감원과
SK하이닉스는 초고성능 인공지능 메모리 신제품인 고대역폭 메모리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으로서 AI 칩의 핵심 부품이다.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HBM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소재 재산 약 84억원 규모, 총 93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입찰이
충북대학교병원 노조가 17일 파업에 돌입한다.12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충북대병원 분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쟁위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총 1235명 중 115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찬성률은 92%로 조합원 대부분이 쟁위 행위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결과에 따라 노조는 오는 15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번 투표 결과 발표와 공동파업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또 의료공공성 강화, 환자 안전을 위한 정규인력 충원, 실질임금 인상, 착한적자 정부 지원 확대, 붕괴위
서울 강서구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주민에게는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도입한다.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과 ‘땡겨요’ 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은 낮추고 주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땡겨요’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용인특례시는 17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분당선 연장사업’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이상일 시장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시장은 건의문에서 ▲분당선 연장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기존 분당선 도시철도를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와 오산까지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고, 2024년 12월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 조사도 통과한 바 있다. 그러나 기획재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대형 전력 인프라 사업의 속도전이 본격화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 3월 공포된 특별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법률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시행령은 주민과 지자체 지원을 크게 강화했다. 토지주가 3개월 내 조기 합의할 경우 보상금의 최대 75%를 가산 지급하고 송전선로 하부 부지에 대해서도 단순 사용권 보상 대신 매수 보상을 허용했다.특별법 적용 구간에
한국GM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에 잠정 합의했다.  18일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후 제19차 교섭에서 2025년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기본급은 월 9만5000원 인상하고, 성과급을 1750만원 지급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 같은 내용을 가지고 다음주
평소 알고 지내던 80대 노인의 지갑에서 돈을 훔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18...
공익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창조룸에서 KBA 특별브랜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시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 발전이 불러올 산업 구조 변화와 기업·사회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강연자로 나선 류정혜 AI 미래 포럼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의장은 네이버, 토스랩, 카카오페이 등에서 마케팅을 총괄한 경험을 기반으로,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조망했다.류 의장은 AI가 창출할 새로운
경남도는 ‘한-미 원자력산업 협력 실행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실행방안은 한국 ‘팀코리아’의 협력 체계와 표준화한 건설·운영 경쟁력에 미국 혁신 원자로 기술개발 역량·대규모 내수시장·연방정부 지원 정책을 합쳐 ‘팀 코러스’를 결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주시는 18일 강동면 안강지구 전승비에서 ‘제11회 안강·강동·기계 6·25 참전 승전 기념식’을 엄숙히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참전용사와 유족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서울 용산구의 청년주택 신축 현장을 방문해 불법하도급 단속을 직접 지휘했다.이날 방문한 현장은 효성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총 1,652억 원 규모의 사업지로, 두 부처 장관은 공정별 시공 및 하도급 현황, 근로자 채용 경로, 임금 지급 실태, 위험 공정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1,000개
롯데카드 해킹 피해 규모가 당초 예상된 1.7기가바이트보다 100배 많은 200GB로 확인됐다. 총 피해고객 296만여명 중 카드 비밀번호와 CVC까지 유출된 고객이 28만여명에 달한 것이다. 이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직접 나서 대국민 사과와 선제적 조치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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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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