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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中서 수출·관광세일즈 결실

충북도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산둥성에서 수출·관광 세일즈를 펼쳐 16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도 대표단은 이 기간동안 도내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수출상담회를 열어 82건 1166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

또 지난달 27일 산둥성 지난시에서 열린 산둥국제우호도시협력발전대회에 참가해 우호교류 지역인 산둥성 정부와 경제·무역·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50여개국 88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 도 대표단은 오는 9월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 일원에 조성한 꽃정원이 만개했다. 시는 지난달 무심천 흥덕대교 하부 6900㎡ 규모의 꽃정원과 방서교~용평교 하부 일원 1000㎡ 터에 석죽, 크리산세멈 등 일년초 15종 15만본을 심었다.흥덕대교 꽃정원은 나비, 동그라미, 파도 물결 등 다양한 문양으로 이뤄지고 아이스크림 모형과 태양광 LED 바람개비 조형물도 설치됐다.방서교 꽃정원에는 꽃볼 7개가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만개한 꽃정원은 다음달 말까지 유지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라며 “무심천 꽃정원을 통해 일상에서 지
이준석 후보의 주장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승래 공보단장은 28일 의도 중앙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 네거티브에 올인하는 게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조 단장은 “대선을 5일 앞둔 시점에 과거 문제를 마치 새로운 일처럼 선거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상대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준석 후보가 언급한 댓글에 대해서도 “그 자체도 후보 아들이 썼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 아들은 댓글인지에 대해 일관되게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인가’라는 질문에 “애초에 의도도 없었고 논의가 오간 것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전날 TV 토론 후 김 후보와의 접촉 여부에 대해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면서 “애초에 단일화를 고려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쪽에서 무슨 행동을 하는지 별로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인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볼
통합을 추진해오던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 승인 결과가 다음달 말이면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6월말까지 두 대학에 통합 합의안을 제출토록 요구했기 때문이다.교육부는 29일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등 9개 대학이 신청한 3건의 대학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하지만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통합은 승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심사중이라는 입장만 밝혀 향후 전망도 불투명한 상태다.교육부는 이날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 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 등 총 3건
속보=김용수 충북도립대 전 총장 등의 5000만원대 제주 고액 연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진행된다.2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충북도에서 수사의뢰한 이 사건을 반부패수사대에 배정했다.반부패수사대는 경제질서 교란 행위와 공공부문 부패를 중점적으로 수사하는 조직이다.단순한 사기나 횡령 사건을 넘어 거액이 오가는 경제범죄, 권력형 부패, 공직자 비리, 금융범죄 등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건을 다룬다.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투표지를 촬영 및 훼손하고, 이중투표를 시도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청주시 상당구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사진 촬영하고 훼손하는 한편 다른 투표소에서 재차 투표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충북선관위는 또 같은 날 제천시 소재 사전투표소 내에서 소란을 일으킨 B씨도 경찰에 고발했다.B씨는 사전투표 관리관에게 “왜 지문을 찍어야 하느냐. 본투표에선 지문을 안 찍는다. 부정선거 아니냐”고 항의하며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공
노르웨이 암호화폐 거래소 NBX가 비트코인 매입 계획을 발표하자 하루 만에 주가가 138% 급등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 보도했다.NBX는 6BTC를 매입했고 6월 말까지 10BTC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NBX는 추가 자본을 확보해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수할 방침이다.이번에 확보한 비트코인은 카르다노 블록체인에서 USDM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담보로 활용된다. 비트코인 및 카르다노 생태계 내 수익 창출에도 사용된다.NBX
경제협력개발기구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0.5%p 내린 1.0%로 하향 조정했다.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OECD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0%로 전망했다. 관세 및 대외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출·투자 제약을 원인으로 꼽았다.다만 민간소비가 정치적 불확실성 완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수원화성가치계승교육’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화성가치계승교육’은 학생들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華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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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사전투표관리관으로 위촉된 지방공무원을 협박한 사전투표참관인 A씨를「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A씨는 5월 21일 남동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전투표관리관 사인을 제작하는 것에 대하여 이의제기를 하며 사전투표관리관 사인을 직접 날인하지 않으면 직무유기로 고발하겠다고 사전투표관리관을 협박한 혐의다. 또 사전투표 기간 동안 본인이 집계한 숫자와 관내 선거인 전산상의 집계가 차이가 난다며 투표현황 공개에 대해 지속적인 요청 및 이
새 대통령의 집무실은 후보마다 다른 상황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일단 용산 대통령실을 쓰다가 청와대 보수가 끝나면 집무실을 옮길 계획이다.청와대가 상당 기간 일반에 공개된 상황이므로 현실적으로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다만, 최대한 빨리 청와대를 보수하고, 보안 우려를 해소한 뒤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한다는 방침이다.캠프 내부에서는 서너 달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을 그대로 사용하겠다는 입장이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정부서울청사를 집무실로 약속했다.세 후보 모두 장기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3일 오후 4시 기준 71.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수 4439만1871명 중 3172만4667명이 투표를 마쳤다. 1시간 전인 오후 3시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2022년 제20대 대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2024년 제22대 총선과 비교하면 10%포인트 가까이 높은 수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남권이 여전히 높은 투표율을 유지 중이다. 전남은 79.3%, 광주는 7
격동의 21대 대통령선거가 3일 전국 1만4296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투표장으로 향하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70% 훌쩍 넘어서고 있다. 특히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지역의 투표율은 80%에 안팎에 이르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최종 투표율은 80%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참고로 지난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 때 같은 시간대의 투표율은 71.1%였으며 최종 투표율은 77.1%였다.중앙선관위는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4시 현재 3173만4275명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발맞춰 미래 유권자들에게 ‘민주주의’와 ‘선거 참여’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장을 마련했다.3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꼼지락발전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그림 활동 프로그램인 ‘그림 한 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그림 한 표’는 미래 유권자인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선거 관련 그림을 그리면서 민주주의의 가치 및 선거 참여 책임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한 행사다.이달 20일까지 선거 그림 그리기 단체 프로그램, 21일까지 개인 참가 그림대회로 각각 나눠 진행한다.단체 프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비상계엄→탄핵정국→조기대선으로 이어지는 지난 6개월의 대장정의 끝을 맞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장미 대선 본투표까지 182일의 여정이었다. 3일 대선 투표가 그간의 국가 혼란상을 정리하고, 국민 대통합의 길을 열 단초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비상계엄부터 대선까지 여정은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밤 10시 8분 “종북 반국가 세력을 일거에 척결하겠다”면서 돌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는 지난 1979년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45
인위재사 조위식망 사람은 돈 때문에 죽고, 새는 먹이 때문에 죽는다. 중국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유명한 속담이다. 돈 때문에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이 비명횡사하거나 서로 등을 돌리고, 골육 간에도 일순간 원수로 돌변하는 모습 등을 보면서 돈에 대한 올바른 균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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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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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부산 시내버스' 총파업 돌입...147개 노선 운행 중단
김용광 기자 = 부산 시내버스가 노사의 올해 임금 인상 협상 타결 실패로 결국 멈춰섰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피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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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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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대구 찾은 김문수… "사전투표 꼭 하자" 독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를 찾아 시민들에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28일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정선거라고 해서 기권하면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느냐, 아니면 독재로 기울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통령 후보 김문수가 부족해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한 표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과거 선거 패배 경험을 회고하며 “예전에 수성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해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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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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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수령인 명부’에 다른 사람 서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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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모도에서 진행한 ‘신시모도 웰니스 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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