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페루에서 개최되는 APEC 행사에 참석해 주요 인사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주시 대표단이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 등을 현지 시간 14일부터 24일까지 찾아 APEC 행사에 참석하고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APEC 정상회의 기간에 차기 개최지인 ‘경주’를 알리고 국제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2025 APEC 경주 사진전’을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마 컨벤션센터와 아레키파 산 아구스틴 국립대에서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기업의 혁신활동촉진을 위한 민간 R&D 세제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R&D투자 환경개선과 산업기술혁신 성장을 위한 조세정책 국회포럼’을 개최한다. 송언석 위원장이 주최하는 이번 국회포럼은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발표와 토론에는 정부와 민간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국회포럼에는 이학성 LS일렉트릭 기술고문이 좌장을 맡고,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혁신활동 촉진을 위한 R&D 세제 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유죄 판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자들의 반발이 도를 넘고 있다. 3권분립의 한 축이자 이 나라 법치의 최후 보루인 법원이 내린 판결을 놓고 길거리에 나서서 ‘미친 판결’이라거나 ‘사법 살인’이라는 말까지 함부로 동원해 선동에 나서는 것은 국법 질서나 민주당 미래를 위해서 백해무익한 침소봉대 과잉 대응이다. 절제된 자세로 사법절차에 순응하는 것이 민주 정당으로서 온당한 태도일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지난 15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준장)는 지난 15일 대구 남구 캠프워커 에버그린 클럽에서 ‘제35기 한미친선써클’ 개회식 행사를 가졌다. 한미친선써클은 주한미군의 좋은 이웃 프로그램의 하나인 한미 친선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5기 한미친선써클에는 대학생, 미군 가정, 한인 가정 등 100여명이 참여해 7개 팀을 꾸려 향후 6개월 간 한미 양국의 문화 및 생활 등을 알아가며 우정을 쌓는 활동을 펼친다. 사진=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제공
대구시의사회가 일본 간사이 지역을 찾아 재일한국의사회와의 교류 활동을 펼쳤다. 17일 대구시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9~11일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을 비롯한 대구의사회 해외교류협력단이 일본 고베시 및 오사카시를 찾아 각종 학술 교류,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 공유, 재일한국의사회와의 우호 증진 등 활동을 벌였다. 일본 고베와 오사카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는 △‘인지증’ 관련 한·일 심포지엄 △‘필수의료 기피 현상과 문제점’에 대한 고베시의사회와의 간담회 △‘의료 현안과 수련제도’에 대한 효고현 보험의협회와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14일 사과 수확기를 맞아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규종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은 군위군 소보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규종 의장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및 개선 유도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LX공사는 100점 만점 중 99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균 84.1점, 정부산하 공공기관 평균 85.
영천시 서부동자율방범대는 20일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서부동방범대는 평소 취약지역 순찰 등 방범 활동으로 안전한 서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23명의 회원들이 2024년 상이군경회 명예선양 호국보훈 사적지 탐방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베트남은 대한민국 국군이 최초로 해외파병한 나라로 1964년 9월 11일 이동외과병원과 태권도 교관단을 시작으로 1965년에는 수도사단, 제2해병여단 그리고 1966년에는 제9보병사단을 파병했고 십자성부대, 비둘기부대, 백구부대, 공군지원단 등 연인원 30여만명을 파병했다.이번 베트남 전적지 탐방은 호치민시(당시 사이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일 글로벌 해양방산 초격차 기술력의 핵심 거점인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조선, 한국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가운데 김승연 회장은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
2016년 9월의 오코넬 거리는 온통 '1916 Easter Rising' 물결이었다. 천천히 달리는 버스에, 대형 건물 벽에, 북적거리는 펍 입구에, 어디서나 플래카드, 대형 걸개 사진, 포스터 등이 펄럭였다. ‘Remember!’라는 구호가 쓰인 현수막, 빛 바랜 신문 기사, 흑백 인물 사진, 추모전 안내문 등이 넘쳐났다. ‘부활절 봉기’ 100주년을 맞아, ‘그날’을 잊지 않겠다는 아일랜드인들의 정서가 거리 곳곳에 묻어나 있었다.리피 강을 내려다보며 오코넬 다리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9일, 서울시곤충산업연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숙자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곤충산업연구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서울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이숙자 위원장은 평소 치유농업 육성 및 신성장 동력 산업인 곤충산업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자연재해로 어느 해보다 농업에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정부포상과 충남도지사상, 예산군수 및 기관·단체 표창장이 수여됐다.특히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상황을 알
지난 19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1세 경주마 경매가 열렸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매에서 총 144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38마리가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26.3%를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18억 9600만원으로, 마리당 평균 4989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열린 경매의 평균 낙찰가액보다 257만원 높은 수준이다.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는 146번과 157번에 상장된 수말들로 9300만원에 낙찰됐다. ㈜연학 생산자가 배출한 146번 수말은 장수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지스타에 삼성전자 오디세이가 나타났다."올해 지스타 곳곳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부스뿐만 아니라 개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년 대비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했다.체험존에는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
■ AI 부상 속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기술 판 커진다...슈나이더 일렉트릭도 모티브에어 인수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액체 냉각 및 열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모티브에어를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인수계약을 통해, 향후 다이렉트 투 칩 액체 냉각 및 고용량 열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슈나이더 일렉트릭에 따르면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L
질병의 치료와 별개로 인간의 생명과 관련해서 생명공학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거듭하여, 한때는 자신의 체세포 하나로 자신과 같은 인간을 복제하기 위한 꿈의 발표에 전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DNA와 세포의 원리를 이해하는 필자로서 도 수궁이 가는 대목이기도 했다. 자신의 전체 유
겨울철은 전열난방 기구 이용이 많은 계절이어서 화재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기매트류는 인체에 직접 접촉해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다른 전기 제품보다 높은 안정성을 요구한다. 또한 보온재 표면의 노후로 누설 전류가 밖으로 흐르게 되면 누전 및 감전의 우려가 있으며, 고온 상태로
영천시 서부동자율방범대는 20일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서부동방범대는 평소 취약지역 순찰 등 방범 활동으로 안전한 서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애플이 새로운 M4 칩을 탑재한 신작 '맥 미니'를 선보였다. 1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맥 미니와 함께 사용하면 좋을 액세서리 3가지를 추천했다. 첫 번째는 외장 스토리지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외장 스토리지로 '삼성 T7' 외장 SSD와 '렉사 SL500' 외장 SSD를 추천했다. 삼성 T7 외장 SSD는 1TB, 2TB 및 4TB 옵션으로 제공되며, USB 3.2 속도를 지원한다. 최대 1050MB/s 읽기 및 쓰기가 가능하며, 2TB 모델의 경우 가격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