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올해 남성 4명 및 여성 2명 총 6명의 자치순경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원서접수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6월 2일 오후 6시까지 15일간 진행된다.지원자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이후에는 기재사항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지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채용절차는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7월 신체·체력검사, 적성검사,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필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6G 국제표준 기반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사업의 세부 3개 과제 중 세부1 과제를 포함해 총괄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저궤도 통신위성 2기와 지상국, 단말국으로 구성된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해당 사업을 통해 위성과 지상 간, 위성과 위성 간 통신 기능을 수행하는 통신위성과 지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저궤도 위성통신 시범망을 개발할 예정이다.ETRI는 본 사업의 총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5월 16일부터 6월 29일까지 6주간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연 속에서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개방한다. 봄철을 맞아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인천형 주거 정책인 '천원주택'이 인기다. 지난 3월 매입 임대 주택에 이어 12일 전세 임대 주택에도 접수 첫날부터 신청자가 몰리며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이날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의 하나로 추진하는 '천원주택'의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의 싼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앞서 인천시
K-글로벌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한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 ‘줌바 마스터 클래스 with 플로르 살가도’가 지난 10일, 500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료됐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건강과 나눔, 그리고 문화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문화의 가능성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는 기존 무대 중심의 공연 형식을 탈피해 강사와 참가자 모두가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며 즐기는 ‘인터랙티브 클래스’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예술과
경기 수원시가 지난 2년간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에 교통안전 인프라를 대폭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수원시는 이 기간 동안 모두 240억 원을 들여 과속 방지턱과 횡단보도를 결합한 '고원식 횡단보도', 무인단속 카메라, LED 바닥 신호등, 노란 신호등 등을 설치해 스마트 안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계기는 2023년 5월 10일 권선구 호매실동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가 우회전 중인 버스에 치어 숨지는 사고였다.시는 사고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국산 P-CAB 신약 'DW4421'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입증하며 임상 3상에 돌입한다대원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4421'의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임상 3상 진입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DW4421은 대원제약이 국산 4번째 P-CAB 신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이다. P-CAB 계열은 약효 발현이 빠르고 음식물 섭취와 관계없이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영남지역의 실질적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한 다수의 사업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K-글로벌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한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 ‘줌바 마스터 클래스 with 플로르 살가도’가 지난 10일, 500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료됐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건강과 나눔, 그리고 문화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문화의 가능성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는 기존 무대 중심의 공연 형식을 탈피해 강사와 참가자 모두가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며 즐기는 ‘인터랙티브 클래스’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예술과
제주시가 각종 행사장과 축제장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맞춤형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끈다.이번 맞춤형 홍보는 기존 전단형 리플릿 배부 형태의 홍보방식은 더 이상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해 어떻게 하면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호응도를 높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홍보 티셔츠를 입은 귀여운 인형탈 홍보는 남녀노소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하고 있다.지난 3월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식 행사장을 찾아 ‘○○○ 입학을 축하해! 너의 모
제주시는 지난해 주택과 내에 무료 건축상담실을 설치하여 건축관련 민원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최근 지속되는 건설경기 위축과 경제 전반의 둔화로 인해 건축관련 행위가 줄어들면서 상담 수요 역시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상담실이 청사 내에 위치해 있어 읍면지역 주민들에게는 거리상 접근이 쉽지 않다는 한계도 있었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부터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도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솔루션 건축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는 단순한 민원 응대 차원을 넘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개인은 물론 사회 전반에 만연한 착취 시스템의 모순을 통찰력 있게 조명하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자본주의라는 구조 속에서 생존 경쟁을 강요받는 현대인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담은 ‘착취 경제’를 펴냈다. 저자는 자본주의가 인간을 자본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경제 시스템의 원활한 순환을 명목으로
드론 AI 기업 니어스랩의 최재혁 대표가 제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열린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과학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은 매년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국가 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한 인물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최 대표는 2015년 니어스랩의 공동창업자이자 대표로서 AI 자율비행 솔루션을 기획하며 현재 니어스랩 핵심 기술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기술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