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이 경북 의성군,경남 산청군 등지에서 발생한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탁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모금에는 HL홀딩스㈜, HL만도㈜, HL D&I 한라㈜ 등 HL그룹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가 뜻을 모았다.성금 기부처는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다.HL그룹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HL그룹은 지난 2023년 강원도 산불 구호 성금 2억 원, 같은 해 호우 구호 성금 3억 원 등 국가적 재해 극복에 적극 동참해 왔다.
“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행정안전부는 2일 오는 4월 3일 4·3생존희생자와 유족 등 약 2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4·3희생자 추념일은 지난 2014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매년 4월 3일에 추념식을 개최해 왔다.올해 추념식은 ‘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를 주제로 진행한다.주제에는 4·3을 극복한 제주인의 정신을 강조하며 평화 정신을 세계로 확산해 유사한 비극
SK스토아가 업계 최초로 ‘AI 위해상품 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SK스토아가 AI스타트업 ‘달파’와 함께 개발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등록된 위해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SK스토아 상품과 유사도를 분석한다. 상품 정보에 대한 텍스트 분석 외에 상품별 이미지 유사도까지 비교한다.SK스토아는 이를 통해 위해상품 검수 시 담당자가 일일이 텍스트 기반 정보를 비교·분석해야 했던 업무가 AI 기술로 대체됐으며, 위해상품으로 발생하는 비용 손실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이 토지 자산에 대한 재평가 영향으로 부채 비율을 낮추며 재무 구조를 개선했지만 주가순자산비율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자회사 실적 회복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리포트에서 "롯데쇼핑은 지난해 4분기 토지 자산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한 결과, 재평가 차액으로 9조5000억원을 인식하며 부채 비율을 61.8%p 낮췄다"고 분석했다. 다만 부채 비율 감소에도 불구하고 PBR가치는 국내 상장 기업 중 가장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10일부터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이상거래에 대해 국토부와 서울시 합동 현장점검과 함께 자금조달 내용에 대한 정밀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번 조사에서 자금조달 내용의 적정성과 위법의심 거래에 대해서는 관련내용을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조치토록 하고 사안에 따라 수사의뢰할 방침이다.이번 조사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후속조치로 지난달 24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이후 인근 지역으로의 투기수요 유입 등 무분별한 시장과열 양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동산 거래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
강원 고성군은 4월 군청 회의실에서 군정 현안사항 공유 및 민생경제 회복 방안 논의를 위한 사회단체 간담회를 추진한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성군번영회, 고성군 소상공인연합회, 고성청년소상공인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고성군이장연합회, 고성군주민자치협의회, 고성군 일반건설업협의회, 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 고성군협의회 등 8개 사회단체와 진행하게 된다.군에서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 ▲동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 iOS 19가 오는 6월 공개되는 가운데, 이를 지원하는 아이폰 모델이 공개됐다.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소프트웨어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예측한 적이 있는 한 익명의 엑스 사용자의 말을 인용해 iOS 19가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모델들은 모두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있다.이에 지난해 출시된 iOS 18을 실행하는 다른 모든 아이폰 모델들은 iOS 19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아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바른 먹거리 인식 확산을 위한 ‘2025년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을 오는 6월 24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주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당 20명 내외의 소규모 실습 중심 교육으로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별관 1층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김제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로컬푸드에
SK스토아가 업계 최초로 ‘AI 위해상품 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SK스토아가 AI스타트업 ‘달파’와 함께 개발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등록된 위해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SK스토아 상품과 유사도를 분석한다. 상품 정보에 대한 텍스트 분석 외에 상품별 이미지 유사도까지 비교한다.SK스토아는 이를 통해 위해상품 검수 시 담당자가 일일이 텍스트 기반 정보를 비교·분석해야 했던 업무가 AI 기술로 대체됐으며, 위해상품으로 발생하는 비용 손실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2일 영농 준비 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1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총 28개소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최 군수는 군정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동계면 강촌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