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1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제안하는 창원인구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시의 주민등록인구수가 10월말 기준 1,001,245명으로 100만 이하가 되어도 시민에게 미치는 불편함은 없지만, 100만 위험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준비했다.
또한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한 인구는 1,022,490명으로 특례시
제주도가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제주시 및 읍면동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위원회는 18일 제433회 2차 정례회 3차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양용만 의원은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제주시 및 읍면동 예산이 대폭 감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22일 "군정 비전인 '2030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이날 제331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임 후 2년 4개월 동안 고흥의 변화와 발전, 군민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열심
유럽연합의 현 순회의장국 헝가리가 세르비아의 EU 가입을 가속화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주요 회원국들에 의해 거부됐다.헝가리는 2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상주대표회의에서 "세르비아가 내년 말까지 법치주의와 언론 개혁을 포함한 EU 가입 기준을 만족하면 가입 협상의 다음 단계로 진행하자"고 촉구했지만, 네덜란드·독일 등 대다수 회원국들은 세르비아의 대외정책이 EU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가입을 반대했다.반대 회원국들의 입장은 세르비아의 친러 성향을 문제시 삼으며 세르비아가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
"제주도 여행 꼭 한번 오고 싶었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훌쩍 커버린 아들과 대화가 힘들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아들과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어 넘 좋았어요."경남도가족센터는 15~16일 창원한마음병원 후원으로 다문화 한부모가정 대상 제주 캠프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습니다.스물다섯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5일 ‘제2회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 시상식에서 ‘모니터링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내부통제경영 인증을 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과 청렴 정신을 확산하는데 기여한 기관을 내부통제경영대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공단은 내부통제 규정에 따라 통제활동 관리 체계를 확립해 업무 단계별 리스크 식별·평가·통제활동 운영 프로세스를 수립했으며, 내부통제가 의도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환경 변화가 적절히 반영되도록 내
25일 오후 10시8분쯤 화성시 봉담읍 한 4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객실 손님 3명이 중상을, 15명이 경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이 중 객실 2층에 머물던 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카운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관광명소로 인기가 있는 기장군 칠암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조형등대 포토존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은 칠암항 방파제에 설치된 야구, 갈매기, 붕장어를 조형화한 등대들을 벤치로 형상화하고 바닥을 파도모형의 입체형식으로 표현하는 등 주변에 설치된 등대와 바다 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기획되었다.또한 여행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고, 방문객의 SNS를 통한 지역 홍보로 해양관광 및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
2024년 하반기 애플은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동시에 여러 구형 제품들이 단종됐다. 2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올가을 단종된 애플 제품은 총 15가지다. 이러한 제품들은 애플 스토어에서 더 이상 구매할 수 없다. 첫 번째는 아이패드 미니6다. 애플은 지난달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애플 펜슬 프로와의 호환성, 아이패드 미니6의 젤리 스크롤 문제 수정을 포함한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7을 출시함과 동시에 전작인 6세대를 단종시켰다. 두 번째는 아이폰용 파인우븐 케이스다. 가죽을 대체
국가철도공단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업무·유통시설용지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B3 블록은 총면적 1만 6001㎡로, 업무·유통시설 4개 필지를 일괄 매각하는 방식이다.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00% 이하로 제한되며, ㎡당 공급 예정 가격은 약 1750만 원이다.
대금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융합혁신기술 연합형 창업캠프'을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양 대학의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됐다.이번 캠프에서는 창업아이디어 발굴과 사업계획 수립을 중심으로, ▲융합혁신기술 연합형 창업아이디어 도출 교육 및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 ▲브랜딩 전략 실습 등이 이루어졌다.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창업아이디어 경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재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삼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명에 집중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배임 등 사건 결심 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최후진술에는 총 5~6분가량이 소요됐다.준비한 원고를 꺼내든 이 회장은 "최후진술을 준비하면서 올해 초 1심 판결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이 25일 진행된 경기도 경제실 예산 심의에서 성과계획서 작성 기준이 지켜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한 의원은 목표설정 현실성과 구체성 강화를 촉구했다.그는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의 저조한 예산 집행률을 언급하면서 현행 사업 추진 방식도 전면적인 개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원찬 의원은 “일부 사업에서 근거 없는 형식적 목표치가 설정돼 예산 투입의 효과적인 결과 도출을 가로막고 있다”며 “현재 수준과 동일하거나 미미한 향상을 목표로 삼는 것은 도민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미국이 제안한 헤즈볼라와의 휴전안에 대해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25일 미국 CNN 방송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관료들과의 회의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다만 네타냐후 총리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최종 합의에 이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특히 이스라엘 정부는 휴전안의 일부 내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협상은 여전히 난제를 안고 있다.헤즈볼라와의 휴전을 논의 중인 기드온 사르 외무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두 가지 주요 요점에 집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