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을 향해 국회 출석을 요구하며 전국적인 시위에 나섰다.15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전국 126개 홈플러스 점포 중 조합원이 있는 90개 매장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노동자들은 “MBK 김병주는 국
15일 오전 3시쯤 이천시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승용차와 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0대 남성이 사망하고 조수석에 앉아 있던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SUV 운전자와 일행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차량의 신호 위반 여부를 포함한 자세한 경위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경기도가 17일 오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경기도 전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가 됐다. 기상청은 경기북서부와 동부에 눈이 15㎝ 이상 내리는 등 수도권 지역에 대설특보를 발효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도는 이날 오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비상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모두 16명과 시군이 함께 대설 대비 조치와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영하권 꽃샘추위와
홍준표 대구시장과 명태균 씨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그동안 명 씨와 연관성을 여러 차례 부인하며 지난달 6일 누리소통망에 “전화 한 통, 카톡 한 자 안 나올 것”이라던 홍 시장 주장은 거짓으로 증명됐다. ‘정계 은퇴’ 약속을 지키라는 요구에 홍 시장은 “명
대구시교육청은 다음 달 10∼11일 열리는 ‘최승필 작가와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콘서트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독서교육 실천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필 작가는 ‘공부머리 독서법’의
한국농어촌공사는 17일 '2025년 농촌재능나눔사업'에 참여하게 될 26개 봉사활동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직능·사회 봉사단체, 기업체, 대학생 봉사동아리 등 단체가 가진 전문 지식, 경험, 기술을 나누는 사업이다. 공사는 선정된 단체에 활동비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봉사단체 선정 결과를 보면 ▲ 단법인 한국미용예술경영학회 등 19개 단체 ▲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 등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17일 경기도 화성시 지열히트펌프 제조업체 주식회사 에너지컨설팅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은 기술이나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 제조기업의 공공판로를 지원 중이다.이날 찾은 에너지컨
전 세계 축제 리더들이 모이는 ‘Global Festival Summit 2025’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축제와 신 야간경제’를 핵심 의제로 삼아, 축제가 도시 경제와 지역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특히 야간 경제구역 인증제도 등 새로운 개념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대구 북구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을 활용, 주민들과 소통한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최근 ‘당근’에 공공 프로필을 개설하고, 주요 사업 및 행사 등 구정 소식을 전달하기로 했다. 당근 공공 프로필은 ‘당근’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국 단위로 노출되는 기존 소셜미디어 채널과 달리 관할 지역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북구와 단골을 맺은 이용자는 알림으로 구정 소식을 실시간 받아볼 수 있다. 북구는 당근 공공 프로필 오픈을 기념, 단골 맺기를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대구상공회의소는 17일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대경ICT산업협회와 물 산업 및 ICT 산업 발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했다.이들 단체는 산업현장 현안 해결, 우수 인재 채용, 기술 및 정보 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지역 물 산업과 ICT 산업
대구 수성구의회가 구청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폐암 검진 지원 조례를 전국 기초의회 중 처음으로 제정했다. 수성구의회는 17일 제26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차현민 구의원이 발의한 ‘수성구청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지원 조례’를 ‘수성구청 급식실 환경개선 및 급식종사자 폐암 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가 17일부터 상반기 시민교육 주간반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에는 총 32개 과목에 416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오는 7월 4일까지 16주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