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가 안양천과 학의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역 31개 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13일 안양천과 학의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안양천은 지난해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안양시와 광명·군포·의왕 등 4개 지자체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같은해 12월 기본협약을 했다.
이들 지자체는 경기도의 승인을 거쳐 내년부터 지방 정원 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안양=이복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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