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서울 SK 나이츠를 상대로 혈투 끝에 패하면서 3연패 수렁에 빠졌다.가스공사는 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SK와의 맞대결에서 75대80로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이날 패한 가스공사는 18승 16패로 여전히 아슬아슬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강혁 감독의 가스공사는 신승민 - 박지훈 - 김동량 - 샘조세프 벨란겔 - 앤드류 니콜슨으로 스타팅 멤버를 구축했다.1쿼터 공격권을 SK에게 먼저 내준 가스공사는 오재현에게 선취점을 내줬지만 니콜슨과 신승
대만 해상에서 제주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후 10시 14분쯤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833km 지점에서 선박 A호가 뒤집히는 사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현재 선박에 탑승하고 있던 10명 중 4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구조된 상태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과 상황을 조사 중이다.
대구포항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쯤 영천시 임고면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 방향 34.6㎞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불이 났다. 불은 승용차 뒷바퀴에서 시작됐으며, 운행 중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한 운전자가 신고한 뒤 차량을 갓길에 세워두고 스스로 대피했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2시 9분쯤 불길을 진압했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뒷바퀴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이대헌을 울산 현대모비스로 보내는 대신 김준일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하는 승부수를 던졌다.가스공사는 3일 포워드 이대헌을 현대모비스로 보내고 현대모비스의 포워드 김준일을 영입했다.키 202㎝인 포워드인 김준일은 2014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서울 삼성에 입단 후 데뷔 시즌부터 팀의 주축으로 경기당 평균 13.8점 4.4리바운드, 다음 시즌 10.9점 4.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이어 2021년까지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 내외의 수준을 유
포스코홀딩스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72조 6880억원, 영업이익 2조 1740억원, 순이익 9480억원의 실적을 발표하고,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밝혔다.지난해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 및 중국 철강 공급 과잉, 핵심 광물 가격 하락 등 대내외 사업환경 악화로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사업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이와 함께 저수익 자산에 대한 선제적 구조개편 및 사업 효율성 증대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손상차손과 시황악화로 인한 평가손실 등 비현금성 손실 1조 3천억원도 반영됐다. 이에 따라 포스코홀딩스의 전년 대
우주 건설 검증 시설 참관창업기업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 위한 협력방향 논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협력 강화를 모색, 글로벌 K-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건설연 박선규 원장은 7일 건설연 연구현장을 찾은 NST 김영식 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NST와 건설연의 협력 강화 방안 모색은 물론 건설연의 연구성과와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간담회는 업무보고, 연구현장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가 더 커졌다.롯데케미칼은 7일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89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규모다.매출은 20조4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늘었으나 순손실은 1조8020억원으로 적자 폭이
넷마블 주가가 최근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7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1% 하락한 4만 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특별한 반등 없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이날 최저점에서 거래를 마쳤다.넷마블은 이달 13일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에 나선다. 증권가에서는 매출 6111억원, 영업이익 229억원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감소, 영업이익은 21% 개선이 기대되는 수치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는 도시재생 상생모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지역사회 돌봄체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되어 마을 안에서 세대가 함께 교류하며 어우러지는 기회를 만들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체결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제주시 원도심 내 아동·청소년 돌봄
글로벌 캐주얼 게임 개발사 쿡앱스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요새 육성 방치형 RPG ‘포트리스 사가’의 중국 서비스에 필요한 ‘외자 판호’를 취득했으며, 중국 퍼블리셔 ‘하오플레이’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2분기경 중국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오플레이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권역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한 포트리스 사가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번역 작업을 비롯한 중국 현지화를 시작으로 마케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매출 3조2248억, 영업이익 940억을 기록했다.각각 전년 대비 4.9% 증가, 5.3% 감소한 수치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3조를 돌파하는 등 외형성장을 이뤘다. 영업이익은 고물가, 고금리 등 내수 경기 부진과 소비 심리 위축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3.4% 증가한 8502억, 252억이다.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2조3931억원으로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특히 급식시설 대상 식자재 매출이 지속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8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30cm, 제주도 해안 3~8cm. 강풍도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매우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한돈의 효능과 가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겨울방학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 유지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아이들의 체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독감, 노로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등 전염성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건강에
"어려운 경제와 힘든 민생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민선 8기 후반기 인사를 통해 임명된 실장급 인사 4명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정두석 경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나라가 많이 어렵다.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제대로 잡아가는 시기"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분명히 잡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지 특별히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남서울대학교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충남센터가 지난해 ‘정보소외지역 SW교육 지원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정보소외지역 SW교육 지원강화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남서울대는 충남도내 디지털 인재 양성과 교육 생태계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국비 5000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은 7일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함께 아동양육시설 ‘파인트리홈’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부방 현판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가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지원을 위해 추진한 지역 공부방 활성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공동기금 4,200만 원을 조성하고, 아동 68명이 거주하는 보육원의 학습‧생활환경 개선과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지역대학
우주 건설 검증 시설 참관창업기업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 위한 협력방향 논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협력 강화를 모색, 글로벌 K-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건설연 박선규 원장은 7일 건설연 연구현장을 찾은 NST 김영식 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NST와 건설연의 협력 강화 방안 모색은 물론 건설연의 연구성과와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간담회는 업무보고, 연구현장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