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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 전망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 대신 ‘1년 추가 동행’을 결정, 구체적인 계약 연장 절차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걸로 알려진 언론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3일 SNS를 통해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하는 계약 조항을 발동하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최소한 한 시즌 더 토트넘과 동행한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2021년 7월 마지막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4년 계약을 맺은 양측의 동행은 2025년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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