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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강천 산책로 안심환경 조성

충북 증평군이 보강천 산책로에 안전을 강화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입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보강천 은행나무길은 그동안 천변공원 구간까지만 가로등이 있고 이후 구간은 간접조명만 설치돼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주민 의견이 제기됐다.

군은 이 같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았던 어두운 산책로 구간 7곳에 스마트 가로등을 신설했다.

보강천 은행나무길과 증평소방서 뒷길 구간에는 스마트폴 6곳과 지능형 폐쇄회로TV 8곳도 설치해 안전망을 강화했다.

스마트폴은 보안등,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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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꾀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인공지능 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에 지난해 3개 과제에 이어, 가전, 반도체, 모빌리티, 철강 분야 총 4개 과제가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 팩토리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실시간 분석해 로봇·장비·센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모델로, △생산성 향상 △품질 안정화 △에너지 절감 △작업 안전성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 선정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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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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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모듈 인쇄회로기판 업체 티엘비가 중간배당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티엘비는 13일 공시를 통해 주당 200원, 총 19억4452만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티엘비는 오는 28일을 배당기준일로 정하고 배당금은 11월 10일 지급할 예정이다. 시가배당율은 0.3%다.이번 배당은 자사주 11만주를 제외한 발행주식총수 972만2630주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배당 재원은 2025년 8월 5일 준비금 감액을 통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된 자본준비금으로 배당소득세는 부과되지 않는다.회사 측은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10월부터 '인천공항불법드론감시단'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인천공항불법드론감시단'은 센터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구세군이 주관하는 '2025 건강한 인천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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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법인이 오는 14일 인도 증시에 상장한다. LG전자는 상장을 통해 최대 1조8000억원을 조달해 미래 성장 사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13일 자본시장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인도법인 지분 15%로를 매각했다. 오는 14일부터 인도 증권거래소에
‘희토류’는 원소 주기율표 속 스칸듐에서 이트륨, 란타넘, 루테튬까지의 17개 금속 원소를 가리킨다. 이들은 일반적인 광물만큼 흔하지만 문제는 어떻게 분리하느냐다. 자연에서 희토류는 단독으로 존재하지 않고 여러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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