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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AI 웹캠 설치–대학등록금 자율화 .. 국교위, 밀실논의 논란

국가교육위원회가 수능 이원화를 비롯 어린이집 유치원 AI웹캠설치, 대학등록금 완전 자율화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정책들을 공론화를 거치지 않고 밀실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가교육위원회의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논의 진행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국교위가 백년지대계인 교육정책을 수립하며 반대의견을 배제하고 밀실에서 밀어붙여 사회적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교위의 밀실논의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교육정책을 수립·...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글래드호텔 여의도 블룸홀에서‘2024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를 비롯하여 정‧관계 인사,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그간의 학교안전 정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학교안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세계학교
올해 2월 의료대란 이후, 전국 국립대병원의 응급실 가동률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이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료사태가 심각해진 올해 8월 기준 국립대병원 응급실 가동률이 46.74%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평균 응급실 가동률 70.56% 대비 23.82% 감소한 것이다. 지방 국립대병원들의 응급실 가동률은 서울에 위치한 국립대병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특히 영·호남 지역 국립대병원의 경우 평균 가동률 37.34%로 서울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홍제남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9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 탄원에 서명한 교육장 직위해제 결의안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앞서 서울시내 교육장 및 교장 등 157명은 지난 8월 29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선처를 호소하는 서명에 참여했다.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11일 서울시의회는 직위와 이름을 내걸고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대법원의 선처를 요청했던 서울 시내 교육장 등을 직위해제 하라는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오는 10월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느닷없이 소환됐다.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 전북교육감이 당선된 데에는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이 특정후보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진보진영 표심을 분산시켰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둘러싸고 선거비 미납과 사후매수 등 논란에 이어 진보분열 책임론까지 제기된 것이다.전북민주진보교육감단일후보추대위원회는 최근 ‘곽노현 이사장은 민주진보진영 후보 자격이 없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곽 전교육감은 민주진보 교
서울교육감 선거 진보진영 후보로 나선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20일 단일화에서 탈퇴, 독자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이날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전 총장은 진보진영 단일화 경선 불참 이유로 단일화 추진 기구의 편향성, 곽노현 등 실정법 위반 전과자의 출마,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민주진보 진영의 도덕성 및 자정능력 상실 등을 꼽았다.그는 민주진보 공동체 내에서 부적격 출마자를 가려
2010년 초반 초중고를 다닌 무상급식 1세대 청년들이 곽노현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한다.곽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곽 예비후보가 서울교육감으로 제임하던 당시 초중고를 다닌 학생들이 모여 19일 오후 8시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지지선언을 한다고 밝혔다.곽 예비후보 진영은 “이들이 혁신교육 1세대 수혜자로서 특정 단체나 정당의 조직이 아닌 자발적으로 모인 청년 지지자들”이라고 소개했다.한편 곽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명사들이 지지선언은 이날도 이어졌다. 18일 김성오 한국협동조
지난 3년간 전자상거래를 악용한 마약 밀반입이 91% 증가했지만, 관련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22일 정일영 국회의원이 20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제우편·특송화물 마약류 밀반입 적발량이 2023년 기준 2021년 대비 약 287.2kg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국제우편·특송화물 마약 밀반입 적발 건수는 ▲2021년 957건, ▲2022년 657건, ▲2023년 522건으로 감소했으나, 적발 중량
서울대학교 회화과와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한 서용선은 미술사적으로 리얼리즘1) 전통의 흐름 안에 위치하며 형상미술2)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모더니즘을 극복하려는 형상성과 서술적인 내용의 회복, 거침없는 표현과 강렬한 색채 구사 등의 양식적 특징을 바탕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운수대통쌀"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9월 22일 오후 6시경 제시된 '운수대통쌀'관련 문제는 "2024년산 GAP 우수관리시설 인증 밥맛 좋은! 0000 햅쌀! 담양군농협 운수대통쌀 0000에 들어갈 문구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당일도정'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7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을 중복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만나 의정 갈등과 관련한 입장을 청취한 뒤 "정부가 좀 개방적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인천시가 드론을 띄워 말라리아 전파를 막는다. 생활 안전·환경·재난 재해 등 드론 활용으로 사회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다.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가능케 하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해 말라리아 전파를 막는 인천시 시범사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인천시는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드론 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재개발 지역과 산림, 하천 지역 등 미추홀구 내 해충 발생지 10개소를 선정해 주 1회씩 모두 9회에 걸쳐 드론 방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법무법인 대륜 의료소송그룹이 솔담한방병원과 각종 의료분쟁에 대한 법률 자문 MOU을 지난 19일, 맺었다. 지난 13일, 솔담한방병원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법무법인 대륜 김국일 대표, 고승석 변호사와 솔담한방병원 현경철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법무법인 대륜은 의료소송그룹을 운영해 의료분쟁중재원 비상임의원, 의료재판부 출신 변호사를 비롯해 병원출신 의료변호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들을 중심으로 소속 세무사, 회계사, 변리사 등 전문가들과 협업해 의료자문뿐만 아니라 병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단법인 평화, UN 세계평화의날 한국조직위원회 김성곤 이사장이 9월 21일 서울 흑석동에 있는 소태산기념관에서 개최한 '2024년 UN 세계평화의 날 기념 평화포럼이 120여 명의 초대된 내외빈 분들이 참석가운데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이날 진행은 사단법인 평화 이준석 상임이사가 진행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김성곤 평화 이사장의 축사, 김덕룡 유엔피스코 이사장의 축사, 곽영훈 유엔한국협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이어서 김원수 前 UN 사무차장의 기조발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소속 ‘팬플루트-플루트봉사단’은 윤영섭, 임정숙 단장 등 봉사단원 20명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축제에 주민을 위한 팬플룻과 플롯 연주봉사로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서 큰 호응을 끌고 있다.이 팬플루트-플루트봉사단은 매월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센터 어르신을 위한 연주 봉사를 해왔다. 지난 9일 팬플루트 연주를 시작으로, 20일에는 플롯 연주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원들은 어르신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팬플루트-플루트 외에 에어로폰 연주, 마술, 무용, 손 유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대구·경북에서는 주택이나 농경지가 일부 물에 잠겼으나 인명 피해나 대규모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당국은 각종 신고에 따라 70여건의 안전조치를 시행했다.22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북에서..
`용산'의 방패로 통하는 홍준표 대구시장까지 쓴소리를 했다. 그는 얼마 전 한 라디오에 출연해 “온갖 구설수에 다 올라가 있지 않나”라며 “지금은 나오실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포대교 순찰과 추석인사 영상 등으로 논란을 빚은 김건희 여사를 두고 한 말이다. 그는 “여사의 공개 활동이 국민들을 더 힘들게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홍 시장이 언급한 김 여사 관련 `온갖 구설'에 하나가 더 보태졌다. 지난 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사가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 여사의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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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확찐자 맞춤 기획" 쿠팡, '식단 관리 기획전' 열어
쿠팡이 오는 30일까지 식단 관리 상품을 할인하는 '식단 관리 기획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식단 관리 기획전은 추석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나선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자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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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레이어2 소니움 생태계 구체화...서클 USDC와도 협력
소니가 곧 선보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생태계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15일 소니움이 브릿지드 USDC 스팬더드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행보는 소니움 개발사이자 소니 자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와 서클 간 전략적 협력 일환이다.이번 협력으로 USDC는 소니움에서 가치 교환을 촉진하는 우선 토큰들 중 하나가 된다.소니 SBL은 서클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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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1004, 美 올리브영 ‘울타뷰티’ 입점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K-뷰티 브랜드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 화장품 유통업체 ‘울타뷰티’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대규모 입점했다.울타뷰티는 미국 내 14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로컬 뷰티 전문 스토어로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불린다. 스킨1004는 온라인 런칭과 동시에 전체 오프라인 매장 중 절반가량인 653개 매장에 입점을 확정했다.특히 입점과 동시에 대부분의 제품이 품절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르자 내년 초 739개 매장에 추가 입점이 확정됐다.기존 K-뷰티 브랜드가 평균 10개가량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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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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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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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임대주택 공가율이 최근 5년간 3배 증가해 임대료 손실이 약 1,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공가율 감소를 위한 면밀한 수요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LH 건설임대주택 공가로 인한 임대료 손실액은 총 1,564억 원이다.연도별로는 ▲2020년 231억 원 ▲2021년 270억 원 ▲2022년 257억 원 ▲2023년 338억 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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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됐다고 지목된 명태균 씨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발단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난해 12월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당시 국민의힘 창원 의창 김영선 국회의원 비서관 ㄱ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에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