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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초, 여왕기축구대회 결승 진출

진주 남강초등학교가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결승에 올랐다.

남강초는 24일 합천 황강군민체육공원 인조 5구장에서 열린 초등부 4강에서 충북 남산초를 6-0으로 꺾었다.

남강초는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예선 1차전에서 경기 안성유소녀FC U12를 6-0, 2차전에서 세종 참샘초를 8-0으로 꺾은 남강초는 8강에서 대구 상인초를 5-0으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준결승에서도 남강초는 전반과 후반 각각 3골씩을 몰아치며 6-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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