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업의 지속적 성장과 전국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16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농산물 품목별 작목반·연구회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다. 회의에는 노병철 함평군 농업정책실장과 주요 농산물 작목반 및 연구회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작목반 운영 방안, 협업 구조, 품목별 조직 기반 강화 시범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함평읍 로컬푸드 직매장과의 연계 판로 확대 전략, 출범 예정인 함평군 유통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