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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이케바나(生け花) 워크숍 in JEJU’ 개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지난 22일 사단법인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오하라류 서울지부와 공동주최로 메종글래드호텔제주 아메티스트홀에서 ‘이케바나 워크숍 in JEJU’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한 국교정상화 60주년 인정 사업이면서, 또한 지난 15일에 개최된 ‘2025 JJ CONTENTS AWARD’ 시상식 및 18일에 개최된 ‘제주대학교 이케다 총영사 강연’과 함께 1주일 간 이어진 ‘JEJU JAPAN WEEK’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총영사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하고 출석한 참가자들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20일 경상남도 통영시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제105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전국 시도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 협의회 사무국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건의’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현황’과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도입·연장 대응 경과’에 대해 교육의제로 토의했다.이날 심의 안건은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건의,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 책임 면책 보장, ▲교원
우리는 일상 속 사소한 행동이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 잊곤 한다.최근 ‘제주가치돌봄’ 식사지원 서비스를 받던 어르신의 생명을 음식배달원이 구한 사례는, 그 ‘사소함’이 결코 사소하지 않음을 보여주면서 추운날씨에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19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가치돌봄’을 통해 식사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던 대상자가 음식배달원의 신속한 발견으로 생명을 구했다.지난 11월 12일 ‘제주가치돌봄’ 식사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한 음식배달원은 평소와 달리 문 앞에 나오지 않는 어르신의 상태에 이상 징후를 느꼈다.문을 열어 확
제주도는 3년 연속 제주 감귤 조수입 1조 3,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품질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20일 출하 초기 품질관리와 인력난 해소 정책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도는 이날 서귀포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함께 감귤 수확 작업에 참여하며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수확 작업을 함께하며 현장 상황을 살핀 오 지사는 “수확 전 방제·수분 관리, 수확 후 철저한 선별 기준 준수가 제값을 받는 핵심”이라며 “5㎏ 기준 평균 가격이 1만 2,000원 내외로 형성돼 있고, 향후 가격 전망도 밝아 농가와 산지단체가
기후 위기는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여름은 더 뜨거워지고, 태풍과 폭우는 강해지고 있다. 원인 중 하나는 온실가스다. 특히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약 28배 지구온난화를 유발한다.서귀포시 색달매립장은 2022년 온실가스 감축 설비를 도입했다.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 등을 포집해 안전하게 연소하는 방식이다. 2025년 10월 기준 약 4,548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30년생 소나무 약 68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다. 온실가스 배출권 시세로 환산하면 약 3천700만원 예산 절
제주도가 그린수소 트램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관련 홍보 예산을 미리 책정해 ‘행정체제개편 꼴 날까’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트램 도입과 관련해 제주도는 내년 예산안에 홍보물 제작에 3,000만원, 그린 수소 트램 도입 해외 사례 조사비 1,500만원, 도민 홍보비 5,000만원을 편성했다.때문에 그린수소 트램 사업을 둘러싼 홍보 예산 문제는 단순한 절차적 하자 수준을 넘어, 행정의 기본 원칙을 뒤흔드는 심각한 사안으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제주도정이 현재 보여주는 모습은 ‘결정’, ‘홍보’, ‘정당화’라는 역순의 구조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는 지난 18일, 조합 사무실에서 이웃사랑성금 2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도푸드뱅크에 전달했다.이번 전달된 성금은 도내 기초푸드뱅크·푸드마켓 등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강동훈 이사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동훈 이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현대차증권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로부터 '2026년 LEAD 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25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이 기업은 지난해 UNGC 참여를 본격화한 이후 지속가능금융, 환경, 인권, 사회공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아울러 ESG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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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월부터 11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입주자대표회의 법령위반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처음 도입한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결과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도는 파주·의정부·남양주·성남·고양·안산 6개 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637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 공사·용역 등 사업자 선정 절차 ▲ 장기수선계획 조정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등 실제 감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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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달 21~22일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리 나는 예술여행’을 다녀왔다.인천시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장애인 가족 돌봄 휴식 지원 사업 참가자들은 정동진과 아르떼 뮤지엄 강릉 등지를 견학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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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디자인융합테크학부 학생들이 지난 18일 개최된 '2025 희망창업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계명문화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과 RISE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재학생들의 창
자동차를 바꿀 타이밍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제 전기차는 '언젠가'가 아니라 '이번에' 고려해야 할 선택지에 가깝다. 이에 지난 2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전기차의 장점부터 구매 전 체크 리스트까지를 소개했다.먼저, 전기차를 직접 몰아본 적이 없다면 잘 와닿지 않는 지점부터 짚을 필요가 있다. 전기차는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반응하는 즉각적인 가속력과 변속 충격이 없는 부드러운 주행감을 자랑한다. 복잡한 엔진과 변속기가 없는 만큼 움직이는 부품 수가 줄어 유지보수 비용도 낮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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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제7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으로 를 비롯한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국가어항 사진 공모전은 201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7회를 맞았으며, 해양수산부는 이 공모전을 통해 국가어항의 일상 속 모습에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발굴하여 국민에게 국가어항의 역할과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2025년 7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공모요건 부합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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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선거 후보가 말한 '전북 삼중 소외론'이 전북지역에서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북 삼중 소외론'은 전북이 지방이라고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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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는 24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복지관을 지원해 달라며 성금 276만5000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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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림청, 기상청,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했다.2017년부터 시작된 포럼은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렸으며, 정부 관계자,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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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4일 제주시 우도 천진항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 피해자와 유족 지원에 나섰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우도 천진항 사고 현장을 찾아 부상자 치료 현황과 이송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 부서에 피해자 가족 지원과 신속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오 지사는 자치경찰단이 구급차량을 에스코트함으로써 이번 사고 부상자들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되도록 지시했고, 렌터카 업체에는 안전 점검을 강화하도록 주문했다.오 지사는 “우도를 찾은 관광객과 보행자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 심려가 크다”며 “최선의 지원을 위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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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강 드론 라이트쇼
지난 15일 오후 7시40분 2025 한강 불빛 공연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장에서 열렸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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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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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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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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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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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은 2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내년도 문화체육관광국 본예산안이 2025년 2차 추경 대비 1000억 원가량이 감액된 사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 2026년도 본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일반회계 기준 전체 예산은 증액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국비사업 매칭 예산만 늘어난 것”이라며 “2025년 본예산 대비 자체사업이 1조2000억 원이나 감액됐고, 특히 문화체육관광국은 2차 추가경정 적용 예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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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처음 시행한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이 접수 시작 6개월 만에 3천 명 가까이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가평군, 연천군,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안성시 6개 분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4월부터 교통비 지원에 대한 접수를 시작했으며, 6개월이 지난 10월 말 기준 총 2838명이 바우처 지원을 받았다. 당초 예상했던 2400명 수준을 훌쩍 넘긴 것이다.이 사업은 분만 가능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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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월부터 11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입주자대표회의 법령위반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처음 도입한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결과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도는 파주·의정부·남양주·성남·고양·안산 6개 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637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 공사·용역 등 사업자 선정 절차 ▲ 장기수선계획 조정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등 실제 감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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