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5명이 올모 부천의 소속 작가가 됐다. 광명시 발달장애인직업전환센터는 2일 올모 부천과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근로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욱 올모 경기 실장, 박미정 광명시 발달장애인직업전환센터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의 보호자도 함께 참석해 근로계약을 체결했다.올모는 스페인어로 느티나무를 뜻하며 역량있는 장애인 작가를 발굴해 예술적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예술분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올모는 장애인 미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선포한 비상계엄 상황이 완전히 종료됐다.국무총리실은 "4일 오전 4시 30분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 6시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저는 어제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그러나 거듭되는 탄핵, 입법농단, 예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가 4일 오전 1시경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재석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계엄 선포 155분 만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라며 "국민들은 안심하시라"고 밝혔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26일 기후환경에너지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홍보사업의 통합 관리를 통한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오염물질 배출 기업에 대한 지도감독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유종상 의원은 “각 과에서 홍보사업 예산을 개별적으로 수립하였으나 유사한 내용을 중복 홍보해 예산낭비가 우려가 된다”며 “기후환경에너지국 전체의 홍보사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담팀을 구성하여 유사한 홍보 계획을 조정하여 관련 예산 또한 정비하여 홍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1일 자신의 SNS에 일론머스크의 한국 저출생 경고를 인용하며 인구위기, 기후위기, 연금문제 등 국가 현안을 뒷전으로 미루는 정부와 정치권에 직격탄을 날렸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11월 27일 자신의 엑스에 “한국은 각 세대마다 3분의 2가 사라질 것”이라며 ‘인구 붕괴’라고 적고, 한국의 연간 합계출산율이 올해 0.68명으로 더 하락할 것이라는 통계청 자료를 인용했다. 앞서 그는 2022년에도 세계에서 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117년 만의 11월 집중 폭설로 경기도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도는 신속한 재난피해 복구를 위해 총 301억5천만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긴급 결정했다. 먼저, 시급한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73억5천만원을 31개 시군에 일괄 지급한다. 1차 교부된 재난관리기금은 필요한 제설제, 제설장비, 유류비, 응급 복구비 등 장비와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폭설로 발생한 이재민, 일시 대피자, 정전 피해자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8억 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이 지급된다. 경기도는 추
마스턴투자운용 R&S실이 미국 경제가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5일 내놓은 글로벌 투자환경을 조망하는 리포트 ‘2025 글로벌 경제 전망 : Challenges at the Gate’에 따르면 차기 행정부의 3대 목표는 무역적자 축소, 미국 제조업 부흥, 미중 패권경쟁 우위 확보로 볼 수 있다. 유로 경제는 제조업 침체와 공급망 문제로 역성장에 직면한 독일을 제외하고는 점진적으로 개선 중이지만,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데 무게중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인공지능 통제관제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시민안전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시는 지난 2022년 하반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2023년 5월 ‘인공지능 통합관제시스템’구축을 완료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공지능 통합관제시스템은 AI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동네 가게와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로컬 마케팅 채널 '비즈프로필' 내 레슨 업종이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당근을 통해 가까운 동네에서 취미⋅클래스, 운동, 학원⋅과외까지 다양한 영역의 자기계발 및 취미 관련 레슨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당근에 따르면, 비즈프로필 내 레슨 업종은 11월 마지막주를 기준으로 최근 2년내 4.5배 증가했다. 기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던 레슨 전문가들이 동네 고객 유치를 위해 당근으로 홍보 채널을 확대한 영향 탓이라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 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4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6회 차세대 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재료공학·정보기술 등 총 6개 분야에서 우수학위 논문으로 선정된 김선우 서울대 박사, 조대근 포항공대 박사, 강규민 한국과학기술원 박사 등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총 1억4400만 원을 전달했다.또한 물리학·화학·생리의학·화학/재료공학·IT·에너지 등 총
국민 10명 중 7명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5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전체의 73.6%가 윤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 관련 탄핵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탄핵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4.0%, '잘 모름'은 2.4%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강원이 86.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전라 79.3%, 인천·경기 77.3%, 대전·충청·세종 74.0%,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맞는 콤팩트한 외형에 다이얼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를 출시한다.5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더하기보다는 덜어냄의 미학을 중요시하는 ‘미니멀리즘’이 트렌드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이러한 소비자의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좌열 상임감사위원이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하며 아동의 권리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나타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계기로 아동의 인격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김 상임감사위원은 "우리 아이들이 사랑받고 존중받는 안전한 세상을 모든 어른들이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상임감사위원은 올해 6월 '언어폭력 없는 사회' 릴레이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아동이
엔씨소프트의 ‘저니 오브 모나크'가 글로벌 서비스 시작 직후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이 작품은 '리니지' 판권 기반 방치형 MMORPG다. ▲실시간 경쟁 없이 즐기는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 ▲풀 3D의 고품질 그래픽과 몰입감 있는 연출 ▲리니지의 상징적 요소를 재해석한 새 플레이 방식 등이 특징으로 꼽혀왔다.유저는 군주 캐릭터인 '데포로쥬'가 돼 '리니지W' 등장인물 ‘페일러’가 설계한 세계를 탐험하고 되는데, 리니지 IP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을 동료로 소환해, 최대 8명의 영웅으로 덱을
넷플릭스의 화제작 '흑백요리사'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MZ 세대들이 요식업 창업에 뛰어들고 있다. 대학교 진학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대신 자기 사업을 준비하는 젊은 2030세대들이 늘면서 창업 시장에서도 새로운 흐름이 포착된다. 신한카드가 올해 청년 자영업자의 창업 동향을 분석한 '2024년 MZ사장님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가맹점에서 2030세대 사장님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17.8%로 나타났다. 특히 1~3년차인 초기 창업자 비중은 20대 41.2%, 30대 33.5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1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 최우수 준법 감시 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제회는 기관 대상 준법 감시 부문에서 △조직 내 준법 감시 인식 제고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및 실천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감사실 소속 공정배 차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에서 △해당기관의 내부감사 발전에 대한 기여 △감사업무 혁신 및 감사
평창군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 특산물인 ‘평창송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평창 송어는 맑고 차가운 지역의 용천수에서 길러져 맛과 신선도가 뛰어나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평창의 대표 특산물이다.이번 행사는 평창 송어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평창무지개송어 영어조합법인’에서 송어를 제공하는 송어 요리 전문점에서 송어회를 주문하면 2인분당 1만 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소비자는 음식점에서 제공
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처음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점 직원들이 사용하는 은행 전산프로그램에 지문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직원 본인의 지문인증으로 전산시스템 로그인과 업무 결재가 가능토록 해 타인의 접근통제, 직원간 업무 대행 등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문인증 시스템에는 지문인식기기 내부에 정보를 암호화해 관리할 수 있는 신기술이 도입됐다.우리은행은 지난 17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 영업점에 지문인증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필리핀법인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동네 가게와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로컬 마케팅 채널 '비즈프로필' 내 레슨 업종이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당근을 통해 가까운 동네에서 취미⋅클래스, 운동, 학원⋅과외까지 다양한 영역의 자기계발 및 취미 관련 레슨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당근에 따르면, 비즈프로필 내 레슨 업종은 11월 마지막주를 기준으로 최근 2년내 4.5배 증가했다. 기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던 레슨 전문가들이 동네 고객 유치를 위해 당근으로 홍보 채널을 확대한 영향 탓이라
CJ제일제당이 뉴트리션 원료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3B 사업모델’을 도입하고, 이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3B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업체의 원료를 CJ제일제당의 브랜드와 영업망을 통해 판매하는 ‘Borrow’ ▲기능성이 검증된 연구 전문기업 제품에 투자해 사업권∙영업권 확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너지를 내는 ‘Buy’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새로운 뉴트리션 원료를 개발하는 ‘Build’ 모델로 구성된다.최근에는 ‘Build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인공지능 통제관제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시민안전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시는 지난 2022년 하반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2023년 5월 ‘인공지능 통합관제시스템’구축을 완료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공지능 통합관제시스템은 AI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
국민 10명 중 7명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5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전체의 73.6%가 윤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 관련 탄핵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탄핵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4.0%, '잘 모름'은 2.4%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강원이 86.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전라 79.3%, 인천·경기 77.3%, 대전·충청·세종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