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월 18일 인터컨티넨탈 싱가포르에서 크레이그앤비치 기업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 컨설팅과 식물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양시와 크레이그앤비치는 고양 경자구역 내 60만㎡, 700억 규모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상호 간 지원을 약속했다.크레이그앤비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회사로서 상업·주거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개발 토지
고창군로컬JOB센터가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기업 지원사업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채용연계를 넘어 다양한 고용서비스와 기업지원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고창군로컬잡센터의 주요업무를 살펴봤다 /편집자주▲기업과 근로자,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고창군로컬JOB센터는 다가가는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자리 소식지를 매달 2회 제작 및 배포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문화터미널 등
충남도가 산업 전반에 탄소중립 및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선도에 나선다.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서 ‘중대형급 친환경 농기계의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본 사업은 예산군 삽교읍 상성리 일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 내에서 추진될 예정으로, 농업 생산의 혁신과 첨단화를 촉진하면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조성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
충북개발공사는 4·19혁명 제65주년을 맞아 18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임직원 41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충북4·19학생혁명기념탑 ▲한봉수 항일의병장 동상 ▲충청북도민헌정탑 주변을 중심으로 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며 4· 19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도 가졌다.충북4·19학생혁명기념탑은 4·19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역 일대가 국토교통부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지정된 것은 2023년 12월 22일. 정부는 “역세권 주거혁신”을 내세우며 583가구 공급을 예고했지만, 사업은 1년 5개월째 제자리 상태다. 국토부는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율 확보가 예정지구 지정의 필수 요건”이라 밝혔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인 동의율 집계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이처럼 사업이 정체된 핵심 원인은 공식 추진 주체의 부재다. 공공주택특별법 §55‑10은 예정지구 고시 이후에야
가평군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공직자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을 지난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평군 청렴추진단 청렴협의체 첫 회의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로, 공직자의 직급과 역할을 반영해 5급 이상 고위직, 6급 팀장, 7급 이하 실무직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각 회차별로 90분간 진행됐으며, 청렴의 개념부터 관련 법령, 제도, 평가체계, 가평군의 청렴 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 방안까지 폭넓게 다뤘다.특히 고위직과 간부
4월 25일은 ‘세계 펭귄의 날’이다. 이 날은 남극의 겨울이 시작되기 직전, 황제펭귄이 북쪽으로 이동하는 시점에 착안하여 제정된 기념일로, 펭귄을 보호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이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기후 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점점 사라져가는 펭귄들의 생존을 지키기 위한 경고의 의미를 지닌다.황제펭귄은 남극을 대표하는 동물로,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준위협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주요 위협 요소는 기후 변화와 어업 활동이다.
쿠쿠가 '쿠쿠몰' 모바일 버전에 '레스티노 커뮤니티'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쿠쿠의 휴식가구·가전 브랜드 레스티노의 커뮤니티는 소비자들의 생생한 사용 후기를 통해 잠재 고객들의 구매 선택을 돕기 위해 구축됐다. 고객들은 커뮤니티에 실제 사용 후기와 직접 촬영한 이미지, 인테리어 아
제주시는 과적으로 인한 차량통행의 위험을 방지하고, 도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과적 차량 수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과적 차량 운행은 도로 파손을 가속시킬 뿐만 아니라, 적재물 낙하와 제동거리 증가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동반한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이에 제주시는 화물차량 운행이 빈번한 제주항 제5부두 서측, 임항로 등에 대해서 단속 지점 확대 및 단속 횟수를 늘리고, 대형 공사장 주변과 민원 제보 현장 도로에 대해서는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다.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
SK C&C는 24일 자사 디지털 컨설팅 전문 조직 애커튼파트너스와 함께 ‘제조 산업 특화 디지털 SCM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애커튼파트너스는 SK 관계사를 비롯해 다양한 제조 기업들과 함께 추진했던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SCM 컨설팅 서비스를 실행 중심으로 제공한다.여기에 SK C&C가 보유한 디지털 시스템 구축 역량을 더해, 공급망 전략 수립부터 실행 과제 설계, 시스템
㈜한강식품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손을 잡고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을 실천한다. 한강식품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및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생명 나눔 헌혈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강식품 박길연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김성배 경기혈액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유럽연합가 애플과 메타에 총 7억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시장 독과점 등을 규제하는 ‘디지털시장법’에 따른 결정입니다. 23일 EU 집행위원회는 애플에 5억 유로, 메타에 2억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앱 마켓을 폐쇄적으로 운영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메타는 광고 목적 데이터 수집에 동
계엄이 선포되고 난 후 지난하고 긴 탄핵 투쟁이 이어졌다. 겨울이었고 눈보라 휘몰아치고 바람 막을 곳 하나 없는 광장에서 사람들은, 그저 버텼다. 여러 곳에서 도움과 나눔의 손길이 있었지만 그 차가운 길목마다 앉아서 끝없어 보이는 시간을 인내한다는 것은, 그저 버텼다라는 말로밖에 표현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스스로의 결기와 내면의 목소리에 이끌려 엉망진창이 된 이 세상을 바라보며 버텨딘 그들 내면의 심지는 무서울 만큼 단단하고 솜털처럼 연약한 이중의 마음이 엉킨 게 아닐까 생각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었으므로, 사랑이라 말하지 않고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
신한투자증권은 24일 발행한 레포트를 통해 헥토파이낸셜이 “실적, 주가 모두 저점을 통과했다"고 분석하고 마진률 및 영업이익 개선도 기대했다.신한투자증권 박현우 연구원, 은경완 연구위원은 헥토파이낸셜이 신용카드, 휴대폰 등 모든 결제수단을 갖춘 강점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보수적인 휴대폰결제 충당금 적립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휴대폰결제는 대손비용을 감내할 만큼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아 중장기적으로는 전사실적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이어 "하반기로 갈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4월 25일은 ‘세계 펭귄의 날’이다. 이 날은 남극의 겨울이 시작되기 직전, 황제펭귄이 북쪽으로 이동하는 시점에 착안하여 제정된 기념일로, 펭귄을 보호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이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기후 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점점 사라져가는 펭귄들의 생존을 지키기 위한 경고의 의미를 지닌다.황제펭귄은 남극을 대표하는 동물로,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준위협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주요 위협 요소는 기후 변화와 어업 활동이다.
제주시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준공된 개인오수처리시설 35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2개소에 대해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이에 제주시는 관내 준공된 개인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전면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개인오수처리시설은 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침전 및 미생물 분해 등의 방식으로 자체 정화하여 방류하는 소규모 정화시설로 최근 처리시설 설치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개인오수처리시설 처리수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준공 직후부터 철저히 확인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이 지난 17일 광주북구 종합체육관 내 공원에서 ‘플러깅’를 실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치체계 한마음 교육 행사의 일부로 우리 주변의 환경을 보호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강식품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손을 잡고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을 실천한다. 한강식품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및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생명 나눔 헌혈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강식품 박길연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김성배 경기혈액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쿠쿠가 '쿠쿠몰' 모바일 버전에 '레스티노 커뮤니티'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쿠쿠의 휴식가구·가전 브랜드 레스티노의 커뮤니티는 소비자들의 생생한 사용 후기를 통해 잠재 고객들의 구매 선택을 돕기 위해 구축됐다. 고객들은 커뮤니티에 실제 사용 후기와 직접 촬영한 이미지, 인테리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