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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국가 건강(암)검진 꼭 받으세요!

고흥군은 성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국가 건강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은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은 짝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간암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며, 폐암은 54~74세 남녀 중...
지난 7월 1일 야심차게 출범한 제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가 8일로 개원 100일을 맞는다.‘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기치로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온 도의회는 지난 100일 동안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12대 후반기 의회는 3회 임시회 23일의 회기 동안 조례안 33건, 예산·결산안 3건, 동의‧승인안 17건, 건의‧결의안 6건, 기타 18건 등 7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조례안 33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15건으로 같은 기간 11대 의회보다 1건 많았고 건의‧결의
금천구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노인복지 유공자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후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어르신 7명, 어르신 복지기여자 11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제28회 노인의날을 기념하여 2024 도봉 어르신 문화축제 “스마일 DAY! - 스마트한 하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10월 2일 복지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약 8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으며, ‘스마트’를 주제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 디지털 시대의 전환은 어르신들에게 큰 변화로 다가왔으며, 디지털 시대로 전화되는 시점에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체
부산시는 커피 프랜차이즈 ㈜하삼동과 협업해, 부산 도시브랜드를 담은 가을철용 컵홀더 디자인을 제작하고 10월부터 전국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 7~8월 공오일과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은 두 번째 홍보 활동으로, 시는 이번에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인 하삼동과 파트너십을 맺어 도시브랜드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부산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이 단순히 관광 도시를 넘어 커피 문화와 산업이 발달한 도시임을 강조하고, 활기차고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우수 일자리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중원도서관은 장애인이 공공도서관에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안정적인 업무환경 제공 ▲다양한 업무 체험 ▲사회적 참여 기회 확장 ▲개인 역량 향상 등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지역사회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는 장애인 맞춤형 공공도서관 운영 아이디어를 제시해
군포시는 4일~5일 양일간 약 3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제36회 군포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축제는 군포시민체육광장, 산본로데오거리, 초막골생태공원 등 군포시의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 첫날인 4일에는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김현욱의 아나운서의 사회로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의 등 유명가수들의 신나는 공연 및 한얼국악예술단의 대북퍼포먼스와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적인 드론 라이
남북 육로의 완전 단절과 요새화를 선언한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폭파를 준비하는 정황이 우리 군에 의해 포착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
최근 5년 동안 국내에 투자이민을 온 외국인 10명 중 8명은 제주도에 투자한 중국인으로 나타났다.투자이민제도는 2010년 제주에서 첫 도입됐다. 법무부 장관이 고시한 지역의 관광·휴양단지에서 5억원 이상의 숙박시설을 구입하거나 부동산에 투자하면 국내 체류를 허가하는 제도다.또한 5년간 투자를 계속 유지하면 영주권을 주고 있다.14일 전현희 국회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투자이민자 116명 가운데 중국 국적자는 104명으로 전체의 89.7%다.이 가운데 제주도에 투자이민을 온 중국인이 92명(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안전 체험 뮤지컬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4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
38분전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자 숲' 그룹전이 개항장 갤러리 벨라에서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그림자 숲'은 직장인과 주부로 구성된 작가들로 이번에 꽃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직장과 일상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틈틈이 캔버스에 옮긴 작품들은 소소하면서도 각자의 삶과 작업을 병행해온 것처럼 꽃과 자연의 조화를 통한 삶의 균형과 여유를 담고 있다.또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연의 모습을 재해석한 작품들도 함께 볼 수 있다.7명 작가가 자연에서 느끼는 순수한 아름다움과 각각의 화폭에 담긴 다양한 계절의
한수원이 삼중수소를 특혜 매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향엽 의원은 14일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국정감사에서, 한수원이 삼중수소를 특정 기업에 대량판매 가격으로 특혜 매각했다는 정황을 내부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올해 5월 ㈜에이젠코어에 삼중수소 40g을 14억 7,620만 원에 매각했다. 이는 1g당 약 3,690만 원으로, 한수원의 기본 계획에 따른 대량판매 가격에 해당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15일, 항만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근로자 안전권 확보 등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동해·묵호항 항만안전협의체'회의를 개최하고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해·묵호항 항만안전협의체'는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관할 항만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항만운송참여자 단체 등과 함께 구성하였으며, 매년 반기 1회씩 회의 및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 전 사전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최근 각종 사업장 사고사례를 전파와 관련법령 및 안전관련 준수
제41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이 14일 오후 경남도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10월 14일 ‘경남도민의 날’은 1...
제철을 맞은 생굴이 14일 첫 출하됐다. 그러나 올해 고수온으로 집단폐사 피해를 본 굴 양식업계 시름은 깊다.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가격도 떨어졌다. 통상적으로 생산이 줄면 가격은 오르지만, 무더위에 살아남은 굴은 알이 차오르지 않는 등 상품성이 떨어져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굴수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사업장 가운데 미분양 세대수가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하면서 중소건설사들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미분양 세대 급증에 따른 대규모 분양사고가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정준호 의원이 14일 HUG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전국 미분양 세대수는 대부분 지역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미분양 세대수가 급증하면서 건설사의 자금 유동성 위기가 심화되고 대규모 분양 사고를
국가 간 부의 차이 연구에 기여한 다론 아제모을루, 사이먼 존슨, 제임스 로빈슨 등 3인이 올해 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를 안았다.스웨덴 왕립과학원은 14일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경제상을 수여하기로 했다.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를 안게 된 아제모을루, 존슨은 미국 사추세츠공대 교수이며, 로빈슨은 미국 시카고대 교수다.노벨 경제학상은 1901년부터 시상된 다른 5개 부문과 달리 1969년부터 수여돼왔다.노벨 경제학상으로 통칭되지만 스웨덴 중앙은행이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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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재판 넘겨진 인천 경찰관 64명
인천에서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최근 5년간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2019년 16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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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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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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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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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글날 맞이 '플라이트 산스' 서체 배포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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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식장 매년 고수온 피해 반복.... "제주도정 해결방안 내놔야"
제주도의회가 매년 반복되는 육상양식장 고수온 피해에 대해 제주도정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제주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4일 제주도 해양수산국과 제주해양수산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양용만의원은 "최근 육상양식장이 역대급 고수온 피해를 입었는데도 제주도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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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2동 '고마로 馬문화축제' 18~20일 개최
제주시 일도2동 고마로 일원에서 말을 테마로 한 축제가 펼쳐진다.일도2동 고마로는 고마장에서 유래했다. 조선시대 국영목장인 고마장에서는 정종 임금 당시 연안김씨 입도조가 4대에 걸쳐 수천 마리 말을 방목해 조정에 헌납했고, 선조 때는 국마장으로 지정돼 고수목마로 불렸다.고마로마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현대가 공존하는 고마로를 따라…’를 주제로 제주 전통 말 문화를 재연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됐다.축제 첫날인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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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오대산문화축전 "온 세상을 위한 기원 담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와 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 등이 주최한 ‘2024 오대산문화축전’이 지난 13일 회향했다.올해 축전은 ‘연결된 온 세상을 위한 기원’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월정사와 오대산 일원에서 열렸다.지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이어진 축전에서는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 환지본처 1주년을 기념하는 ‘세조 어가행렬’ 재연과 인류의 평안을 기원하는 ‘월정사 탑돌이’를 비롯해 다채로운 문학·전시·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월정사는 지난 12일 마련된 ‘오대산 지구시민 작가포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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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은 국가가 책임지는 맞춤형 특수교육과 다문화 교육 실현할 것”
국회 교육위 소속 위원 13명, 경기도 특수 및 다문화 교육 현장 방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은 국가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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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으뜸, 세계의 중심에 경상남도 자리할 것”
제41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이 14일 오후 경남도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10월 14일 ‘경남도민의 날’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