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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퇴직교원 77명 정부 훈·포장 전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정부포상 대상자 중 참석을 희망한 교원과 가족이 함께해 제주교육을 위해 평생 헌신한 선생님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정부포상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4명, 홍조근정훈장 16명, 녹조근정훈장 16명, 옥조근정훈장 23명, 근정포장 4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교육부장관표창 1명 등 총 77명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오랜 세월 교직의 길을 걸으...
폭염경보가 발효된 대프리카, 대구에서 원정 경기를 갖는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23일 "오늘 경기의 변수는 날씨"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오후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먼저 "오늘 경기는 날씨가 변수가 될 것 같다"며 "대구는 우리하고 더위가 틀리다"라고 말했다.이어 "제주는 습도가 높다. 70~80%는 기본이다"라며 "대구는 온도가 높은데 습도는 40% 정도 밖에 안된다"고 덧붙였다.또 "제주는 그래도
제주 삼화초등학교 소리울림 윈드 오케스트라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22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80명의 단원이 참가한 삼화초등학교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는 행진곡 March Silver Lining in the Sky, 자유곡 Like the Eagle, We Soar and Rise 총 2곡을 연주했으며, 높은 난이도의 선곡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객석에 큰 울림과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신문진 교장은 "이번 성과는 어린 3학년 학생부터 6학년 학생 80명 모든 단원들의 땀과
제주 삼화초등학교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22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가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이 대회에서 소리울임 윈드오케스트라 80명의 단원은 김온솔 교사의 지휘로 무대에 올라 하늘의 은빛 희망 행진곡과 독수리처럼 우리는 비상한다를 연주했다. 높은 난이도의 선곡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객석에 큰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전국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 쿵짝소’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제주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특화프로그램으로,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40가정 중 참여 의사를 밝힌 11명의 아동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이들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그림책 만들기 교육, 제주도내 동화작가 그림전시장 탐방, 그림책 도서관 방문, 그림책 전시회 관람, 그림책 제작 활동에 참여해 왔다.어린이 작가들이 꿈, 도움, 편견, 차이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서귀포시축산농협은 최근 개장한 8월 가축시장에 총 53두가 출품돼 이중 50두가 낙찰됐다고 21일 밝혔다.평균 낙찰가는 암소 404만원, 수소 415만원으로, 송아지 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 번식우 농가들이 송아지 가격안정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은 “최근 송아지 가격이 안정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한우 개량과 사양관리에 열과 성을 다한 덕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 산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농가분들의 노고에 깊이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2일 제주썬호텔에서 전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민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들의 강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연은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4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총 8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서부소방서 안덕여성대 좌종숙·조은심 대원이 최우수상을 제주소방서 오라여성대 문정미·박봉자대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서부소방서 한림여성대 홍영숙 대원이 최우수
넷마블은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해 '일곱 개의 대죄 : 오리진'과 '몬길 : 스타 다이브' 등 2개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날 'TGS 2025' 특설 페이지를 열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두 작품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을 소개하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일곱 개의 대죄 : 오리진'은 이번 시연에서 스토리 모드를 비롯해 대륙을 자유롭게
포항시가 27일 유엔산업개발기구 관계자와 글로벌 철강산업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포항제철소 및 관련 시설을 시찰하는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시찰은 28일 개막하는 ‘저탄소 철강 글로벌 워크숍’을 앞두고 포항의 철강산업 경쟁력과 녹색 전환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이날 오전 부산 BEXCO에서 열린 ‘청정에너지 장관회의’와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 공식 일정을 마친 뒤 포항으로 이동했다. 포스코 역사박물관과 홍보관, 주요 생산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
제주형 압축도시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도 완화와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등 핵심 쟁점을 놓고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제2차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6월 열린 1차 토론회와 도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정책 수립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양영준 제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용역진 측이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개정안에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제외하겠단
전라남도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전 ‘김규리의 묵상’을 마련했다. 오는 10월11일까지 도청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배우이자 작가인 김규리의 2008년 이후 작품 40여 점을 소개한다.그의 최근작 ‘유달산’은 전통 송연먹과 금을 활용해 전통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규리는 “이번 전시가 비엔날레 성공 개최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했다.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김규리 특별전을 시작으로 남도 수묵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K-수묵의 세계적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오는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는 남동구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씨앗목공소’ 사업에 테이블쏘와 레이저 각인기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지원은 목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씨앗목공소’는 그간 여성 중심
울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협회가 지난 22일 북구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전문강사 양성과정 –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보수 교육 과정을 마친 전문 강사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사업 성과 공유, 현장실습 사례 발표, 그룹 멘토링, 수료식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신규 강사 17명과 보수 과정을 이수한 강사 13명이 함께 참여해 멘토링을 진행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육적 성장을 모색했다. 협회는 이를 통해 강사 간
경기 안성시가 '2025 제3회 글로벌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대표 경제활력도시 CEO 부문’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기반 확충...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7일 "정부는 지방에 빚을 넘기지 말고 재원을 넘겨야 한다"고 요구했다.최호정 의장은 이날부터 9월 12일까지 17일 일정으로 열리는 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정부의 서울시에 대한 역차별을 거론하며 이렇게 말했다.최 의장은 "정부가 결정한 소비 쿠폰 지급에 따른 재정 부담을 지방정부에 넘기는 것도 모자라 서울만 아무 근거 없이 25% 부담하도록 했다"며 "서울시는 소비 쿠폰 지급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법 개정 전이라 실정법을 어기도록 장려하는 셈
■부서장 전보▲AX추진단장 윤범수■부서장 신규 보직부여▲판교지사장 권기삼■부장 전보▲AX추진단 AX혁신TF장 이지윤▲화성지사 공무품질부장 엄상섭▲판교지사 기계부장 이성준
tags :#인사
문음미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월요일부터 한 달 동안 전북현대모터스FC와 9월 독서의 달 콜라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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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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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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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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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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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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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축전, 개막 2주 앞두고 기대감
오는 9월12일,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역사적인 막을 올린다. 경주 단독으로 개최하는 첫 축전인 만큼, 경주시는 축전의 성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는 경주시민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축전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 거점과 생활권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와 온라인 플랫폼을 아우르는 다각적 전략을 추진 중이다. KTX 경주역과 경주 시외버스터미널 및 시내 주요 거점을 오가는 버스에는 세계유산축전 광고가 부착돼 이동 중인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막 소식을 전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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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모든 세대 머무르는 ‘통합주거복지정책’ 추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년을 비롯해 모든 세대가 지역에 머물러 생활하는 선순환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산업·주거·복지 융합형 통합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의 3대 핵심 사업은 △기초 지자체 최대 ‘천원주택’ 공급 △빈 건물을 활용한 ‘상생 임차-임대’추진 △‘POBATT 도심 이차전지 공유캠퍼스’ 조성이다. 먼저, 천원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LH임대주택을 재매입해 하루 임대료 1000원, 한 달 3만 원의 획기적인 임대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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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자원봉사센터 ‘한길로 나이트 런’ 캠페인 성료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하양읍 조산천 일대에서 ‘한길로 나이트 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센터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캠페인 ‘한길로 걷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철 야간의 안전한 보행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약 3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조산천 산책로 약 4.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우측 보행’ 실천을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자발적인 보행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했다. 류진열 소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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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저출생 위기 극복 힘 모은다
대구지역 주요 공기업들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협력 프로젝트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27일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3개 공기업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체결한 ‘지방공기업 간 공동 대응을 약속하는 협약’에 따라 6대 공동 사업 과제 선정 및 추진 등 실질적 협력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체결한 ‘지역소멸·저출생 위기 극복 업무협약’을 토대로 선언적 문구에 머물지 않고, 제도적 기반 위에서 실행력을 갖춘 공동 사업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앞서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 이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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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상수도 블록별 점검
울진군은 상수도 유수율이 낮은 3개 블록을 대상으로 누수율 저감 및 수돗물 공급 신뢰도 향상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블록 고립 확인 △단계 시험 △노면 청음 조사 등을 통해 누수 지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보수하기 위한 것으로, 관망해석 및 압력 제어 방안 수립을 통해 장기적으로 관로 누수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지난 8월 27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죽변읍 죽변1·5리와 후정1리 일부에서, 8월 28일 같은 시각에는 평해·기성면 월송1·3리, 직산1·2리, 거일1·2리, 구산3리,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