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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의 새로운 변화, ‘조물조물 미술 창작소’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서귀포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미술학교 ‘조물조물 미술 창작소’교육강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하면서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이다.

저학년 반은 ‘마인크래프트 세상’, 고학년 반 ‘그림자로 만들어진 세상’이라는 주제로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각 반 총 7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저학년 15명, 고학년 15명 모집예정이며 모집...
국제로타리 3662지구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엠스테이호텔에서 열린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 4,5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에서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서귀포시 아동 지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 제4대, 제5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맞이하여 신임 회장인 영화 김철우 회장이 서귀포시 내 소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김철우 신임 회장은 “서귀포광장로타리를 이끌어주신 선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는 지난 29일 천주교제주교구 이주사목 나오미센터에 사랑의 쌀 30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제주지구는 지난 8일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67차 제주지구 회원대회 및 총재 이·취임식에 각계에서 보낸 축하 쌀을 모아 이날 나오미센터에 전달했다.김봉희 총재는 “유엔 산하 3대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의 지향점인 인류애와 봉사정신을 지역 공동체에 구현하는 취지에서 사랑의 쌀을 나오미센터에 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하는 민간위탁사업의 일환으로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문화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간 유대감 강화와 상호지원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기획, 총 15가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식 육가공 체험이 가능한 제주팜테이블과 바다생물을 직접 관찰할수 있는 제주바다체험장 등에서 진행됐다.참여 가족 중 한 분은“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모두가 만족했고, 부담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너무 좋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미세 플라스틱이 식수에 침투하고 있다.폐수 처리 시설은 이 작은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수에 여과된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잠재적 건강 및 환경적 위험은 실제로 존재한다.미세 플라스틱은 크기가 5mm 미만인 아주 작은 고체 플라스틱 입자로, 대형 플라스틱이 분해되어 생성되거나 일부 소비재에
러시아 극동해양 자연보호구역에서 태어나 지난 3월 6일 방류됐다 우리나라에서 영양부족 상태로 발견돼 보호받던 어린 점박이물범이 다시 자연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해양수산부는 30일 지난 3월 27일 강원도 양양군 해안에서 구조된 어린 점박이물범을 약 3개월간의 집중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시켜 찌난 25일 강릉 사근진해변 인근 해역에서 방류했다고 밝혔다.점박이물범은 2006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어 관리 중이며, 겨울에 중국 보하이만과 러시아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공항공사, 국립제주박물관과 협업해 추진한 문화공연 '재즈도 '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26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사전 깜짝 버스킹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본공연과 마스터클래스 형식의 ‘스타클래스’로 이어져 총 1,400여 명이 관람했다.‘재즈도’는 ‘재즈’와 ‘제주도’의 언어유희에서 출발한 키워드로,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이 재즈와 협업하는 제주만의 감성무대를 구현했다.하모니카 거장 박종성, 일본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구레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3일 오후 HD현대중공업 노사 양측을 차례로 방문해 임금 협상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김 청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먼저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 백호선 지부장을 만나 노조 측의 입장을 청취한 데 이어, 노진율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도 면담을 갖고 사측의 입장을 들었다.김 청장은 "노사의 입장 차이는 존재할 수밖에 없지만,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인 조선업의 파업은 동구 경제 전체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며 "회사와 노조가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2025년 7월 5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5일 오늘의 운세36년 상대 의견 참고를 내주장만 고집말라.48년 귀인 만나 즐거움이 생길 수니 말조심.60년 사업 비밀 지키고 주의해야 성공.72년 친지 동료 간 다투지 말고 화목해야 행
국가직 공무원을 위한 최초의 행정공제회 설립이 75년 만에 추진된다. 지방직 공무원과 교원, 경찰, 소방 등은 그동안 각자의 공제회를 통해 복지 혜택을 누리고 있다. 반면 국가직 공무원은 지금까지 공제회 혜택에서 소외돼 왔다. 공제회는 공무원 스스로 회비를 출연하고 이를 수익 사업에 투자해 발생한 이익을 다시 복지 혜택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급여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공무원에게 공제회는 실질적인 제2의 연금 역할을 한다.김종민 국회의원은 지난 3일 국회에서 국가직공무원공제회 신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총상금 1억원의 국내 최대 요리대회인 'NS 푸드페스타'가 식품산업의 중심지인 전북자치도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NS홈쇼핑과 공동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에몬스가 7월2일 인천 남동공단 본사 전시장에서 ‘2025 F/W 디자인 트렌드 품평회’를 열고, 하반기 핵심 키워드로 ‘프리미엄 웰니스’를 제시했다. 이번 시즌 에몬스는 ‘휴식’이라는 공간의 본질적 역할에 주목해, 건강한 삶을 위한 가구 디자인과 소재 개발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이번 품평회에서는 침실, 리빙, 다이닝을 아우르는 신제품 60여 종이 공개됐으며 자연 친화적 소재와 미니멀한 조형미, 사용자 중심의 기능성을 중심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호텔보다 깊은 쉼, 감성을 담은 침실 컬렉
창원 진해 웅동1지구 사업 기간을 애초 2022년에서 2027년까지 연장하는 계발계획 변경을 정부가 통과시키면서 사업 추진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6일 제144차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의 막이 올랐다.4일 오전 9시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위치한 일산농협 본점 3층. 투표소가 마련된 이곳은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조합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차례를 기다렸고, 농협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돕거나 혼잡이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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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까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차상위계층의 근로의욕 고취와 자립을 돕기 위한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희망저축계좌Ⅱ’는 사업 대상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3년간 매월 매칭 지원해, 본인 적립금 포함한 자산을 1080만 원까지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가구이며,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 아문디의 최고투자책임자 빈센트 모르티에가 미국이 추진 중인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가 달러의 장기적 지배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르티에 CIO는 최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 법안은 천재적일 수도, 재앙이 될 수도 있다"며 "달러 약세를 부추길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시장에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라고 우려했다. 그는 지니어스 법안이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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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이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간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4일 취임 3주년 언론인터뷰 자료를 통해 노후한 기존 청사의 불편을 해소하고, 문화·복지·행정이 어우러진 주민 친화형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미추홀구 신청사를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이라고 밝혔다. 우선 구청 부지 안에 있는 제3청사와 청소년수련관을 허물고 운동장 부지 등 3만여㎡에 활용해 구청과 구의회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2028년 건물을 준공하면 현재 사용 중인 구청 옛 청사와 의회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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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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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5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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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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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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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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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하며 국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오찬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겸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겸 원내대표 등 5당 지도부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노동 문제와 정치 탄압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특히 야당 지도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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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3일 "남부지방은 이달 1일, 제주는 지난달 26일 장마가 끝났다"고 밝혔다. 장마가 일찍 종료된 이유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장마전선은 북태평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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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숨통 튼다
대전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하반기 자금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시는 4일 총 1300억 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상반기보다 경영안정자금을 300억 원 확대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324건, 1073억 원의 자금이 지원됐다. 이 중 경영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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