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합격자 및 학교 배정 결과를 확정해 발표했다.이번 평준화 일반고 선발 인원은 총 2781명이다. 불합격자는 46명이다.합격선은 개인석차 백분율 67.014%로 제시됐다. 학교 배정 결과 제1지망 77.38%, 제2지망 15.14%, 제3지망 3.49%, 제4지망 2.05%, 제5지망은 1.94%이다. 학교 배정은 학교별 정원만큼 등급별 배정 원칙에 따라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졌다. 한편, 올해 고입 전형에서 추가 모집 학교는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낮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5~10cm, 제주도 해안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12일
제20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10일 한라체육관과 복합체육관에서 개막해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대한태권도협회와 KCTV제주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800명의 우수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한민국 국기이자 케이-스포츠의 자부심인 태권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겨루기 대회는 8일간 중·고등부로 구분해 열리며, 품새 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초·중·고·대·성인·장년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마을 어르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그때, 그대는 어땠나요’ 7집 출판하여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한 ‘더리트리브’ 카페에서 출판 기념식을 진행했다.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이 마을 그림책은 서귀포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마을 어르신들의 옛이야기를 들으며 그 시대의 정서와 역사를 담아냈다.이날 출판기념식에서는 그림책의 주인공이자 이야기꾼으로 활동해 주신 화순리 현상종 어르신과 강옥순 어르신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글·그림 작가로 활동한 대정초등학교 김강민, 안덕초등학교 현승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제주지역의 연평균 기온과 해수면 온도가 모두 역대급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2024년 제주도 연 기후특성' 분석결과를 발표했다.기후 분석 결과, 지난해 제주도의 연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7℃도 높은 17.8℃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연평균 최고기온과 연평균 최저기온도 각각 평년보다 1.6℃, 1.8℃ 높은 21.0℃, 15.0℃로 역대 가장 높았다.월별로 보면 12월을 제외한 열한 달에서 월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며, 열두
횡성군이 공근면 삼배리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착수한다. 군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던 공근면 삼배리 223-7번지 일원에 대해 작년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특히 삼배리4지구 급경사지는 재해위험도 D등급으로 보수가 필요한 시설로, 비탈면의 뜬 돌을 제거하고 사면보강을 통해 암구간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추진된다.공사기간은 6개월로 상반기 정비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해빙기와 우기 시 붕괴에 따른 도로 통행 제한 등의
1970년대 인구 7만 명에 달하던 영양군은 현재 인구수 15,400여 명으로 1만 5천 명 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 그 무엇보다 인구 증가 정책이 시급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정책을 포함, 다양한 인구증가 정책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지난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약간의 일자리를 만들고 양양소방서가 올 3월 개서하면서 상주인구 증가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자평하는 영양군은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영양읍에 체류형 전원마을 10호와 청기면에 조성되는 정주형 작은 농원은 임대형 전원주택
빗썸이 오는 3월 24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원화 입출금 제휴 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빗썸은 지난해 9월 기존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과 6개월 계약 연장과 함께 올해 3월 제휴 은행 변경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그동안 빗썸은 KB국민은행과 변경 계약을 추진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서비스 전환을 위해 금융당국 및 은행들과 협력하며 충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은행 변경을 추진해 왔다.KB국민은행 계좌연결 사전등록은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개시되며, 관련 내용과 세부 절차에 대해서는 별도
동원에프앤비가 건강과 실속을 더한 '2025 설 선물세트' 100여 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동원에프앤비는 ▲동원참치 ▲양반김 ▲리챔 더블라이트 등으로 구성된 스테디셀러 선물세트에 주력한다. 동원에프앤비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제품 구성, 포장 등을 새롭게 한 선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숲 콜로세움 e스포츠 경기장에서 글로벌 심 레이싱 e스포츠 대회인 '2024 현대 N 버츄얼 컵'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 N 최초의 글로벌 온/오프라인 심 레이싱 대회인 현대 N 버츄얼 컵은 현대 N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글로벌 인기 레이싱 게임인 아세토 코르사로 운영됐다. 심 레이싱은 3차원 스캔 기술로 현실의 서킷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와이즈넛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와이즈넛이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1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 37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64.9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153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221억 원 수준이다.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와이즈넛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최근 공모 시장에서 신규 상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성낙인 창녕군수가 "'유네스코 3관왕' 도시에 걸맞은 자연·국가유산을 보존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새해 역점사업을 제시했다.창녕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영산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과 창녕군 전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 지난해 완성한 유네스코 3관왕 업적을
양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등 사업장 내·외부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39곳가량이며, 같은 사업
한림대학교 고급경영관리자과정 제24대·2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오후 6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 3층 스카이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제24대 회장인 최대식 회장이 지난 1년간의 동문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되새기며 이임하고, 제25대 회장으로 엄성철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엄성철 신임회장은 성수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용두애브컴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국제와이즈맨 춘천청암클럽 회장, 춘천경찰서 중부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한국법무보호 복지공단 강원지부 홍보후원회 감사 등을 역임
의령군이 2025년 새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신규공무원부터 오태완 군수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 선언 핸드페인팅' 행사를 개최했다.군은 지난 10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청렴 1급수 의령'이라는 주제로 청렴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군청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