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6일 대산임해해수담수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대산임해 해수담수화 사업은 대산임해 산업지역에 있는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화학, 현대OCI, 등 주요기업에 하루 10만㎥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이 차관의 이번 안전관리 실태 점검은 얼어있던 땅속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장의 재해 취약시설의
‘1분기 위험성평가위원회’ 개최… 유해·위험요소 사전 제거 만전교육과 작업 환경 개선 통해 지속적인 안전 개선 추진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유진기업 서인천공장에서 ‘1분기 위험성평가위원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유진기업 경인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근본적인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남부권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청소년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기관인 푸른나무재단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GH는 푸른나무재단과 협력해 100학급 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은 푸른나무재단에서 시행하는 온오프라인 양성교육 이수 후 보조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GH는 지난해 4월 푸른나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사업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경기지역 17개
설계 아이디어’․‘BIM’ 등 2개 부문 진행…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24점 선발, 총 4천410만원 상금 수여… BIM 부문 수상자 채용연계 ‘혜택’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2025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를 개최, 미래 융합 엔지니어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엔지니어링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후원하는 ‘2025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를 3월 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설계아이디어와 BIM 등 4차 산업기술 우수인력을 발굴·육성하자는
코레일테크는 어제 직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부평역에서 ‘힐링 쉼터’ 개소식을 개최, 지상층에 새로운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오늘 코레일테크에 따르면 부평역 1층에 조성한 넓고 쾌적한 휴게실은 깨끗한 샤워실과 화장실,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갖춰 직원들이 온전히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윤동수 코레일테크 기술본부장은 “이번 휴게 공간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방형석 한국공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전사옥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도심 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연구개발사업은 도심융합특구 사업과 연계해 특화산업과 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 분야 기술개발을 돕는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전 도심융합특구를 거점으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연구개발 기술 및 정보 공유 ▲연구성과의 대외 홍보 ▲지역사회 발전 분야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진흥원은 2
카카오게임즈가 '패스 오브 엑자일2'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말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의 대규모 업데이트 0.2.0를 선보인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티저 페이지를 통해 고유 아이템 및 지원 젬, 전직 클래스 등 게임 내 변화와 새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탑'과 '서판' 등의 최종 콘텐츠의 개선도 예고했다.특히 탑에서의 보스 등장 및 추가 효과 등 새 메커니즘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 보
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상반기 경력 인재 채용은 △PBV △IT △고객 경험 △제조 솔루션 △특수 사업 △재경 △오토랜드 광주 △오토랜드 화성 등 총 25개 부문 86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서류 접수는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이후 1차 면접 및 역량 검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지난 2월 스페인에서 개최한 ‘2025 기아 EV데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복지와 행정,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평택시의회는 지난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평택문화원장, 선양회 회원, 유족 대표, 광복회장,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뮤지컬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강정구 의장은 “오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윈섬 아우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를 접견하고, 경북도와 홍콩 간 교류와 관련 긴밀한 논의를 했다.윈섬 아우 대표는 2025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참석과 정상회의 관련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경주시를 방문,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홍콩 대표단의 APEC 정상회의 참석 지원과 경북도와 홍콩 간의 통상·관광·인적 교류 확대를 요청했다.윈섬 아우 대표는 “중요한 일정으로 경북도를 처음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 최근 홍콩에서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등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1인과 중임 사외이사 2인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0일 밝혔다.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에는 윤대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추천됐다. KB국민은행 사추위는 5차에 걸친 회의와 세 번에 걸친 후보자군 선별
2001년 설립 이후 24년간 부천 문화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부천문화재단이 2025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5월23일 취임해 10개월 맞은 한병환 대표를 만나 문화에 대한 철학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한병환 대표는 올해 재단이 추진할 주요 사업과 목표에 대해 ‘시민, 지역 예술가, 문화예술 인프라’ 라는 세 가지 키워드 라고 정리했다.그는 ‘문화 예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은 향상되고 있는가?’라는 질문 속에서 부천이 30년간 문화 도시를 표방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내면을 들여다보면 시민
박지원 회장을 포함한 두산에너빌리티 경영진이 장기 성과금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10일 주요 경영진과 임원들이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달 임직원에 장기 성과금을 지급했다. 회사로부터 수령한 장기성과급 약 40억 원 전액을 재원으로 활용해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박 회장은 지난 5일 자사주 3만 2160주를 주당 2만6581원에 장내매수했다. 총 금액은 8억5484원이다.이 외에 정연인 부회장, 박상현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장기성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다쏘시스템은 개별 환자 또는 환자 집단에 맞춤화 할 수 있는 리빙 하트 모델을 평가하기 위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리빙하트는 심장을 디지털 3D로 구현한 프로젝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의료 기기 연구 개발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치료법 테스트 및 규제 승인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구성 및 자동화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리빙 하트 프로젝트 구성원들은 버튼 하나로 조직 특성, 구조적 변화 및 기타 측면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화 된 모델 생성 테스트를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2월 경북 동해안의 제조업 기업경기지수는 97.4로 전월 대비 0.8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2월 7일부터 24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183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97.4로 전월에 비해 0.8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인건비 상승(15
제주 동부소방서는 지난 6일 2025년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기본 교육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성산남성의용소방대 강승만 대원을 포함한 43명이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됐다. 교육은 △의용소방대 역할 등 기본 소양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현장 실무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이날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새롭게 첫 발을 내딛는 대원들은 앞으로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보조역할과 지역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승용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복지와 행정,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