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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유해폐기물 마구잡이 버려진다

경북과 대구에서 지난해 발생한 생활폐기물이 총 89만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생활계 폐기물 총량의 약 5.4%에 해당한다.

환경부가 발표한 ‘2023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생활계 폐기물은 1669만2755톤이다.

이 가운데 경...
대구에서 출발한 영화들이 전국 영화제에서 잇따라 주목받고 있다. 김선빈 감독의 단편영화 는 제12회 춘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 대구 독립영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에 이어 춘천영화제까지 연달아 성과를 거두며
문경시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외로움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음 돌봄, 들여다 봄 ‘봄봄마을’ 사업의 첫 번째 현판식을 산양면 불암리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봄봄마을’은 주민 상호 간의 정서적 교류와 공동체 회복을 통해 외로움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
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문경읍 고요1리에서 청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대구 소재 정책연구단체법인 ㈜스노우볼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스노우볼 임직원을 비롯해 영남대학교와 경북대학교 재학생 등 청년 19명이 참가해 농촌 일손 돕기, 환경
노무현 대통령이 여러분께는 어떤 이미지로 남아 있습니까.‘바보 노무현’으로 기억 하시는 분 많을 듯합니다. 물론 노짱이라는 친근한 별명도 있지만 ‘바보 노무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별명이 아닌가 합니다.또 그를 추모하는 영화의 제목도 ‘바보 노무현’이었죠? 왜 이 별명이 생겼을까요.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사상 첫 기획재정위원회 여성 위원장에 선출됐다. 투표에는 의원 242명이 참석해 210명이 찬성표를 던졌다.기획재정위원회는 예산, 조세, 통상, 경제 정책 전반을 관장하는 국회의 핵심 상임위원회다. 위원장은 국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특히 경쟁이 없으면 발전이 없을 것이라며 기존 합의 추대 방식을 비판했다. 권 의원은 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시당 위원장은 시당대회에서 선출하도록 돼 있다. 그게 원칙”이라며 “우리 시당이 보수의 중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의혹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는 가운데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3일 강 후보자의 즉각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강 후보자가 해외 출장에서 들어오면서 짐이 무겁다며 공항 보호구역까지 보좌관을 불렀다는 의혹을 거론하며 "보좌진이 짐꾼인가? 국회의원이 얼마나 특권의식에 찌들었으면 보안 규정을 아랑곳하지 않고 보좌진을 그곳에 불러 짐을 나르게 하겠는가"라고 적했다.주 의원은 강선우 후보자의 이중성을 강하게 비판했다.주 의원은 "이재명 대표에게
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금산군의 주요 기관장들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경찰서장, 금산소방서장, 농협 금산군지부장, 1970부대 2대대 대대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건강한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행사에 동참했다.각 기관장은 금산교육지원청 독서인문교육 사업인 ‘교실 속 작은 도서관’ 운영 학급과 추천 학급인 금산중앙초등학교, 금산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지난 11일 폭염 시 근로자에게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울시는 혹서기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까지 폭염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캠페인과 현장점검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폭염에 직접 노출돼 온열질환에 가장 취약한 건설공사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등의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
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국민비서’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금액 등을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소비쿠폰 안내 알림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네이버앱, 토스, 주요 금융앱 등 17개 모바일 앱이나 국민비서 누리집을 통해 국민비서 가입 후 ‘민생 회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내 안성휴게소의원에 화물운전자 전용 물리치료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물리치료실은 경기도의료원, 화물복지재단과 협력해 마련되었다.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화물운전자들에게 무료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날 개소행사에는 정영희 도공 서울경기본부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엄원자 경기도 의료자원과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박해수 화물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석해 성공적인 시설운
한국지방신문협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지역 언론에 대한 균형적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이재명 정부에 촉구했다.한신협은 성명을 통해 최근 새 정부의 국정 과제를 설계하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지역언론 지원 정책’이 상당수 지역신문의 입장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고 했다.한신협은 “지역에서 방송보다 신문이 훨씬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방송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광고대행 수수료 운영 방식을 바꾸는 쪽으로 정책을 진행하려는 것은 방송만을 위한 정책이
울릉 섬마을 학생 90여명이 생존수영 수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10일까지 4일간, 울릉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초등학교 수영실기교육’에 나섰다 지역 남양해수풀에서 진행된 4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93명이 참가한 실기교육은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수영 기능 교육을 통한 생명 보호 능력 향상을 목표로. 생존수영 과 수영기능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의 가서로 나서 실존 중심의 생존지원 수영교육과 함께 울릉군과 울릉읍 사무소 안전관리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쇄신의 첫걸음으로 ‘사과 없는 인사들’을 정면 겨냥했다.윤희숙 혁신위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탄핵의 바다를 건너지 못하게 당을 짓누르고 있는 이들이야말로 인적 쇄신 0순위”라며 “당이 여기까지 오는 데 책임이 있는 이들은 개별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위원장은 “우리는 이제 계엄과 탄핵을 두고 서로 손가락질할 필요가 없는 시점에 와 있다. 그러나 아직 그 바다를 건너지 못했다”며 “더는 반성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분들이야말로 당을 다시 죽는 길로 밀어 넣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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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구미에서 전국 마라톤이나 국제육상대회를 유치하는 게 꿈이었습니다. 그 꿈이 현실이 된 순간, 우리 모두가 울었습니다.”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 회장은 대회가 끝난 지금도 그 감동을 잊지 못한다. 2017년 연맹장에 취임하며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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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를 둘러싼 '인적 청산' 요구에 대해 "혁신위가 특정 계파를 몰아내는 식으로 접근하면 당연히 필패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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