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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국어문화원 제주어센터, 15일 ‘2025 제주어 말하기 대회’ 개최

2시간전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주대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초·중·고·대학생과 제주 거주 이주민을 대상으로 ‘2025 제주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깃든 제주어를 전승하고 그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접수는 11월 7일까지 대회 포스터의 정보무늬를 통해 대회 신청서와 발표 제목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 국어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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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월 한 달간 약 133만6000명이 제주를 찾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2.0% 늘어난 수치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월간 증가율이다.내국인은 9.8%, 외국인 24.9% 증가하며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제주도는 올해 2분기 이후 제주관광 회복세가 본격화했고, 6월 이후 지속된 상승세가 10월 가을 시즌에 정점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민·관이 함께 꾸린 ‘제주관광 비상대책위원회’ 가동과 국내·외 마케팅 등 수요 촉진 전략에 힘입은 결과로 제주도는 보고 있다. 제주도는 ‘단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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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학회는 철도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 정책개발 및 정보교류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79년 9월 창립됐다.이 학회는 국내 유일의 철도학술단체로 종합 학술지 발행, 학술대회 개최, 국내외 전문가들과 정책토론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도출해내고 정부 및 국가기관에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국내 철도산업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1월 한국철도학회장에 취임한 김재문 회장은 제주 출신이다.김 회장은 취임 후 ‘회원 중심의 소통과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국철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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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SRT매거진이 주관하는 ‘2025년 SRT 어워드’ 국내 최고의 여행지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SRT매거진은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운행하는 고속열차 SRT의 차내지다. SRT어워드는 매년 독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해 온 가운데 올해는 1만 2,060명의 독자 투표와 여행작가·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 등을 종합해 수상 도시를 선정했다. 춘천시는 전국 46개 도시 중 대상에 선정됐다.시는 앞서 SRT매거진 6월호에서 '강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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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블록 생성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춘 인프라 스타트업 '하모닉'이 패러다임이 주도한 시드 투자에서 6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5일 보도했다.하모닉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다양한 블록 빌더들이 실시간으로 경쟁하며 블록을 제안하고, 밸리데이터는 자신이 설정한 기준에 따라 적합한 블록을 선택하는 구조를 선보였다.현재 솔라나 구조에선 밸리데이터가 슬롯 단위로 리더 역할을 번갈아 맡으며 블록을 생성한다. 이는 속도 면에서는 효율적이지만,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32. 바위가 별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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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5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께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와 솜반천 교차로 중간 지점 일주동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1t 화물트럭이 50대 남성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충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지나가던 70대 여성을 덮쳤다.이 사고로 심정지가 온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화물차와 오토바이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애틀랜트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옵트아웃을 선언했다. 옵트아웃은 특정조건이 충족되면 구단은 물론 개인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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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는 데 대해 "그런 상황은 안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5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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