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추락한 제주항공 여객기의 사고 원인이 랜딩기어 고장으로 때문으로 추정된다.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랜딩기어의 고장 원인은 현재까지 버드 스트라이크 때문으로 보인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태국 방콕에서 무안으로 오던 제주항공 7C2216편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1시 30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는 이날 오전 8시 30분 무안공항에 도착
국토교통부는 29일 오전 9시 3분경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착륙하던 제주항공 2216편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탑승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다. 11시 45분 기준 4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2명이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이 도착해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며,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각 항공사 및 공항에 시달했다.무안국제공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가 지난 23일 군위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조창영 의성군지사장은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이 3년째 연탄을 기부하고 나르며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26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동그란 행복'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충북 음성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군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 팀’을 선발했다. 군은 서면평가와 공적심사, 직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 79명의 모바일 투표를 거쳐 상위 3개 팀을 올해의 베스트 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확대 운영,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재난안전행정 구현에 이바지한 △재난안전과 안전정책팀이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전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
광주시는 2024년 산불 예방과 진화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불방지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경기도가 주관하는 산불방지 유공은 산림자원의 보호와 시민의 재산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헌신한 민간인, 공무원, 기관·단체 등의 유공자를 포상하는 상이다.시는 올해 산불 발생 상황에서 산불 유관 기관과의 발 빠른 초동대처와 협력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봄·가을 산불조심 기간 중 드론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도입, 산불진화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8일 제주 올레 7코스에 위치한 서귀포시 법환 해안가 일대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오늘은 플로깅 데이’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및 시민 50여명이 참여해 무분별하게 해안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후 분리배출을 실천했다. 올레길 방문객 대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오창춘 회장은“앞으로도 청정 서귀포의 깨끗한 환
김보라가 ‘사마귀’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SBS 새 드라마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변영주 감독의 두 번째 드라마 연출작이기도 한 ‘사마귀’. 해당 작품에 출연을 확정 지은 김보라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의 재회 소식을 알렸다.극 중 김보라는 도예 공방을 운영하는 사장이자 차수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송역~국책연구단지~반석역까지 운행하는 충청권 광역 자율주행버스 A4노선 신규 운영을 지난 27일부터 시작했다.세종시는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대전광역시와 협력해 전국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 수단인 자율주행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을 오가는 A2 자율주행버스 2대를 운행하고 있다.신규로 운영되는 A4 자율주행버스는 기존 A2 자율주행버스와 같이 비상시 운전자가 개입할 수 있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차량으로 안전운행을 위해 운전원과 안전요원이 동승한다. 오송역에서 출발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가 지난 23일 군위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조창영 의성군지사장은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이 3년째 연탄을 기부하고 나르며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26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동그란 행복'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경찰청이 29일 전남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무안지역에 비상근무 중 가장 높은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인접한 함평·목포지역에는 그다음 단계인 ‘을호비상’이 발령됐다.갑호비상은 경비 비상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로 대규모 사고나 국가적 위기 상황일 때 발령된다. 경찰관의 연가가 중지되고 가용 경찰력 100%가 동원된다. 지휘관·참모는 사무실이나 현장에 위치해야 한다. 을호비상은 갑호비상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단계로 대규모 집단 사태나 테러·재난 등이 발생해 치안 질서가 혼란해졌거나 징후가 예견될 때 발령된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