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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교육의 모든 것 한자리에’

충북 음성군이 8일 금빛체육센터에서 ‘상상대로 이루어지다 2025 음성군 대학전공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전공 박람회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는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접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메디컬, 공학, 자연, 경영, 인문, 사회, 교육, 예체능 등의 주요 전공 선배 멘토와의 1:1 심화 멘토링은 학생들에게 더욱 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충남 금산교육지원청Wee센터는 교육발전특구를 운영하고 있는 공주Wee센터와 서산Wee센터를 방문해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공주와 서산지역은 각각 교육발전특구지역으로 지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위기학생 관리 및 심리·정서적 지원과 관련하여 Wee센터가 일정 역할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Wee센터 간 서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만남의 자리에서는 서로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교육발전 특구와 관련한 특색사업 및 운영 프로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 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수사 초반 최우선 과제로 간주된 윤 전 대통령 재구속까지 출범 채 한 달도 안 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면서 미지의 수사 영역인 외환 혐의를 파고들 추진력을 갖게 됐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김건희·
숙박비 문제로 여관에서 쫒겨나자 홧김에 불을 질러 3명을 숨지게 한 김모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 형사1부는 10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에게 투숙객들을 살해하겠다는 확정적인 고의가 있었다고 보이진 않는다”면서 “하지만 피고인은 불을 지른 뒤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고 이로 인해 3명이 숨지는 비극이 초래됐다는 점에서 여전히 죄책이 무겁다”고
충남도에 접수되는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와 심의를 수행하는 ‘충남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법 및 도 환경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설치된 심의기구로, 당연직 위원장인 김영명 국장과 환경 분야 전문가 1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적 타당성을 확보하는데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과학‧천체‧수학 탐구교실’을 확대 운영한다.자연과학교육원은 연간 30회 운영하던 탐구교실을 7월부터 도내 10개 시‧군별로 10회씩 총 100회를 늘려 100학급을 추가로 찾아갈 예정이다.‘찾아가는 과학‧천체‧수학 탐구교실’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일상 속에서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연과학교육원의 특색사업이다.지난 3일에는 진천 만승초에서 5학년과 6학년 과학동아리를
충남 천안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신청·지급한다.시는 정부의 경기 진작 최우선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이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8주간 이뤄짐에 따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팀을 꾸려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2차로 나눠 단계적으로 지급한다.1차 지급 시 천안시민의 경우 비수도권 지역 주민으로 전 국민 지급액 1인당 15만 원에 추가로 3만 원이 더해져 18만 원을 받게 된다. 차상위계층· 한부
예천군은 재산세 41억 3천만 원을 확정하고 10일 재산세 고지서 3,200건을 납세자에게 발송하여 이달 말일까지 납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에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주택과 부속 토지가 함께 주택분 세액으로 계산되며, 재산세액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된다.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카드
전라남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력해 미국 뉴욕 제이컵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뉴욕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농수산식품관을 운영, 459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뉴욕식품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2천여 기업, 3만여 식품산업 관계자와 바이어가 참여하는 북미 대표 식품박람회다. 글로벌 식품 트렌드 공유와 수출 확대를 모색하는 비즈니스 장이다.전남에선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아라움, 남도소반 주식회사(오징어 스낵·누
시를 읽는 다는 것은 문자로 고정된 시인의 음성과 몸짓을 풀어내는 일이다. 그러므로 시인 자신의 낭독을 듣거나 시인의 육필시를 보는 일은 시인의 음성과 몸짓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것이 된다. 주로 활자로만 시를 접하고 있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시인의 육필을 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그들로 하여금 시와 시인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게 하기 위해서이다.『문인육필선1 시인 110인』 서문에 있는 글이다. 이번 전시는 육필문학관.제주가 소장하고 있는 시인의 육필을 중심으로 그들의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현직 검사와 관련한 인사청탁 정황에 연루된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씨가 브로커 A씨로부터 검사 B씨에 대한 인사청탁성 문자메시지를 받은 기록을 확보했다. 해당 문자에는 B 검사의 이름과 생년월일, 당시 직책 등 상세한 인적 사항이 포함돼 있었으며, A씨는 문자 말미에 “앙청 드립니다”라는 극존칭 표현을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문자는 서울남부지검이 전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남부지검은 해당
저출산과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인구 감소지역의 중소업체들이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성공하는 사례가 잇따르며 위축됐던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쿠팡으로 사업 규모를 키우면서 청년 고용이 늘고 농가 소득이 오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윈
이번 주 인천 서구와 경기 김포, 의정부, 고양을 포함해 전국 6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전국 6개 단지 총 409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지역별로 보면 ▲김포시 풍무동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고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우리나라에서 17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다. 지난 1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7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1일 성명을 내고 "최저 임금 역대 최저 인상을 규탄한다"고 강력 비판했다.성명은 "이재명정부의 첫 최저임금이 290원 찔끔 인상으로 끝났다"며 "IMF 외환위기 시기를 빼고 역대 정부 집권 첫해 가장 낮은 인상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며 "그럼에도 대통령실은 '17년 만에 노·사·공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결정은 물가인상률 등 객관적 통계와 함께 취약 노동자, 소상공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자화
김민석 국무총리는 13일 '의대 2천명 증원'에 집단 반발하여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약 1년 5개월 만에 복귀 의사를 타진한 것과 관련 "큰 일보전진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결실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의료계와 국회가 의대생 복귀를 선언하면서 정부의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그는 "대통령님도 해법을 계속 숙고하면서 총리와 정부에 주문해 왔다"며 "결국 국민의 뜻이 중요하다. 국민이 문제의 해결을 도와줄 수 있도록 의료계도 국회도 정부도 더 깊이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AI 시대에도 금융전문가로서의 차별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고객 중심 철학과 금융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3일 KB금융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11~12일 이틀간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AI 대전환의 시대는 위기이자 동시에 KB금융이 부가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양 회장은 “고객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고, 고객들의 삶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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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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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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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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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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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지원금 신청방법 및 일정신청주체: 개인별 신청.※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수령,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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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0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된 ‘2025년 상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이 제안한 ‘교원 기초정원제’ 도입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이에 대한 공동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안은 법률이 보장하는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지역 간의 교육 여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됐다. 현재 교원 정원이 감소하면서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이 어려워지고, 특히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는 최소한의 교육활동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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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업e지’ 키오스크 시범운영 성공
의성군은 지난 7월 9일, 전국 최초로 차세대 농업경영정보시스템 ‘농업e지’ 키오스크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농업e지 시스템의 본격 개통에 앞서, 현장에서 비대면 농업경영체 등록 기능의 실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점검하기 위한 첫 현장 검증으로 실시됐다.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조회하고 변경 신청을 시연했으며, 농식품부와 관련 기관, 시스템 개발 관계자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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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뉴 노멀 시대, 치유산업과 봉화군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봉화군의 풍부한 자원과 연계한 봉화형 치유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은 김재수 스마트치유산업포럼 고문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김재수 고문은 국내외 치유산업의 최신 동향과 뉴 노멀(New 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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