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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하수도 연결,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일상생활에서 가정이나 각종 생활시설을 통해 오수를 배출한다.

이러한 오수를 처리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공공오수관로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오수를 이송하여 처리하는 경우이며, 두 번째는 건물이나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침전, 분해 등의 방법으로 오수를 개별 처리하는 경우이다.

현행 하수도법에 따르면 공공하수도 연결은 하수처리구역 내에서만 가능하며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즉, 본인 소유의 토지가 하수처리구역에 포함된 경우에만 공공하수도에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을 유...
제주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새로운 레퍼토리의 발굴과 제주를 소재로 한 작품, 미국 관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해 윈드오케스트라 음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부는 작곡가 박수현이 2009년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의 위촉으로 작곡한 ‘오돌또기 광시곡’과 미국을 대표하는 관악 작곡가 중 한명인 David Maslanka의 ‘Traveler’, 그리고 Samuel Hazo의 ‘Ride’ 작품을 선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제주시는 올해 10월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납부와 관련해 납부액이 300만원을 넘을 경우 분할 납부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22이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분할납부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300만 원이 넘는 교통유발부담금 납부의무자로, 부담금액이 600만 원 이하인 경우는 3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다. 부담금액 600만 원이 넘는 경우는 2분의 1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10월과 11월에 나눠 납부하면 된다.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500만 원 분할납부 기준액을 30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여 납부의무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신협 본점에서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상임임원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하는 ‘2024년 제주지역 신협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신협 현안 사항 공유 및 금리전망에 따른 여신금리 관련 교육과 노무법인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김병식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장은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이므로 이번 경영세미나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제주해양경찰서 521함은 지난 21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혈증서 24매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에 전달했다.제주해양경찰서 521함 대원 24명은 헌혈증서 전달을 위해 출동 및 훈련이 없는 기간에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고,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도 모금했다.김문철 함장은 “혈액이 필요한 긴급한 환자들과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릴레이에 동참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킴과 더불어, 생명을 살리는 이웃사랑 실
제주에서 배 낚시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70대가 바닷속에서 숨진채 발견됐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쯤 70대 남성 ㄱ씨가 집에 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씨는 22일 오전 5시 40분쯤 배 낚시를 마치고 애월항에서 하선한 뒤, 가족들과 연락이 끊겼던 것으로 확인됐다.소방과 해경이 애월항 부근을 수색하던 중, 23일 오전 11시 30분쯤 제주시 애월항 인근 해상에 빠져있는 ㄱ씨의 차량을 발견했다.차량 내부 수색 과정에서 ㄱ씨가 발견됐지만, ㄱ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법무법인 화우가 글로벌 규제 및 기업 자문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배윤석 전 BAT 북아시아 부사장을 선임외국변호사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배윤석 선임외국변호사는 세계 최대 담배회사인 BAT 그룹에서 18년간 재직하면서 런던 본사의 제조 및 R&D 관련 글로벌 법무팀장, 북아시아지역의 법무 및 대외협력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다국적 기업들의 규제 대응 및 법무
올해 30조원에 이르는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해 외국환평형기금·주택도시기금 등 최대 16조원의 기금 여윳돈이 투입된다.내국세에 비례해 지급되는 지방교부세·교육재정교부금도 당초 계획보다 6조원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관련 법률에 따라 지방이전재원이 약 10조원 자동감액되지만, 우선은 3조원대를 더 지급한 꼴이다.정부는 국채 발행 없이 기금·불용 등 자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입장이다.하지만 2년째 '기금 돌려막기'와 지방재원 삭감이 현실화하면서 외환 방파제 약화 우려, 지방정부 반발 등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기획재정부는 2
한국수력원자력이 28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문위원들은 제3기관이 평가한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효과성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체계의 정착을 위한 책임과 역할, 비상대응, 사전예방 등 3대 핵심분야와 세부 지표들의 이행 현황을 짚어보며 엔지니어링 체계의 고도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고도화된 설비 관리 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총 14개의 부실 우려 금고에 대한 합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와 지난해 11월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일환이다. 지난해 7월 인출 사태 이후 중앙회는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운영하면서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선정하고 인근 우량 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했다.새마을 금고는 합병에 따른 고객 피해와 불편함이 없도록 합병 대상 금고는 새로운 금고의 지점으로 지속 운영하고, 합병 대상 금고의 5000만 원 초과 예적금을 포함한 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의료 혁신사업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본격화한다.제주도는 28일 오전 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의료계, 학계, 도민사회 대표들이 참여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추진위원회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고병수 탑동365일의원 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의료계, 학계, 도의회, 보건의료·복지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추진위원회는 △시범사업 도입 방안 검토·논의 △도입모델 의견 제안·평가 △정책방향 제시 △사업 관련 유관기관 간 상호 연계·협력 등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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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판례씨 별세, 김신·김명신·김유신·김윤미씨 모친상 = 28일,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30일 오전 5시 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별빛당. ☎ 032-460-3444
정부가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습 과정을 통해 산업계의 탄소무역규제 대응 역량을 높인다. 유럽연합 수입업자는 역외 수출기업의 협조를 받아 수입제품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 유럽연합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정부는 10월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관계부처 및 유관 기관 합동으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제4차 정부합동 설명회를
김천시는 24일 올해 처음 재배한 가루쌀을 아포읍 박봉하 농가가 처음으로 수확했다고 밝혔다.올해 김천시는 가루쌀을 아포읍 일원에 166필지 30ha를 재배했으며, 수확된 가루쌀은 농가 소득 안정과 수입 밀 대체 가공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일정에 따라 전량 매입될 예정이다.가루쌀은 일반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제분해 빵, 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쌀로 일반 쌀의 공급 과잉과 소비 둔화에 따른 쌀 가격 하락 문제를 해결하고, 밀을 대체하여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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