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 새마을3단체 및 면사무소 직원들은 20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청도행복헌장 실천 및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및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면사무소 인근 시가지 도로변과 예리교차로 주변 농로, 칠성교차로 도로변 등 약 2km 구간에 걸쳐 각종 폐기물 및 배수로 주변 낙엽을 집중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남구청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구청은 지역 27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기, 난방, 수도 등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동파 방지를 위한 수도 배관과 난방기기의 정상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랭질환 예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1-2로 졌다.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두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손흥민은 16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넣는 등 활약했다. 하지만 팀이 1-2로 패하며 빛이 바랬다.최근 리버풀과의 리그컵 4강 1차전 그리고 ‘5부리그 팀’ 탬워스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컵 64강전에서 모두 승리했던 토트넘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쓴맛을
대한시조협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5일 포항시우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영자 시조창 명인명창이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시조창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힘쓸 계획을 밝혔다. 강영자 회장은 20여 년간 시조창을 해온 베테랑으로, 경기창과 판소리, 남도창 경력도 있으며 사회적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취임사에서 그는 “시조창의 유장한 가락이 현대인들의 심성을 어루만져주는 청량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회장은 매년 회원 정기시조창 발표회, 타시도 시조단체 교류회, 시조
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은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한 장교가 개인 귀책사유로 의무복무를 마치지 못한 경우 재학 중 지원받은 국비를 환수하도록 하는 ‘사관학교 국비환수 3법’을 대표발의 했다. 강 의원이 국방부 및 각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각 군 사관학교의 장교 1인을 양성하는데 약 2억원의 국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10년간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의무복무를 만료하지 못한 사관학교 출신 장교는 108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의 양성에 투입된 비용은 약 187억원에 이르는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및 대구시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입후보예정자 등이 인지도 향상 및 지지 기반 확대를 위해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 제공 또는 사전 선거운동을 하는 등 위법행위 발생 우려가 큰 데 따른 것이다,대구시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예비후보자 및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및 새마을금고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담, 안내 자료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안내·예방 활동을 전개한다.다
- 권정희바라만 보아도 좋은 게 내겐 있다모진 폭우 속에서도 땡볕 아래에서도모든 걸 나누어지며 먼 길 함께 온 사람제아무리 계절이 바뀌고 흘렀어도입가에 번지는 미소만 바라봐도마음이 둥둥 떠가는 둘도 없는 내 사람 2015년 《시와소금》 신인상 등단시조집 『별은 눈물로 뜬다』,『배롱나무 편지』, 『사과나무 독해법』광진문학상 시조 대상, 천강문학상 시조 대상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상 수상 외
한전KDN이 설맞이 취약 계층 보호 시설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 한전KDN은 설을 앞두고 21~22일 이틀에 걸쳐 전남 지역 취약 계층 복지 시설을 방문헤 지역 농산물 및 지역사랑상품권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설날을 맞이해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기부 활동과 지역 경제 회복을 연계한 활동이다.나주시에서 추천받은 5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한전K
강화군이 아름다운 평화의 섬, 교동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격년마다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홍보하는 사업이다. 2013년 시작해 7회째를 맞고 있으며,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도 가봐야 할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전쟁 때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이 다수 거주하는 교동도는 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곳
새벽에 중학생 2명이 길가에 정차된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 22일 A군 등 2명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이날 새벽 2시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도로에서 정차중인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지난 21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 실적과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승인, 감사 선출 등의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올해 사업계획으로는 △3월 지회 임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6월 여성 CEO 포럼, △7월 제26주년 창립기념행사 및 여성기업주간 행사, △10월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 참가 등이 확정됐다.이번 총회에서는 강말순 씨와 이금숙 씨가 감사로 선출됐으며
산림청이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목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목재친화도시' 10곳을 새롭게 조성하고, 국립목재집하장을 최초로 구축하는 등의 계획이 핵심이다.목재친화도시는 콘크리트와 철재 위주의 기존 도시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21곳은 목질화를 통해 따뜻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미관을 넘어, 목재의 온도조절과 공기정화 특성을 적극 활용해 거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목재유통
'월드 사이버 게임즈'가 올해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돋움해, 전세계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빅픽처인터렉티브는 22일 공식 홈페이지와 티저 영상 등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축제 'WCG 2025'의 개최 방침을 밝혔다.WCG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초의 다종목 국가대항 e스포츠 대회다. 주최측인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지난 2022년 스마일게이트로부터 WCG 법인의 지분을 100% 인수, 오랜 역사를 지닌 '게임 올림픽'에서 많은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축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 특검법'에 맞서 '계엄 특검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국민의힘이 17일 자체적인 12·3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특별검사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다만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명은 해당 발의안에 불참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론으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연수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돌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고독사위험군 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구는 설 연휴 기간 ‘복지대응반’을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복지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우선 구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명절맞이 4천500만 원 상당의 후원 금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난방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195세대에 난방비 및 난방용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건립 부지를 ‘동양동423-0’으로 확정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1일 매입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한곳에 모아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통합해 인력과
인천 서구가 설 전후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는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각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여 철저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설 연휴 동안 5개의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병·의원 3
포항 한 단독주택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9분께 포항시 북구 신광면 호리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소방장비 12대, 소방인원 36명이 투입돼 약 4시간 만에 꺼졌다. 화재로 벽돌조 단독주
한전KDN이 설맞이 취약 계층 보호 시설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 한전KDN은 설을 앞두고 21~22일 이틀에 걸쳐 전남 지역 취약 계층 복지 시설을 방문헤 지역 농산물 및 지역사랑상품권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설날을 맞이해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기부 활동과 지역 경제 회복을 연계한 활동이다.나주시에서 추천받은 5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한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