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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임태경, 제주도 고향사랑기부 동참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뮤지컬배우 임태경 씨가 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임태경 씨는 2004년 1집 앨범 ‘Sentimental Journey’로 데뷔한 뒤 이듬해 뮤지컬 '불의 검'으로 뮤지컬계에 첫 발을 디뎠다.

작중 '그대도 살아주오'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2010년부터 4년 연속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모차르트 역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불후의 명곡’, ‘로또싱어’ 등 다양한 음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숱한 명장면을 남기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임태경...
제주개발공사가 2024년에도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제주삼다수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3일 '2024 ICQCC'에서 제주삼다수의 품질분임조인 '버팔로 분임조'가 대회 최우수상인 'GOLD AWARD'를 수상하며 4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 세계 13개국에서 약 900여 개의 분임조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ICQCC는 각국의 산업 현장에서 품질 개선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는 18일 '2024 제주건축대전' 입상작을 확정해 발표했다.지난 달 24일 1차 심사 및 이달 8일 2차 심사를 거쳐 입상작으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특선 3점, 입선 11점의 작품이 선정됐다.심사에는 제주대학교 이용규 교수와 일본 건축가 타토아키텍츠 시마다요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건축대전의 공모 주제는 '제주생활자: 새로운 공동체 모색'으로, 팬데믹 이후 인류세라는 화두를 두고, 건축을 통해 인간뿐 아니라 다양한 종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것이다. 심사위원단의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14일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 취약계층 돌봄 활동에 동참했다.‘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는 애월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공 협력 365일 주민돌봄사업으로 취약계층 돌봄과 소통을 위한 대민 창구다.앞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7월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에 1500만원을 기부해 8개월간 정기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한국마사회 관계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는 나눔 공동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보행환경 개선과 시민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연북로 중 노형동 도심권 구간의 인도를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정비가 이뤄지는 연북로 롯데마트 남측 인도 구간은 노후로 인한 파손과 침하가 계속되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물고임 현상 등으로 시민들의 통행에도 불편을 주고 있다. 제주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걷기 좋은 인도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공사는 이달 중 착수해 내년 2월까지 진행하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은 15일 제433회 정례회 2025년 예산심사에서 "최근 10월말~11월초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채소류 재배 농가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조속한 피해 조사와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브로콜리, 양배추, 콜라비 등의 채소류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무름병과 시드름병이 급격히 증가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일부 농가에서는 수확을 포기하고 전량 갈아엎는 상황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와 피해 지원책이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밤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
‘지방시대 선도 자치분권 포럼’이 21일 오후 제주썬호텔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해외 자치분권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특별자치도의 현주소를 진단해 새로운 지방시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박윤미 강원도의회 부의장, 이명연 전북도의회 제1부의장, 박기관 지방시대위원회 자치분권위원장을 비롯해
해군제7기동전단은 지난 20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제79주년 해군 창설 기념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해군 군악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79주년 해군 창설을 기념해 해군의 영해수호 의지와 활약상을 부각하고, 제주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임은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해군ㆍ해병대 군가 메들리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군가메들리에서는 강정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어 7전단 군악대는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을 연
LG CNS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디지털 전환 핵심역량을 고도화하고 고객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선발해 ‘고객/산업 전문성’과 ‘IT 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현신균 대표이사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 사장은 2022년 말 대표이사 보임 후 LG CNS의 미래 성장을 위해 DX 기술 역량을 확고히 다지고,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DX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현 사장은 2017년 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 속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6포인트 내린 2480.63에 마감했다. 이날 7.67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약보합권과 강보합권을 오가다 오전 10시20분께 본격적으로 상승 전화했다. 이후 큰 폭의 변동 없이 장 막판까지 강보합권에서 맴돌던
김포시는 21일 경기도에 골드라인 증차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김포골드라인은 최대혼잡률이 200%를 상회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출퇴근시간대 호흡곤란 등 환자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이용객 안전에 대한 심각성과 혼잡개선에 대한 단기, 장기 대책의 필요성을 정부에 끈질기게 설명한 결과 김포시는 올해 국토부로부터 지방도시철도 최초로 전동차 5편성 을 추가 증차하는 총 비용 510억원 중 153억원을 3년에 걸쳐 국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지금까지 김포시는 자체재원 48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PC 전원 공급 장치 시장에서 새로운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가츠 파워' 시리즈가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신뢰성있는 전원 공급 장치로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마스터 X 시리즈는 80PLUS 브론즈와 골드 등급으로 850W, 1000W 각각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브론즈 등급
속보=제주지역 법인택시에서 일시적으로 제한됐던 어르신 행복택시 지원금 사용이 이틀 만에 정상화됐다.제주도는 21일 오전 9시부터 도내 법인택시에서의 어르신 행복택시 지원금 사용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원금 사용 제한은 지난 19일 카드 정산사가 법인택시 가맹번호를 기존 단일번호에서 5개로 세분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제주도는 문제 파악 후 제주교통복지카드 운영사인 농협은행에 통보했고, 시스템 정상화에 3~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답변을 받았다.애초 시스템이 정상화하는 데 최장 26일까지
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1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의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14회째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한 경영성과와 고객만족으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같은 날 진행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금산공장 소속 품질분임조와 직원들이 사무간접 부문 및 개인제안 사례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한국타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본격적 김장철을 맞아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지난 20일 농협경제지주에 상생 마케팅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인천 서구 하나로마트 청라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류돈식 매립지공사 기획조정처장과 서을수 농협 산지유통국장 등이 참석했다.김장 채소 특별할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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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제41회 이 11월 28일 아트센터인천에서 막을 올린다.새얼 은 인천의 문화예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를 넓히고, 클래식음악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84년 11월 17일부터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음악회다.제41회 새얼 《가곡과 아리아의 밤》 공연의 서막은 KBS 열린음악회 클래식 지휘자로 활동하는 지휘자 이경구와 슬루미엘오케스트라가 열정적인 교향적 광시곡 ‘와팡고’로 가곡과 아리아의 밤 무대를 연다.이어서 소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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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팔공나눔회, 저소득 아동 지원 바자회 수익금 전액 대구 북구청에 기부
사단법인 대구팔공나눔회가 15일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작은나눔 큰행복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대구팔공나눔회는 지난 1일 북구 매천시장 정문 앞 참좋은유통에서 대구팔공나눔회 소속 상인들이 기부한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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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내년에도 복학 안 할 듯…'투쟁 지속' 압도적 가결
의대생들이 내년에도 윤석열 정부의 의료 정책 반대 투쟁을 지속하기로 결정하면서 의대생들의 휴학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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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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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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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첫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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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전국 최초 '시청각장애인 위한 양방향 의사소통 가이드북' 발간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양방향 의사소통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책은 시청각장애인의 기본 소통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시청각장애인 당사자와 비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시청각장애는 시각장애와 청각장애의 단순 개념만으로 분류하기 힘든 전혀 다른 유형의 중중장애로 의사소통 단절은 물론 이동을 포함한 일상생활 전반에서 극심한 제약을 받는 장애다. 시청각장애인에게는 본인의 장애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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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충남 내 4개 시군 ‘MG어글리푸드’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9일 전국푸드뱅크 중앙물류센터에서 인구감소 지역 내 지역농가와의 상생 및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 및 충남 지역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전국푸드뱅크와 협업을 통해 품질은 문제가 없으나 상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폐기 또는 헐값에 유통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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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소트램 도입 전문가 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으로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제주도가 제주공항을 중심으로 신제주와 구도심을 잇는 수소트램 노선을 구상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도시철도망 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토론회에서는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용상 이사장의 ‘제주도 미래 철도 시대에 대한 준비 방향’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동규 책임연구원의 ‘제주 수소트램 및 도시철도망구축 추진계획’등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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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하반기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1월 20일 ‘2024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를 개최하고,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와 효율적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동물위생시험소, 도 동물방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18개 시군, 관련 협회 및 단체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하여, 가축전염병 방역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또한, 실질적인 방역 대책을 공유하고 강원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정행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