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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해면, 주거취약가구 안전지원사업 ‘눈길’

포항 동해면은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0월말까지 주거취약가구을 대상으로 투척용소화기, 안전콘센트 교체사업을 실시하는 등 복지 안전망을 적극 구축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면은 지난 한 달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방문해 파악한 주거취약가구 40세대 노후 소화기와 콘센트를 투척용 소화기와 안전콘센트로 교체할 예정이다.

한편,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적극 지원을 위해 주택개보수 및 난방기 설치 등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신청을 안내하고 특히, 행정복지센터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가정방문...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산격청사에서 대구를 찾은 전남도의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소속 나광국 위원장 외 5명의 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지방공항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전남도의원들의 방문은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 현재 전남 무안군과 광주시가 서로 간 입장 차이로 진전이 없자 홍 시장의 탁월한 리더십 발휘 전략, 통합 논리 및 주민 설득 노하우를 직접 듣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공항 중심의 지방화 정책을 제시하고, 영·호남 상생협력의 지속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대구시 제
신라 왕족 이사지왕의 아들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경주 금령총 주인공의 정체가 100년 만에 밝혀질 수 있을까?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신라 왕족 이사지왕의 아들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금령총 재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무덤 주인공과 시대를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금령총 발굴 100주년을 기념한 학술심포지엄 ‘금령총의 주인공과 그의 시대’는 일제가 발굴한 금령총을 국립경주박물관이 광복 이후 재발굴한 성과를 중심으로, 새로운 주장을 제기해 주목받고 있다. 금령총은 1924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발굴된 신
대구시가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대구시는 26일부터 팔공산 관광단지 및 대구·간송미술관에 통행 목적 연계 탄력 배차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DRT는 노선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 수요에 따라 운행 구간, 정류장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이용자 중심 공공 교통수단이다. 이용자의 예약에 따라 차량이 승차 지점으로 이동하고, 실시간 예약에 따른 운행경로 변경도 가능하다. 운행을 시작하는 DRT 노선은 △KTX동대구역~갓바위 주차장 △KTX동대구역~동화사 주차장 △파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무료 상영하며, 총 926명이 관람한 가운데 14곳의 어린이집에서 646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구지역 첫 비경쟁 자전거 대회가 열린다. 24일 대구시와 대구시체육회,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26일 군위군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자전거 대회인 ‘2024 대구 그란페스타’를 연다. 이 대회는 지난 6월 대구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군위첨단산업단지 내에 소형 모듈형 원자로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또 대구경북신공항, 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등 군위 지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됐다. 이번 대회 부제는 ‘i-SMR 기반 스마트 넷제로 시티’다. i-SM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인 문다혜씨가 2019년 양평동 주택을 구입할 당시 ‘갭투자’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에 따르면, 문씨는 2019년 5월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주택을 7억 6천만원에 매입했다. △부동산처분대금 5억1천만원 △현금 2천만원 △임대보증금 2억3천만원을 신고했고, 입주계획란에는 ‘임대’ 항목에 체크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씨가 태국에 거주하며 갭투자를 했던 시기
국립수목원은 30일 수목원 대강당에서 ‘2024년 국립수목원 적극행정 심화교육’을 열고,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홍보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적극행정 및 홍보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자체 홍보의 혁신적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그는 강연에서 홍보 과정에서의 고민과 성공 비결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 시도가 가져오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직원들이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자율형 공립고교인 성남고등학교 2층 강당에서 '꿈과 미래를 위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했다.이날 강연은 성남고등학교 쪽이 신 시장에게 진로 특강을 요청해 1·2학년생 3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특강에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성공을 위해서는 꿈을 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신 시장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자기중심을 잃
국내·외 농기계자재 분야별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대구에서 막이 올랐다. 대구시는 30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나흘 간 엑스코에서 ‘202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를 연다. 이 박람회는 1992년부터 30년간 격년제로 서울과 천안에서 열렸으나 지난 2022년 대구시가 처음 유치하면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25개국의 농기계자재 기업 429곳이 참여해 1902개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두고 한국교총과 인천교총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교총에 따르면 초임 교사였던 A 교사는 특수학급 담당 교사로서 평소 과밀학급 학생 지도 부담 등 어려움을 호소했고, 학교와 함께 학급 수 증설 등 개선을 교육청에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교사 커뮤니티 등에서는 A 교사가 한학급에서 14명 학생을 혼자서 지도했으며 그중 4명은 중증 학생인데다 1교시 부터 하교할때 까지 계속 수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병가도 제대로 못쓴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항 선석난을 해소할 제주신항이 빠르면 오는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신항에 대해 연말까지 해양수산부의 제3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내년 2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제주신항이 내년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1년 간 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부터 2년 동안 실시설계와 보상을 거쳐 빠르면 2028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완공 목표는 2040년이다.제주신항 건설의 1차 관문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정되는 것이다.특히, 민간자본 1조원을 포
행정안전부와 대구시가 노사 협의로 공무직 공무원의 정년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하기로 하면서 '정년 연장' 분위기가 확산할지 관심이다. 최근 대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 관리, 상담, 상수도 검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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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미추홀구 도화지구 학교 주변 보행로의 전선과 전봇대를 지하로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30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에 따르면 정부 지원 지중화 사업에 인천비즈니스고 일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선정됐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15억1200만원을 투입해 미추홀구 도화동 1000 일원 1km 보행로에 있는 전선과 전봇대를 지하로 매설하는 내용으로 내년 5월 착공해 2027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정부는 2021년부터 학교 주변 통학로와 도시재생지역, 전통시장, 노후산단을 대상으로 지중화 사
전남에서 '이재명 대표 무죄 촉구 탄원'을 위한 서명 캠페인이 시작됐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역위원회는 30일부터 검찰의 억지기소, 진술 조...
IBK기업은행은 오는 11월 3일까지 신진작가의 창작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안적 아트 페스티벌 '2024 더 아트프라자 : 워키토키 by IB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더 아트프라자’는 기업은행 본점, 기업은행 본점 인근 선큰가든 및 지하아케이드를 중심으
인천 강화도에서 중학생 4명을 집단 폭행한 고등학생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강화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A군 등 고교생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23일 오후 9시쯤 강화군청 인근 노상 주차장에서 다른 고교생 1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B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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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5] "파이널도 재밌는 경기 기대해 달라"
'PUBG 글로벌 시리즈 3'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광동 프릭스, 젠지 등 한국 2개 팀이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이라며 각오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한국 팀으로는 ▲광동 프릭스 ▲젠지 ▲GNL e스포츠 ▲T1 등 4개 팀이 출전했다.광동 프릭스는 'PGS 5' 그룹 스테이지 12개 매치에서 치킨 없이 순위 포인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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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I 지원 언어 20개로 확대
삼성전자가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20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16개 언어에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스웨덴어, 튀르키예어 등 4개 언어가 새롭게 추가돼 총 20개 언어가 지원된다.기존 갤럭시 AI 지원 언어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이다 갤럭시 AI 지원 제품 사용자는 10월 말부터 설정 앱에서 새롭게 지원되는 언어를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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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청 전정에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독도의 날’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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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이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관광 창업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교육 과정은 관광분야 창업 및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11월 중순부터 진행된다.만 19~65세 백령면 주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수강생들은 관광 전문가 특강, 관광분야 창업 성공사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과정 수료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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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앞두고 회계자료 지하창고에 숨긴 황당한 女공무원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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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주민 숙원사업 ‘독양교’ 개체공사 완료
예천군은 보문면 독양리 옥계천을 횡단해 독양2리 마을과 연결되는 독양교 개체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억원이 투입돼 2022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길이 85m, 폭 7.5m의 합성형 라멘교 형식의 독양교가 마침내 준공됐다. 오래된 기존 교량은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돼 통행 차량이 제한되고, 장마철 교각 침식과 상부 슬래브 변형이 잦아 안전 문제가 계속 제기돼 주민 불안이 커졌으나 이번 독양교 개체공사 준공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되면서 오랜 숙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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