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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호암 ·풍동 일대 정전

7일 오후 폭염속 충북 충주시 용산동과 호암동, 풍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쯤 충주시 용산동에 정전이 발생했다가 1시간만에 복구됐다.

조사결과 이번 정전은 조류 접촉으로 인한 전선 단선으로 밝혀졌다.

조류가 전신주 상단 전기 연결 부위에 충돌하자 용산동, 호암동, 풍동 일부 가구에 전기가 끊겼다.

한전 충주지사는 오후 3시 38분 복구를 완료했다.

복구 작업을 하는 동안 용산동 837가구가 약 1시간 정도 불편을 겪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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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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