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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서울시 간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 과제 실무 논의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2025년 11월 21일, 서울시청 서소문 제2청사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 등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 협의체(국토부...
김석희 기자 = 동절기와 갈수기마다 잦은 비상 급수로 불편을 겪어온 판부면 신촌리 댐 상류의 새말·울미둑 마을에 광역상수도가 공급된다.원주시상
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9일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에서 ㈜카카오,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도래미시장상인회, 자유시장
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매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세지원 콜센터’를 운영하며 소액 체납자 관리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지방세·
김만식 기자 =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글로벌 도시공원 브랜드 강화와 외국인 친화적 시설 조성을 위해 글로벌 캠퍼스 내 외국교육기관과 업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
밀양시는 올해 본예산보다 752억원 증가한 1조1594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사상 처음으로 일반회계 1조 원 시대를 맞아 재정 역량 확대에 걸맞은 복지·교육·미래 먹거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민 생활 안정, 촘촘한 복지 지원, 미래 교육 지원 확대 등 분야별 필요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반영했다. 특히 채무 발행 없이 일반회계 1조 원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당내 일부 의원과 계파를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개정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민주당은 지난 19~20일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했으며, 참여한 27만6,589명 중 86.81%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투표율은 전체 당원의 16.81%에 그쳤다.강득구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당원주권 강화는 옳지만, 대의원제의 전략적 보완장치를 무너뜨리는 졸속 개혁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방문객이 올해 5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10월까지 방문객. 매출 모두 작년 한해 실적을 초과했다.올해 새로 도입된 전담여행사및 크리에이터 지정 제도를 바탕으로 민간기업과 연계를 통한 통합 서비스 체계가 개선되면서 제주 로컬여행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24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 도내 카름스테이 13개 마을의 방문객은 약 49만40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작년 한해 동안 마을전체 방문객 47만8000명 보다 약 3.4% 늘어난 수치로
카카오가 지난 7월 선보인 MCP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 'PlayMCP'에 '도구함'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PlayMCP는 다양한 AI 모델이 외부 도구와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CP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으
44분전
연수구 ‘2025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내년 1월 22일까지 구청 1층 송죽원과 한마음광장,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화려한 조명과 정교한 장식, 그리고 감각적인 조형물이 어우러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연시 낭만적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이달 27일과 2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약 55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화려한 불빛을 밝히며 구민들에게 연말의 따뜻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점등식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연수구 제2청사에서, 28일 오후 5시 30분
무선 충전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기대만큼 빠르지 않을 때가 많다. 22일 IT매체 엔가젯은 무선 충전의 최적 속도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와 설정 조건을 분석했다. 최신 Qi2 표준은 자기 정렬 기능을 통해 충전 효율을 높이고, 기기별로 15~25W 출력을 지원한다. 하지만 스마트폰마다 무선 충전 최대 입력이 다르며, 아이폰12 이상 모델은 맥세이프를 통해 최대 15W까지 충전할 수 있다. 만약 스마트폰의 최대 속도보다 낮은 출력의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충전이 느려진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1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시 16개 부서장과 행사 개최 지역인 오라동·연동 동장이 참여해 부서별 행사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와 축제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대책 마련과 더불어 행사장 인근 주민에게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당직실을 통한 신속한 민원 응대 등 행사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이번
인천 옹진군 소청도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200t급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어선은 지난 21일 오후 5시23분쯤 소청도 남서쪽 67㎞ 해상에서 특정 해역을 침범해 불
목포종합경기장에서 23일 열린 '2025 김대중마라톤대회'가 18개 단체 동호회를 포함해 약 52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출발해 코스별로 진행됐으며 ▲5km 코스는 대양산단 방향 ▲10km 코스는 삽진산단에서 유턴 후 대양산단을 거쳐 종합경기장 종착 ▲하프
한국의 법인세 유효세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국 가운데 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년간 상승 폭 역시 세 번째로 큰 것으로 조사돼 기업의 세부담이 국제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OECD 통계를 바탕으로 한 ‘법인세 유효세율 국제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국의 2023년 법인세 유효세율이 24.9%로 OECD 국가 중 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과 순위가 동일하며 OECD 평균과 G7 평균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법인세 유효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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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210건 적발…정부 “최고 수위 조치”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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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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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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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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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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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칭다오 화물선 막대한 '손실보전금' 논란, "이럴 거면 직접 물류지원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주도의 2026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와 칭다오를 잇는 정기 화물선의 물동량 확보 부족에 따른 막대한 손실보전금을 놓고 연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선사측에 막대한 손실보전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면, 차라리 화물선 운항보다는 수출.입 물류에 대한 직접적 지원이 낫지 않느냐는 지적까지 나왔다. 24일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 경제활력국 등에 대한 새해 예산안 심사에서 국민의힘 양용만 의원은 칭다오 항로와 관련해 "손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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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보상 평가·감정평가서 검토 교육 실시…전문성·공정성 강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21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보상 평가 및 평가서 검토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보상학교’의 일환으로, 공익사업 핵심인 보상 업무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SH 임직원뿐만 아니라 서울시 및 자치구, 전국 지방개발공사 보상 담당자 등으로,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한 현실을 반영해 다양한 현장의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를 통해 보상 실무 역량과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교육은 조윤정 한국부동산원 부장이 연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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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는 미룰 수 없다” 민주당 ‘1인 1표제’ 강행…당내 반발 거세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당내 일부 의원과 계파를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개정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민주당은 지난 19~20일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했으며, 참여한 27만6,589명 중 86.81%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투표율은 전체 당원의 16.81%에 그쳤다.강득구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당원주권 강화는 옳지만, 대의원제의 전략적 보완장치를 무너뜨리는 졸속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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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대만 사례 바탕으로 국내 어업권 보호 강화”
수협중앙회는 최근 대만을 방문해 해상풍력과 수산업의 공존 모델을 직접 조사하고, 국내 해상풍력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조합장들로 구성된 권역별 대책위원회가 참여했다.노동진 회장과 왕마오첸 대만 수산청장은 지난 20일 타이베이에서 만나 “해상풍력 발전에서도 수산업과 어업인 보호가 핵심 가치”라는 점을 공유하고, 양국 간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만 수산청 간부와 전국어회 등 주요 수산단체장 10여 명도 참석했다.왕 청장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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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조속 심사 강력 촉구… "도민 인내심 한계"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개최라며 국회의 조속한 논의를 강력히 촉구했다.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지난해 9월 한기호·송기헌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나 1년이 넘도록 단 한 차례도 심사가 진행되지 않았다.지난 8월 26일 법안심사 제1소위에 상정됐으나 ‘연내 처리 방안을 찾겠다’는 원론적 언급만 있었고 계속 심사로 넘어 갔다. 이어 11월 20일 재상정되었으나, 단 한마디 논의 없이 산회되며 도민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강원특별법은 8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