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2일 제주를 시작으로 경부선을 따라 올라가는 국토 종단유세를 펼쳤다.전통적으로 지지세가 강한 부산과 대구를 거쳐 대전과 서울에서 중도층 표심까지 모두 아우르며 막판 표몰이에 매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동선이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대선 후보로서 김 후보가 제주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김 후보는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제주 4·3에 대해 “민족적 비극이고 건국의 비극”이라며 “대한민국이 이 아픔을 다 치유한 뒤에 위대한 대한
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운영한 ‘클라우드/AI 실무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동남권 지역 클라우드 및 AI 관련 기업 재직자 20여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KT는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개요부터 실무 적용 사례, ChatGPT 및 DALL·E 3 등 최신 AI 도구 실습
경남도는 2025년 4월 기준 224명의 인구가 순유입되며, 2018년 5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의 순유입 재전환이며, 청년층 순유출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경남도 관계자는 “최근 경남 인구지표의 긍정적 변화는 민선 8기 산업·교육·복지 정책이 ‘살기 좋고 행복한 경남’이라는 도민 인식 변화로 이어진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통계청의 ‘2025년 4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은 올해 4월 기준 224명이 순유입됐다. 경남은 2018년 5월
경남도는 29일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제조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 접목·확산 거점기관인 ‘AX랩’을 개소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유명현 도 산업국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강정현 경남ICT협회장, 이상훈 경남대학교 AI·SW 융합전문대학원장, 도내 디지털기업, 제조기업, 연구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AX랩은 경남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설루션 확산의 핵심 인프라다. 도가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를 통해 유치한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2024~2026
경남도는 이상기후로 잦아진 폭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축산재해로부터 축산농가를 지키기 위해 여름철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상기후 심화에 따른 폭염일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재해 신속한 대응 및 상황관리 ▲피해예방을 위한 재해취약시설 사전점검 및 시책지원 ▲축산농가 대응요령 홍보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피해예방에 힘쓸 계획이다.먼저, 여름철 축산재해 신속한 대응 및 상황관리를 위해 도에 축산재해대책반을 3개 분야(▲재해상황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제14회 국제해양방위사업전’에 참가, 세계 해군 대표단 마케팅을 펼친다.해군이 주최하는 전시회는 2001년부터 격년으로 열린다. 14개국 200개 업체가 참여하는 올해 행사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KAI는 상륙공격헬기와 소해헬기, 고속중형기동헬기 등 K-헬기와 UCAV, 차군 무인기 등 해군 미래전투체계에 적합한 무기체계 개발 능력을 증명한다.또한 올해 초 해군에 납품한 고속정시뮬레티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산화를 계획 중인 함
지역 농업과 축산업의 융합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더그린푸드 미나리를 먹인 돼지라는 독창적인 브랜드로 프리미엄 돼지고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건강한 사육환경과 기능성 사료 개발에 힘쓰고 있다. 더그린푸드는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를 거점으로, 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기관 투자자를 겨냥한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크라켄 프라임은 전 세계 20개 이상 플랫폼들에 걸쳐 유동성을 제공하며, 전문 계정 관리팀이 상시 지원한다. 거래는 미국 주 인가 은행인 크라켄 파이낸셜이 관리하는 커스터디 시스템에서 직접 실행되며, 자산담보 대출도 지원한다.크라켄은 자체 스마트 주문 라우팅 시스템을 통해 온·오프 플랫폼 유동성을 통합하며, 기존 금융권 프라임 브로커리지 수준을 뛰어넘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다.1987년 민주화 이후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와 이에 따른 대통령 파면의 여파 속에 치러진 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민심은 결국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선택했다.이 당선인은 4일 오전 5시 10분, 개표가 끝난 상황에서 49.4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위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이에 앞서 이 당선인은 오전 1시20분께 여의도에서 연설을 통해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인 내란
우리나라는 지난 1948년 7월 20일 제헌 헌법에 따라 초대 대통령 선거를 치른 이후 지금까지 모두 21번의 대통령 선거를 치렀다. 이중 통일주체국민회의 등 대통령선거인단에 의한 7번의 간접선거를 제외하면 모두 14차례의 직접선거가 치러졌으며, 지난 1987년 대통령 직접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전국 단위 개표가 4일 새벽 5시 2분을 기해 모두 종료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28만7513표를 받아 득표율 49.42%로 당선이 확정됐다.뒤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1.15%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8.34%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0.98% △송진호 무소속 후보가 0.10%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득표 차이는 289만18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4일 오전 4시 30분 기준 1724만3천여표를 얻어 득표율 49.3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9%,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3%,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8%였다. 이 당선인은 승리가 확실시된 4일 오전 1시 2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긴 첫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하고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가 없게 하는 일을 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본 투표가 종료된 지 6시간여 만이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2시 31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93.91%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48.77%로 당선이 확정됐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383만 8094표로 2위를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264만 637표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앞서 이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국회 앞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큰 통치자가 아니라 국민을 크게 통합시키는 대통령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 들이겠다”며 대선 패배를 승복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35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셨던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김 후보는 “대한민국은 어떠한 위기에 부딪히더라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 해왔다”며, “부족한 제게 과분한 성원을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다.1987년 민주화 이후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와 이에 따른 대통령 파면의 여파 속에 치러진 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민심은 결국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선택했다.이 당선인은 4일 오전 5시 10분, 개표가 끝난 상황에서 49.4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위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이에 앞서 이 당선인은 오전 1시20분께 여의도에서 연설을 통해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인 내란
경상북도는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새 정부와 함께 적극 협력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이철우 도지사는“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국가의 도약과 국민 통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는 축하와 기대를 먼저 표했다. 또한,
6·3 대선 결과, 경북 안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 대구·경북 출신으로는 여섯 번째 대통령이 탄생했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또 한 명의 TK 출신 대통령이 국정 최고책임자로 선출됐다는 점은 TK 지역민과 국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기관 투자자를 겨냥한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크라켄 프라임은 전 세계 20개 이상 플랫폼들에 걸쳐 유동성을 제공하며, 전문 계정 관리팀이 상시 지원한다. 거래는 미국 주 인가 은행인 크라켄 파이낸셜이 관리하는 커스터디 시스템에서 직접 실행되며, 자산담보 대출도 지원한다.크라켄은 자체 스마트 주문 라우팅 시스템을 통해 온·오프 플랫폼 유동성을 통합하며, 기존 금융권 프라임 브로커리지 수준을 뛰어넘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대구·경북 지역에 약속한 대규모 공약들이 본격 실행돼 대구·경북 대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구·경북 유세에서 “경북·대구의 재도약은 대한민국 전체 경제성장과 직결된다”며 “지역균형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