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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추석 연휴·대조기 맞아 특별안전관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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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와 대조기를 맞아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특별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동안 해양 이용객은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익수 사고, 테트라포드 낚시 중 추락사고 등 다양한 연안사고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7일부터 시작되는 대조기에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올해 중 가장 가까워져, 9월 백중사리 때보다 더 큰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야간 해루질 활동객의 증가도 예상된다.

이에...
춘천 두산연수원 부지의 호텔‧리조트 개발사업이 재추진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0월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두산연수원 부지 내 숙박시설 건립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최근 두산에너빌리티와 케이리츠투자운용, 상상인증권은 두산연수원 숙박시설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어 케이리츠투자운용은 특수목적법인 ‘주식회사 케이알춘천복합리조트개발’을 설립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해당 토지를 SPC에 매각하고 투자자로 참여할 계획이다.SPC의 추진 계획에 따르면 두산연수원 부지 삼천동 792번지 일원에는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해 축제 준비 상황과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원주의 대표 축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K-댄싱 문화예술축제이다. 시민 경연 무대, 유명 아티스트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강릉시가 안목여행자센터가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가 주최한 '2025 강원건축문화제'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안목여행자센터는 지역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공간 구성, 기능적 설계로 전문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공시설로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의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공성도 인정받았다.지난 2024년 11월 준공된 안목여행자센터는 관광 안내 기능과 함께 휴식 및 워케이션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해당 시설은 여행자쉼터, 관광기념품 판매장, 물품보관함, 공중화장실, 야외쉼터로 구성되어 쾌적한
양양군은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12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올해는 연휴 기간이 길어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적체와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군은 우선 오는 10월 2일 연휴 전까지, ‘명절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읍·면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분리배출 및 쓰레기 감량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
원주시는 지난 10월 1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9월 세 차례 간부회의를 통해 제시된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한 ‘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원도심의 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청년 창업 지원, 숙박·야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제안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원주시는 앞으로도 도심 공동화와 상권 침체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실행 방안을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강원운동본부가 10월 1일, 춘천시 성림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등굣길에 진행된 캠페인에는 강삼영, 권오덕, 윤한숙 스프 강원운동본부 공동대표와 회원, 이정우 성림초 학부모회장과 학부모, 성림초 생활안전부장 교사와 나유경 시의원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스프 강원운동본부의 대외 홍보 활동으로,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캠페인은 “스
전철 선로에 침입자가 발생한 위험천만한 상황에 코레일의 이상한 대처가 승객들을 불안하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5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동북부의 한 지역에서 전날 오후 3시 30분경 전철 선로에 신원불상의 인물이 난입했다. 이후 이 침입자는 선로를 오가며 배회했는데, 위험 상황을 감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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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지난 10월 2일,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을 방문해 전산실·UPS 장치 등 배터리 기반 설비의 화재위험요소를 긴급 점검하고,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로 정부 전자 시스템이 중단된 사고 이후,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소방서는 △전산실·배터리실 구획 및 연소 확대 요인 △가스계 소화설비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초기 대응체계와 대피계획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의료시설은 환자 대피가 어렵고, 화재 시 피해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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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은 지난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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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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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4일 법원의 체포적부심 인용으로 석방되면서 여야가 ‘법치주의’의 정의를 놓고 정면충돌했다.국민의힘은 “정치 보복 수사의 민낯이 드러났다”며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사법 신뢰를 흔드는 잘못된 판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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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4일 예정된 특검 조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한 총재 측은 앞으로 특검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김건희 특검의 조사에 한 ...
4일 이뤄진 제119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29명이 나오면서 1인당 10억7954만6587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0, 16, 23, 36, 39, 40'.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1'.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5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492만4300원씩 받게 됐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476명으로 150만1096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7만155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8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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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정규리그 5위를 확정하며 2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복귀했다.NC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7-1로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NC는 71승 6무 67패로 5위를 확정, 6위 kt wiz를 따돌리고 와일드카드 결정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만약 이날 패했다면 순위가 뒤바뀔 뻔했지만, NC는 초반부터 SSG 선발 김광현을 무너뜨리며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1회 박건우의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낸 뒤, 2회에는 김휘집이 3점
9월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3일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한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영구선물거래소 월간 거래량이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어 8월 대비 약 50% 뛰었다.이번 급등세는 하이퍼리퀴드가 주도했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강자들도 등장했다. 특히 BNB체인 기반 거래소 아스터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아스터는 지난 30일 동안 5765억달러 규모 거래를 기록, 전체 DEX 중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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