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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서귀포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안덕면 소재 순심이네한우흑돼지, 청정환경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여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 동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착한가게는 사업 운영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자영업자, 기관, 단체 등이 참여 할 수 있다.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착한가게와 개인·기관·단체의 정기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안덕면 내 복지위기가구나...
제주에서 길을 걷던 관광객이 끊어진 저압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46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하모체육공원 인근 인도에서 40대 남성 ㄱ씨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ㄱ씨가 신체 일부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는 피복이 벗겨져 끊어진 220V 저압선이 ㄱ씨 머리 위로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운명의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대전 하나 시티즌의 추격을 따돌린다.제주는 오는 6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4 33라운드 대전과의 홈 경기를 갖는다.현재 제주는 12승 2무 18패 승점 38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강등권과의 격차는 크지 않다. 승강 플레이오프권인 10위 대구와 11위 대전과의 격차는 승점 3점에 불과하다. 정규 라운드를 단 한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이들의 추격을 뿌리칠 필요가 있다. 공교롭게도 정규 라운드 마지막 상대는 11위 대전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0m, 오후에 0.5~1.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 창립식이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악곡인 '수제천' 동영상과 박순재 제주탐라예술단의 제주민요 공연을 통해, 우리 민족의 신명을 함께 느끼며 시작됐다. 이어 창립취지 동영상 시청과 인사 나눔을 통해, 뜻을 함께하는 마음을 공유했다. 창립총회에서는, 규정과 조직과 재정에 대한 심의 의결한 후, 모인 회원 모두 한목소리로 창립을 선언했다.특별순서로 기념노래 ‘이것이 참 역사다!’를 부르기도 했다. 이 곡은 고조선부터 시작해 고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2024년 정신건강박람회'가 오는 12일 오후 1시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한 이번 정신건강박람회는 도민들의 정서적 소진을 회복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기념식이 열린 후,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 버블스위퍼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이어진다.정신건강과 관련한 제주도내 유관기관에서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11시 30분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제7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재향군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재향군인의 날은 국토 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 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이날 행사는 향군인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포상 수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기념사, 결의문 채택 등의 순
‘정년이’ 김태리가 자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의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김태리는 국극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소리 천재 윤정년으로 분한다. 김태리는 “국극 소재를 접했을 때 이렇게 좋은 소재가 왜 드라마화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정답은 ‘어려워서’였던 것 같다”라며 “저희 드라마도 새로운 도전 속에서 힘들게 도전해서 만든 드라마다, 소재가 신선해서 시작했다, 이야기
쌀을 벌레, 곰팡이로부터 사수하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쌀은 공기와 접촉한 순간부터 산패가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히 저온에서 보관한다고 해서 산패가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냉장고의 습기와 냄새 등을 흡수하여 더 쉽게 식중독균이나 곰팡이가 필 수 있으며, 냉장고 문 여닫는 과정에서 유입되는 산소에 의해서도 산패가 가속화할 수 있다.그런데 쌀과 같은 곡류에 핀 곰팡이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곰팡이가 핀 쌀에서 나오는 곰팡이 독소는 독성이 매우 강해 신장 기능 저하부터 생식기 기능 장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GPC인증원으로부터 ‘ISO/IEC 42001:2023’ 인증심사원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GPC인증원은 미국 IAS로부터 ISO/IEC 17024에 기반해 인정을 취득한 전문 인증기관으로 심사원 인증, 연수기관 지정, 교육 및 시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ISO/IEC 42001:2023’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와 IEC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JTC 1 산하 S
제주특별자치도와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 4·3의 아픔을 겪은 13만 명의 생존희생자 및 고령 유족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감면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제주도는 10일 오전 10시 20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혜인의료재단과 ‘4·3희생자 및 유족 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감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은 2023년 도내 최초로 로봇을 도입해 로봇 무릎관절 수술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사업 안내 및 홍보에 협력하고, 한국병원은 대
순천시가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한 가로수 전도 위험 상황에서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신속하게 수목 정비를 완료했다.지난 7월 집중호우로 왕지현대1차 아파트 앞에서 15m 높이의 잣나무가 전선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인근 3000세대에 정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순천시는 한전과 협력해 대형 크레인과 작업 인부를 지원, 가로수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해 정전 피해를 예방했다.지난 9월 조례동 상업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느티나무 전선 사고에서도 한전의 협조 요청에 따라 순천시는 즉각 크레인을 지원하고,
LH가 화성동탄2지구에 주상복합 및 연립주택용지 총 4필지를 무이자로 공급한다.10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LH 동탄사업본부는 11일 주상복합용지 3필지 공급공고를 게시하고, 다음 달 6일 입찰신청 접수를 받는다.또 이달 말에는 연립주택용지 1필지를 추가
하남시는 10월 7·8·10일 3일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개업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로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관련 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시는 이번 연수 교육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관련 법령 최신 개정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방법 △부동산 세법 등 부동산 중개 실무 강의를 진행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고도화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창군에 따르면 상하면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고도화사업 준공식을 열고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호어촌체험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이 일부 초대형 베이커리카페의 가업승계지원제도 악용 소지를 지적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실태파악과 제도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인스타그램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초대형 베이커리카페는 지난 10년간 4배 넘게 늘었다. 그 중 일부는 10년만 버티면 ‘상속세 0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가업승계지원제도’를 악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으나 정부는 실태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가업승계지원제도’는 중소기업 등을 상속인에게 승계한 경우 최대 600억 원까지 상속세를 공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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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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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바닥인가"…반도체 임원들 줄줄이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 주가가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를 기록하는 등 지지부진한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맡은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고위 임원들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장은 이날 자사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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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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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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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72회 재향군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11시 30분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제7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재향군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재향군인의 날은 국토 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 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이날 행사는 향군인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포상 수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기념사, 결의문 채택 등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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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과 특별전 협약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과 공동 특별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1875년에 개관한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은 드레스덴박물관연합 소속으로, 전 세계 민속자료 10만 여점을 소장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이 소장 중인 제주 민속자료를 2025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시와 관련한 모든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이 소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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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농기센터, 영농 정착 멘토-멘티 현장실습교육 마무리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멘토링 현장실습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평가회를 개최했다.올해는 노지감귤, 한라봉, 레드향 작목에 대해 4개의 선도농가-신규농업인 팀을 선정해 5개월 동안 연수를 진행했다. 신규농업인들은 1대 1 멘토링을 통해 재배기술, 농장 경영 등 영농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았다.평가회에는 2022~2024년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한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연수생들의 영농현장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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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범죄피해가정 지원사업 전달식 개최
제주경찰청은 범죄피해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수영 제주경찰청장과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이찬석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전달식은 범죄피해로 학업이 어려워진 피해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2019년 6월 제주경찰청이 롯데장학재단과 업무협약식을 맺은 이후 6회째 진행되는 것이다. 현재까지 범죄피해자 68명에게 2억50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금 5200만원은 제주경찰청 각 과 및 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제주보안관시스템' 참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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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 모닥치기 운동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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