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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면제

21시간전
연수구가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등·초본을 발급받을 때 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지만,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14일부터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가 비대면 민원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구민 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연수구 공직자들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발효된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9일 김기현 부구청장 주재로 폭염대책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건설안전국장, 안전재난과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부서별 폭염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기현 부구청장은 부서별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폭염 상황이 매우 심각한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서울 성동구는 오는 6월 30일 ‘성동형 스마트쉼터’ 1개소를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으로 성동구는 중형 28개소, 소형 28개소로 총 56개의 스마트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성동구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로 IoT 기반 원격관제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쉼터를 선보인 이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쉼터를 구축하며 스마트 도시 정책을 선도해왔다.‘성동형 스마트쉼터’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첨단 대중교통 편의시설이다. 쉼터에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야심차게 도입한 지역사랑상품권 제도가 오히려 농촌 주민들에게는 역차별로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정부는 2025년 기준, 민생소비 진작을 명목으로 지역상품권 관련 예산으로 1조 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최대 52만 원에 이르는 소비쿠폰 지급까지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임에도 정작 농촌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가장 큰 이유는 단 하나. 쓸 곳이 없다는 것이다.최근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재발방지책 및 개선책 진행 상황을 의회에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10일 정해권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계양구 병방동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질식 사망 사고는 명백한 인재이며, 인천 시민의 생명을 외면한 무책임하고 부실한 공공기관 관리의 결과”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다.이어 정 의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장에서 유독가스로 인해 사람이
인천시의회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병원에 앞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에서 선행할 수 있는 정책 논의에 돌입했다.의원연구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 제도 활성화 연구회’는 8일 오후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련 토론회를 열고, 제도화 방안을 구체화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대표의원인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나상길 의원, 박창호 의원, 인천시한의사회 문영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12분전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유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4일부터 모집한다.이 사업은 인천항 내 중소규모 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물류기업, 건설공사 수행업체, 수급업체 등 다양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컨설팅과 개선비용을 지원한다.올해는 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컨설팅비용과 안전관리비용 포함을 포함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관리비용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년보다 확대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개선 활동이 가능하도록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미들타워 PC 케이스 ‘WIZMAX ARTRIAN’의 전면 쿨링팬을 140mm 3개 구성으로 개선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개선은 기존 120mm 팬 3개 구성에서 140mm 팬 3개 구성으로 변경되며, 쿨링 효율과 풍량이 한층 강화됐다. 새롭게 적용된 140mm 전면 쿨링팬은 낮은 회전 속도에서도 최대 48.85CFM의 풍량과 1.10mm-H₂O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양산 황산공원과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양산수목원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양산시의회 주최의 정책세미나가 열린다.양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40양산비전포럼’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양산 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양산시 생태관광, 방향성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1차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는 관광, 수변공원 등 실제 최일선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를 초청하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최덕림 前순천시청 국장이
경기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더위에 특히 취약한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20t 상당 면역증강제를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5월 양계 및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비타민과 광물질 등 면역증강제 66t을 공급하며 6억6000만 원 에산을 투입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은 그 후속 조치로, 지속적인 폭염에 따른 양계 농가 피해를 선제적으로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실제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7월 10일 기준 13개 시군(파주시, 여주시, 화성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1일 인천 연수구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가족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학협력단과 가족회사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
백화점 운영사 광주신세계가 올해 6월 매출 13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올해 6월 매출과 상반기 누적 실적 잠정치를 공개했다.이 회사의 6월 매출은 139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누적된 상반기 매출은 899억9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다.이러한 회계상 매출액에 특정매입원가를 포함한 '총매출액'으로 보면 실적은 다소 부진하다. 6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 홍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무주군은 전국의 지자체는 물론, 해외 관광청과 300여 곳의 국내외 관광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이번 박람회 기간 단독 홍보부스 운영으로 제29회 무주반딧
롯데건설이 선보이는 부산 첫 ‘르엘’ 브랜드 아파트에 수만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롯데건설은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가 개관 3일 만에 약 3만3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단지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 처음 적용된 사례로, 센텀시티 내에서도 상징성 높은 입지에 초고층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공급되던 르엘 브랜드가 부산에 들어서면서 지역 수요자는 물론 수도권 거주자들의 관심도 집중됐다.방문객들은 고급
정부의 연이은 금융·세제 규제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의 한도는 축소되고,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실수요 및 투자 수요 모두 주춤한 상황이다.특히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부담과 대출 규제가 강화되며, '현금 유동성이 낮은 개인·법인 투자자들'은 갈 곳을 잃은 지 오래다.주택 매수는 자금 조달 계획서부터 전입 의무, 세금 부담까지 고려해야 하고 오피스텔, 상가 등도 공급과잉이나 공실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않다.이러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고 대출 활용이 유연한 '지식산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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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4일 왜관산업단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등 농기계 관련 기업과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농기계 기술고도화, 밭농사 기계화율 향상, 밭농사․과수에 필요한 농기계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지원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을 혁신하고 영세 농기계기업의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경북의 밭 농업은 전국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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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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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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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 리더 선정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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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군민 건강 지킨다'…진안군 폭염대비 살수차·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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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20톤 상당의 면역증강제를 긴급 추가 지원한다.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지난 5월 양계·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비타민과 광물질 등 면역증강제 66톤을 공급하며 6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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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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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잔여 예산 발생에 따라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시는 14일 ‘2025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추가 접수 공고’를 냈다.21일~11월 30일 인터넷과 등기우편으로 신청을 접수하는 내용이다.남은 예산은 104억원으로 약 3,400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시는 올해 217억8,200만원을 들여 노후차량 약 6,135대의 조기폐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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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가족회사와 간담회…협력 방안 논의 및 기술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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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의 메시아와 유명 여배우의 깨달음
28분전
내가 아팠던 이유는 나처럼 아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도구가 되기 위해서,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고통을 잘 견뎌낼 수 있는 겁니다. 언젠가 누군가를 위해 쓰임이 있을 테니까요. 고통은 곧 배움의 기회입니다. 고통이 클수록 배움 또한 크겠지요. 배움이 커질수록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역량 또한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주는 것이 많아 행복한 세상》에 한 유명인사의 몰락과 재기에 관한 글이 있습니다. 18세기 독일 출신의 영국 작곡가로 여왕의 비호를 받을 만큼 명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