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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예천경찰서는 24일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 등 경찰서 주요 관리자 25명이 참석해 부서별 정책 방향과 핵심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업무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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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임 이사장에 정진택 전 고려대학교 총장이 선임됐다. DGIST 이사회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임기는 선임 즉시부터 2028년 2월 5일까지다. 앞서 정 신임 이사장은 지난달 DGIST 이사로 먼저 선임됐으며, 이날 의사회 의결을 통해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정진택 이사장은 고려대 기계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로 부임해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등을 거쳐 고려대 총장을 역임했다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천년고찰 고운사를 덮쳤다.25일 오후 오후4시 50분쯤 의성군 단촌면에 소재한 문화재 중 하나인 천년고찰 고운사에 산불이 번지면서 전각이 전소됐다.고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로, 681년 의상대사가 등운산 아래 절을 짓고 고운사로 불렀다고 한다. 고운사의 ‘고운’은 ‘높은 구름’이라는 뜻이었으나, 고운 최치원이 다녀간 뒤, 그의 자를 따 ‘고독한 구름’이 되었다고 전해진다.고운 최치원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가운루’와 ‘우화루’, 기로소 원당(소원을 빌거나 죽은 사람
8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하는 롯데 자이언츠의 마운드가 개막 2경기 만에 초토화됐다. 원투펀치는 물론 불펜마저 크게 흔들렸다. 시범경기까지만 해도 철벽 마운드를 자랑했건만 정규시즌 막이 오르니 실상은 전혀 달랐다. 롯데는 지난 22~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치른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 2연전에서 LG 트윈스에 각각 2-12, 2-10으로 완패했다. 두 팀의 대결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더비 ‘엘롯라시코’로 유명한데, 막상 경기는 LG의 일방적 우위로 끝났다. 롯데는 투타에 걸쳐 무기력한 모습만 보였다. 특히
경북 북부·동부권을 휩쓴 의성발 대형 산불로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역별 사망자는 영덕 7명, 영양 6명, 청송 3명, 안동 2명 등 18명으로 집계됐다.주택 150채, 공장 1개, 창고 43개, 기타 건축물 63곳 등 257개 시설도 피해를 입었다. 이 집계는 청송, 영양, 영덕은 포함되지 않아 재산 피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와 산림 당국 등은 이날 날이 밝자 진화 인력 등 4919명을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분산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또 헬기 87
신라천년의 역사문화가 오롯이 경주를 지키며, 찬란한 문화유적과 함께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거리, 아름다운 정취가 묻어나는 경주가 더 빛나는 것은 아름다운 꽃의 향연이라고 말할 수 있다.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경주이지만 그중에서도 봄날의 경주는 누구나 꼭 한번은 경험해 보길 바란다.봄의 전령사 산수유, 목련 피는 3월부터 초록이 물드는 5월까지 가볼 만한 경주의 봄 명소 20곳을 모았다.◆봄의 전령사 △ 산수유 꽃 피는 ‘백석마을’3월 초중순 꽃을 피우는 봄의 전령사 산수유다. 경주역 뒤편의 화천리에 가면 산수
대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메쉬’ 방식을 도입, 군위군 지역 3D지도를 만들었다. 대구시는 26일부터 ‘대구3D지도’에 군위군 전역을 입체적으로 재현한 군위군 3D지도를 추가,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3D지도는 대구시의 지형과 건물을 3D지도로 구현하고 그 위에 행정·교통·건설 등 도시 정보를 결합한 디지털 공간 지도다. 지난 2023년 7월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 지역 3D지도를 항공사진 및 드론 영상 등을 활용, 신규 제작해 이번에 선보인다. 특히 군위군 3D지도 구축에는 새로운 지도 서비스인 ‘메
데브시스터즈는 31일 러닝 게임 '쿠키런 클래식' 서비스 12주년을 맞아 AKMU와 협업해 제작한 'DADA'의 음원 발매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곡은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2년 동안 치열하게 달려온 쿠키런이 AKMU와 만나 그 여정을 함께해온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선보였다. AKMU 특유의 톡톡 튀는 감성이 담긴 이 곡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AKMU 스타일 팝이다.작사와 작곡을 맡은 AKMU 이찬혁은 쿠키런의 핵심 가치인 '달리기'를 '사랑'이라는 감정으
헌법재판관 국회 인사청문 절차가 마무리되면 임명권자인 대통령은 지체없이 임명해야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개정안은 또 헌법재판관 후임자 임명이 늦어질 경우 기존 헌법재판관 임기를 연장해 직무를 계속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은 31일 이런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지연 사태 해결을 위한 입법으로 국민의힘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박용갑 의원은 "최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최상
빙그레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수분과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워터타입 단백질 음료 신제품 '더:단백 워터프로틴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더:단백 워터프로틴' 2종은 달걀 4.4개 가량의 단백질 25g을 함유하고 있으며,
여야가 31일 정부가 발표한 '10조원' 규모 필수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침과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등 주요 현안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갔다.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만나 추경 등 현안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서로 이견만 확인하면서 회동이 한 시간 만에 소득 없이 일단락됐다. 3월 임시국회가 다음 달 3일 회기 종료를 앞두고 있어 본회의 일정에 대해서는 양 원내대표가 다시 만나 논의를 나누기로 했다. 여야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산불 피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는 6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31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이다.응시 신청접수 기간은 31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0일 오후 5시까지이다.제주도내 응시 신청은 재학생인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야당과 교사노조, 학부모 단체가 고교학점제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출결부터 졸업요건까지 학교 현장에 극심한 혼란이 예상된다는
현 시대 사회문제를 고전에 녹여낸 창작발레 '돈키호테의 사라진 기억들'이 오는 4월 19일 오후3시30분과 오후7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무대에 올려진다. 세계적인 고전명작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댄스시어터샤하르 예술감독 지우영이 현대적 해석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돈키호테를 치매환자로 표현해 현 시대의 노인문제를 이야기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개관 11주년을 맞아‘모두를 위한, 모두와 함께 하는 박물관’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예약 시 관람료 2천원을 할인하며 11주년을 기념하여 11일 동안 박물관 블로그를 방문하고 출석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임신부, 영유아* 관람객은 동반 1인을 포함하여 해당 기간 박물관 무료입장이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과 지소연을 2024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양민혁과 김신지가 각각 차지했다. 역대 최다 수상자인 손흥민은 합산 포인트 109점을 받아, 전년도 수
해태제과는 청정 지리산 하동 매실을 바삭한 페스츄리에 담은 '후렌치파이 매실'을 출시한다.해태제과는 페스츄리 시장의 절대강자 후렌치파이에 한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매실을 담은 '후렌치파이 매실'을 43만 개만 한정 생산한다.페스츄리 1등 후렌치파이는 감귤, 애플망고 등 다양한 계절과일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아 연 매출 150억을 돌파하며 인기행진 중이다. 그 인기를 이어받을 주인공으로 청량함 가득한 매실을 담아 이른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 돋기에 안성맞춤이다.압도적인 64겹 페스츄리에 국산 매실 잼을 올려 바삭한 식감 사이 상큼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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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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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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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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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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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4개차로에 걸친 '대형 싱크홀' 이 발생했다.싱크홀 아래에는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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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피해자 지원… 통합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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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원 산불 추경... 與 "신속 처리" 野 "쭉쩡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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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는 6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31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이다.응시 신청접수 기간은 31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0일 오후 5시까지이다.제주도내 응시 신청은 재학생인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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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과 교사노조, 학부모 단체가 고교학점제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출결부터 졸업요건까지 학교 현장에 극심한 혼란이 예상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